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가장 상세한 UFO 기록이 남아있는 팔콘호 사건앱에서 작성

테이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28 13:30:01
조회 19900 추천 172 댓글 214

7aecd70cd0e202976f99fafb29f0070209d05dea015efd316c2ff9af1a6e1020aa1f52a7aaa62163ff1c9d31795413ad

50년이 지난 지금도 캐나다의 UFO관련 사건으로 가장 상세한 기록이 남아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팔콘호 사건으로 불리는 것이다.



1967년 5월, 스탄 마이카랙은 캐나다의 매니토바주 팔콘호에 갔던 아버지 스테판 마이카락이 어떤 사건에 휘말려 불가사의하게 다쳤을 때의 일이 지금도 생생하다. 가족의 삶을 바꾸어버린 그 사건은 세계 유수의 UFO조우 사건으로 꼽힌다.

04b3c423f7dc3db251ed86e74281776f4473bef8bf9a193370512cbabe9702c49dbec670b7abdfcf0b06

스테판의 UFO의 스케치

3ebed12ae0ed69f43eef9be64e9f2e2da3f40dfd4f33d565019551be709b

스케치를 토대로 구현한 이미지


복부에 격자상 화상을 입은 스테판



"침대에 잠들어 있는 아버지를 기억합니다. 아픈 것 같고 야위어 있었습니다"라고 스탄은 말했다. 그는 당시 9살로, 팔콘호 사건으로 불리는 사건 이후에 쓰러진 아버지와의 면회는 단 몇분만 허용되었다. "불에 탄 모터와 유황의 같은 진짜 끔찍한 냄새를 맡았습니다"

04b3c423f7dc3db251ed86e74281776f4473bef8bf9a193370522cbabe9702c496cf6c02a7137e44ade9

[화상 치료로 입원중인 스테판 마이카랙. 가슴의 화상은 격자상으로 나란히 있다. 며칠 이후 신문이 사건을 보도하고 공개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산업 기사로 일한 스테판 마이카랙은 지질학 조사가 취미였다. 팔콘호를 방문한 것도 수정과 은의 표본을 찾기 위해서였다. 1967년 5월 20일 선캄브리아 순상지에 퍼진 수정 광맥의 부근에서 조사를 하던 그는 갑자기 소란을 피운 거위에 깜짝 놀랐다.



당시의 신문이나 방송에 소개된 그의 설명에 따르면 머리 위를 올려다보니 45미터 정도의 높이에 붉은 빛의 시가같은 물체 2개가 떠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 하나가 하강하고, 평평한 암벽에 착륙하자 원반 모양으로 보였다. 다른 하나는 그대로 공중에 머물렀다.



스티븐은 미군의 실험기라고 생각하고 몰래 30분 정도로 스케치를 하면서 접근을 시도했다. 다가가자 주위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유황 냄새가 감돌았다. 또 모터의 작동음과 공기가 울리는 소리도 들렸다.



기체 옆면에는 열린 문이 보였다. 안에서는 밝은 빛이 나오고 무언가를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렸다.  스테판은 모국어인 폴란드어로 말하고 또 러시아어, 독일어로 대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기체의 노이즈 뿐이었다.



기체 표면이 이음새 없이 매우 매끄러운 것을 보았고 표본의 발굴 중에 바위 파편으로 눈을 상하지 않기 위한 보호 고글을 착용한 상태로 문 내부를 들여다 보았다.

04b3c423f7dc3db251ed86e74281776f4473bef8bf9a193370532cbabe9702c4621113e3f2bfdd389ad9

스테판은 UFO내부를 들여다볼 때  방호 고글을 착용하고 있었다.

스테판의 설명에 따르면 기내에서는 광선과 다양한 빛깔로 깜빡이는 패널이 보였지만 인기척은 없었다고 했다.

기체에 장갑 끝이 닿자 녹아 버렸다

04b3c423f7dc3db251ed86e74281776f4473bef8bf9a193370542cbabe9702c4be916b9c8ed89bd1708b

끝이 탄 장갑


갑자기 기체가 반 시계 방향으로 회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격자 꼴로 늘어선 구멍이 보였다.

다음 순간, 공기 또는 가스 같은 것이 가슴 부근에 불어 뒤로 날아갔다.

셔츠와 모자에 불이 붙어 급히 벗는 동안 기체는 어딘가로 날아가버렸