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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왕씨부엉

2024.03.05 01:55:02

조회 39416 추천 101 댓글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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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역에 사람 왜케 많누!?!?

몇장 찍으려고 사람없는 타이밍 기다리며 한시간정도 머물렀다…

고현정 소나무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못 찍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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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둘러보던 중

신발 젖을거 같아서 존버함.

개같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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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새들 1인 2음료 국룰!!

마실거 1잔, 이쁜피사체 1잔.

??? : 이게 손‘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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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앞에 있는 건널목,

딱히 기다린건 아닌데 마침 지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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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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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은 낭만넘치는 한인중년부부.

사진드리면서 얼굴만 변경해서 사용하겠다고 이야기함.

그대로 써도된다고 하셨지만 디씨에 올릴거니 변경함 ㅎ

‘찍었는데~~ 념글은 가야할거 아니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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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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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디테일은 합성으로 갖고옴.

-6도에서 강풍 맞으면서 혼자 50분정도 떨다가

전망대에서 개같이 엎드려서 찍었음 ㅋㅋㅋ

난간 거치해서 찍는데 국룰인데

진짜 존나 너무 무서워서 엎드림 ㅋㅋㅋㅋ

강풍으로 인한 데크흔들림(쫄)이슈로 장노출 포기함.

씨발 진짜 존나 개같이 무서웠음.

00시, 강풍, 높은파도, 파도소리, 전망대흔들림, 발판사이로 보이는 부셔지는 파도 등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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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다음날 일출까지 야무지게 먹음.

위에 달 사진과 같은 장소인데 아침은 조용했음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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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순두부, 황태구이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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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야무지게 조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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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앞 분식포차에서 오징어순대 먹고 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정동진역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었는데,

카메라들고 혼자 멀뚱멀뚱있으니

사진찍어달라는 요청이 역대급이였음 ㅋㅋ

역에서만 단체, 가족, 커플 7팀정도 찍어드림.

바닷가는 추위때문인지 사람이 없어서

가족 3팀이 사진요청함.

한명이 스타트 끊으면, 주변에서 줄줄이 요청하는 느낌.

일부 가족들 사진은 진짜 너무너무 이쁜데,

갤에는 못 올리는거 이해주셈 히히히히히히힣

혼자 볼거야 헤헤헤헤헤헤헤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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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디지털 사진 갤러리 [원본 보기]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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