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스압)노무현 이회창 이인제 당시 상황.fact

중정갤러(182.211) 2024.03.25 00:20:01
조회 24003 추천 186 댓글 275

20bcc834e0c13ca368bec3b902916c6f87b086406caedc7d5a4267753bb5ddde15


신화화된 노무현 15대 대통령 경선 스토리를 보면

대표적으로 알려진게

1. 이인제는 차기 내각까지 미리 나눠먹기할 정도로 강력한 대세론을 가진 후보였는데 1.6%짜리 좆밥 노무현이 역전승했다

2. 원래 약체후보이던 노무현이 이인제는 죽어도 못이기던 이회창을 양자구도에서 이기는 여론조사가 나오고 광주에서 선택 받아서 승리했다


둘다 사실에 어느 정도는 기반한 말이긴 한데
서로 따져보면 말이 안되는걸 알수 있음

이인제가 이회창 양자구도에서 죽어도 못이기던 후보면 어떻게 대세론 나오고 차기 내각 구상 설레발을 떨었고

노무현이 단지 1.6%짜리 좆밥이었으면 어떻게 뜬금포로 이회창 상대로 양자구도 이기는 여론조사가 나옴




24b0d121e09c32b6699fe8b115ef046c6a9926cba5

7cec877fb7ed69e869b6d09528d52703445f6bf7b35b


진짜 당시 상황은 이거임

노무현은 이미 2000년부터 아무리 낮게 쳐줘도 당시 차기 대권주자 3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던 정치인이었고

1.6%는 갤럽 면접 다자구도에서 가장 낮게 나온 수치를 인용한 것이고

반면 이회창의 40% 득표율은 양자구도에서 지지율을 인용한 것


근데 그러는 편이 스토리를 좀 더 극적으로 만들수 있기 때문에

'1.6% 전국 지지율을 달리던 노무현이 이인제를 꺾고 40% 지지율의 이회창을 상대로 역전해서 당선됐다'
라는 식으로 각색이 됨


당시 차기 대권구도는
야당은 대선주자는 97년부터 이미 부동의 이회창이었고
여당은 DJ가 직접 이인제를 모셔온 이후로 이인제 vs 노무현 양강체제였고

이 3명이 당시 여야의 가장 유력한 Top3였고
변수는 박근혜가 제3지대 창당 여부




20bcc834e0c13ca368bec3b9029f2e2db9d80a434ee55191bde7822d


다만 노무현이 다자 구도에서 지지율이 이회창 이인제에 많이 밀렸던건

지역기반이 취약하고, 거대정당의 조직력을 갖추지 못한 후보였기 때문이고


이미 5공청문회와 3당합당에 반대한 이후부터 스타정치인이었고

97년에 김대중 찬조연설을 맡았을 정도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갖춘 정치인이었음

소장파 민주화 세력의 적통인 꼬마민주당을 지키고 있어서 운동권 지지도 받았고





a15714ab041eb360be3335625e846d73514efcc9deb1f0c2a93233787e48058e

7cec8377b0ed69e864afd19528d52703e7bf219ae17e

7be58472b58b6be83ff1dca511f11a399794bfc7656e9733


이인제가 이회창 상대로 양자 구도에서 한번도 이겨본적 없다는 것 역시도 거짓으로

김대중이 친인척 비리로 레임덕에 빠졌던 2000년대 후반 전까지

이인제는 양자 구도에서 이회창 상대로 우위를 보인적도 있을만큼 경쟁력 없던 후보는 아니었음

이인제가 이회창에 양자 밀린 시점은 40% 지지율은 유지하던 김대중정권이 지지율 빠진 2001년 이후로

이 시기에도 그렇게 10% 이상 벌어지진 않고 그럭저럭 추격할수 있는 격차는 유지했음


그리고 이 당시에도 노무현 역시도 항상 이회창이랑 가상 양자대결을 돌릴만큼
여당의 유력후보였고





20bcc834e0c13ca368bec3b902916c6c7c34dc709d40bf27d9db33d21db2427b15

0387e811b0e5088c38ecec9a3385081c4249956adff6c598133677300f0d10317e8ad0ba387868970d

0993817fbc8568f73ae89be546ee746cb1d00a413d0633ddbde2e7ee8c635275ba6d18bac9

609ac814e2ed30b74fa9d4e4258421367dd6066c244d1864d5b46e8732a04def00e7c2fa78007723094802ec75613f5bb497928bed2430f7031c76e8f470d26e12e72af86fe3de19c260a9e1cd083ef55770b6ecfdcb589ea156a5f6756c390044591a76f14c


당시 이인제는 그냥 여권의 유력후보가 아니라


동교동계도 청구동계도 DJ와 JP 이후로 후계자 만들기 실패한 여권에서


김대중픽으로 차기 대선 이끌 정치인으로 '모셔온'  전국구 거물 정치인이었음



'이인제가 이회창 표를 갈라먹어서 졌다' 라는 인식이랑 다르게


오히려 초반 3자 구도 2등을 달리던건 이인제였고


DJ, JP, 이회창 전부 노쇠해서 싫다는 2030유권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던 후보




대학생들과 충청권 유권자들에게 꽤 많은 인기를 끌었고


다만 기성정당의 조직력을 넘지 못하고 '안철수'당해서 실버크로스 역전 당한거였지



1ebec223e0dc2bae61abe9e74680736d4bd1727bbd658de363540e51fddac1302432df75ce1bc23777


a15714ab041eb360be3335625e826d73df0e8d64faee6550f4aba40fe790f474


그렇기 때문에 이인제는 이회창을 이길수 있는 당시 여권의 유일한 대항마로 여겨졌고


충청권 지역기반 + 색깔론에 면역 


이 2가지 요소 때문에 본선 경쟁력이 꽤 있어 보였음




a15714ab041eb360be3335625e876d732b8e3ed49b6b257e21f01fcdc8288a

viewimage.php?id=2eb8de32f7db2bb27eb0dabc02d8272e&no=24b0d769e1d32ca73fe982fa11d0283196af1a5a1a0ccbfb9e99ea608abd268ba1f72b30e6c4ab0db9068df1f09be8d760eaff855ef12792951fe4ae3a53aa9a8c16d81a416321ff52895b

viewimage.php?id=2eb8de32f7db2bb27eb0dabc02d8272e&no=24b0d769e1d32ca73fe982fa11d0283196af1a5a1a0ccbfb9e99ea608abd268ba1f72b30e6c4ab0db9068df1f09be8d760eaff855ef12792951fe4ae3a53aa98250063ca4c771c4b78eac6


경선초반 이인제가 압도적 우세를 펼쳤다는것도 과장으로


광주 경선 이전에도 사상 처음으로 치뤄진 국민참여경선에서 노무현은 바람을 일으키면서


압도적 우세를 점쳤던 이인제 상대로 양강체제를 이어감


반면, 한나라당은 이회창에 별다른 견제대상도 없이 그냥 무난한게 당선됐는데


밋밋하게 끝나버린 야당 경선과 달리

불리한 정국 벗어나고자 국민참여경선으로 관심도 높여보자고 계획했던 여당의 경선은


실제로 초반부터 많은 화제성을 불어오면서 이인제-노무현의 팽팽한 접전으로 진행됐고


경선 흥행 덕분에 레임덕에 빠져있던 여당 대선 후보들 지지율이 올라감





a15714ab041eb360be3335625e866d731d4b02cef282e2d1edab33724a3296a7


20bcc834e0c13ca368bec3b902916c6eb7ff1dacec122a2f75621a149ca8f520ec


7cec877fb7ed69e869b6d09528d52703445f6bf7b35b


그렇게 여당후보들 지지율 올라가는 과정에서 나온게 노무현 이회창 양자구도 승리 여조였고

그리고 보면 알겠지만 이회창-이인제 양자도 사실 오차범위내 접전이었음


노무현이 압도적 열세인 가운데서 노무현이 이회창 상대로 양자 이기는 여조가 떠서

노사모 회원들이 새벽에 신문 받아들고 광주 기차타고 가서 선거운동한 덕분에

광주에서 역전승 뜨고 그 바람타고 노무현 당선됐다



라는 스토리가 더 극적이긴 하지만 팩트는 미묘하게 다름


노무현은 압도적 열세가 아니라 접전이었고

그렇기 때문에 흥행이 되었고 돌풍타고 양자구도 승리한 여조도 나온것



viewimage.php?id=2eb8de32f7db2bb27eb0dabc02d8272e&no=24b0d769e1d32ca73fe982fa11d0283196af1a5a1a0ccbfb9e99ea608abd268ba1f72b30e6c4ab0db9068df1f09be8d760eaff855ef12792951fe4ae3a53aacb55a189e5a33e91d6c1e0d9


viewimage.php?id=2eb8de32f7db2bb27eb0dabc02d8272e&no=24b0d769e1d32ca73fe982fa11d0283196af1a5a1a0ccbfb9e99ea608abd268ba1f72b30e6c4ab0db9068df1f09be8d760eaffe832f22193911ce2a13a5ac5f6332597b2e0014b8eae235101


a04424ad2c06782ab47e5a67ee91766dc28ff1ecd0acc7ccbf11dac75fd1df21e9442f4b57ea894a75db8c14fe20


DJ, JP, YS, 이회창, 이인제처럼 거대 조직력을 갖추지 못했던 노무현이


민심의 바람타고 조직을 이겼다는 vs 이인제, vs 정몽준, vs 이회창 3연속 역전승 스토리를 더 극적으로 만들기 위해 여러가지 과장이 섞였음








a17d2cad2f1b782a99595a48fa9f3433f728bd6f6b8abd376152a8fad4


무명의 정치신인이었나 -> 이미 5공 청문회 이후 전국적인 인지도 가진 스타 정치인


아무도 예상 못한 반란이었나 -> 원래부터 유력 대선후보중 하나로 가상 양자대결 빠진적 없음


군소후보였나 -> 누누히 말하지만 원래부터 이회창, 이인제, 노무현 3강구도였음


노무현은 1.6% 따리 후보였나 -> 다자구도 갤럽 면접조사 가장 낮게 나온걸 인용함


이화창은 40% 따리 후보였나 -> 여야 가상 양자대결 기준 40% 나온걸 인용함


이인제는 이회창 상대로 양자 계속졌나 -> 김대중 레임덕 이전까지는 우위를 보임


이인제가 경쟁력이 없었나 -> 경쟁력 높아서 후계자 못만들던 DJP 연합이 모셔온 후보


노무현이 이인제 상대로 압도적 열세였나 -> 초반부터 접전으로 경쟁하면 흥행 불붙음


원래 가망없던 노무현이 광주 승리 발판으로 역전했나 -> 그전부터 흥행한 덕분에 광주까지 바람 분거


노무현은 경선이후로도 이회창에 밀렸나 -> 노무현 돌풍덕에 02 지방선거 패배 전까진 압도적 우세였음







무명도 아니고 신인도 아니고 가망 없지도 않았음

군소정당 돌아다니고 험지 뚫느라고 국회의원 선수가 부족하고 계파가 없었을 뿐



출처: 중도정치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86

고정닉 33

6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이슈 [디시人터뷰] 웃는 모습이 예쁜 누나, 아나운서 김나정 운영자 24/06/11 - -
236390
썸네일
[디갤] 저녁산책하면서 찍은 사진 봐줄래?
[18]
황센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4126 13
236389
썸네일
[이갤] 스압) 침착맨의 백종원 뼈치킨 후기 ㄷㄷㄷ
[293]
정복자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31878 99
236386
썸네일
[야갤] "핵잠수함 한국 도입?", 미국 국방장관에게 날아든 질문.jpg
[32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16898 51
236384
썸네일
[이갤] 아우슈비츠에 대한 여러가지 사실...jpg
[160]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15025 107
236382
썸네일
[카연] 우주 카페 이모지 프롤로그 + 1화.manhwa
[21]
박창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4957 27
23638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모닝지구촌 0603
[111]
모닝지구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12422 109
236380
썸네일
[기음] [금주의 신상] 6월 1주차 신제품 먹거리 모음.jpg.
[79]
dd(182.213) 06.03 12200 66
236378
썸네일
[기갤] "가난한거 빼곤 완벽한 남친과 결혼해도 될까요".jpg
[40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34962 66
236377
썸네일
[야갤] [단독] 층간 소음 문제로 이웃과 다투다 살해…40대 남성.jpg
[33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14350 83
236375
썸네일
[이갤] 완벽하다고 평가받는 영화 엔딩씬 TOP 20..gif
[195]
이시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23056 35
236372
썸네일
[이갤] 성관계 자주할수록 포경수술 꼭 해야한다고 말하는 사람..jpg
[109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48485 133
23637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165억을 포기한 여자
[16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33852 193
236367
썸네일
[카연] 장난을 잘 치는 책방 사장님
[91]
쥐는어째서기여운걸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16049 62
236365
썸네일
[싱갤] 순애 커플..manhwa
[103]
ㅇㅇ(211.229) 06.03 14345 63
236363
썸네일
[디갤] 뉴비 올해 사진 상반기 결산 (40pic)(1월~5월)
[29]
혼리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5236 7
236362
썸네일
[이갤] 세계에서 가장 강한 독수리...jpg
[307]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24078 296
236360
썸네일
[위갤] ㅁ혼자 떠나는 위스키여행 대만편 1,2일차
[65]
pianom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7768 31
23635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옛날에 자주 먹던 음식 모음 (스압)
[93]
냥냥이러쿵저러쿵핥아볼까나?: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14596 48
236357
썸네일
[이갤] 용도에 따라서 보는 닭의 수명​...jpg
[387]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28888 298
236355
썸네일
[카연] 용사의 검을 찾기위해 예언가를 찾아간 기사만화
[54]
머래낙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8807 24
23635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중국을 세계2위로 만든 국가.jpg
[416]
ㅇㅇ(1.232) 06.03 32409 313
236350
썸네일
[디갤] 초여름의 교토
[38]
유동교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9249 44
23634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전쟁 레전드 병크
[334]
묘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31779 339
236346
썸네일
[잉갤] [블렌더 공략] 옷을 사실적으로 움직이고 만들기
[75]
ㅇㅇ(123.213) 06.03 19543 43
236344
썸네일
[루갤] 원정 배스낚시 성공적
[67]
찝찔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14507 23
236342
썸네일
[바갤] 스브와 함께한 임도바리 (feat.오도산 전망대)
[49]
경주육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12099 42
23634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에 놀러온 성룡
[261]
ㅇㅅ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42894 311
236338
썸네일
[헤갤] 금박 튀겨진 헤륙세 고쳤다ㅋㅋㅋㅋ
[140]
뚠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16617 83
236336
썸네일
[디갤] 오늘의 하늘공원 산책 고봉밥
[33]
L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12334 31
236334
썸네일
[이갤] 아프리카 전통 아이스크림 후기
[98]
산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35519 38
23633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을 좋아하는 인도 할아버지.manhwa
[101]
모든물체의속력은광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28782 140
236330
썸네일
[미갤] SM 연습생 때 볶음밥 시켰다가 혼난 브라이언.jpg
[29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43691 447
23632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도입부가 특이한 전생물.manhwa
[8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30143 101
236324
썸네일
[야갤] d-55 다가오는 파리 올림픽 떠나는 파리시민들
[91]
라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20604 43
23632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멘헤라 지뢰녀
[261]
배신자캬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58020 274
236320
썸네일
[야갤] '우지끈' 소리나자, 기지 발휘한 아들.jpg
[28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35896 94
236318
썸네일
[이갤] 요즘 미국에서 한물간 취급받는 패션 아이템...jpg
[375]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55532 108
236316
썸네일
[해갤] 오늘 공항에서 손흥민 팬들 비매너 행동....jpg
[204]
ㅇㅇ(103.163) 06.02 31934 224
236314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그 시절 전자파 음모론
[481]
차단예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41174 438
236312
썸네일
[프갤] [스압] 브로큰 연대기 15화- 하디 VS 하디
[37]
조커스팅아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11759 70
236310
썸네일
[이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세계 최초로 만든 발명품
[69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40084 316
236307
썸네일
[카연] 마법소녀기담 ABC 84화
[48]
존크라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37679 63
236304
썸네일
[야갤] 마법처럼 핸들이 저절로, 입 떡 벌어지는 실제상황.jpg
[23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27912 50
236303
썸네일
[이갤] 사도세자가 뒤주에서 죽어간 과정...jpg
[101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51116 458
236300
썸네일
[박갤] 일본현지에서 본 한일가왕전이 한국에서 성공한 이유
[26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34051 116
23629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알고보니 친환경도 아니었던 것
[504]
차단예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54983 452
236296
썸네일
[야갤] 서동주가 말하는 하버드 입학이 진짜 어려운 이유.jpg
[58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39845 116
236294
썸네일
[싱갤] 군장매고 산악행군 하는 자위대 manhwa.
[489]
ㅇㅇ(121.143) 06.02 25624 244
236292
썸네일
[야갤] 난리난 디지털사진마이너갤 치킨2마리배 사진대회 사건.jpg
[9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16410 103
236288
썸네일
[카연] 헬테이커 팬 만화 19화
[49]
쫄깃한해파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18636 12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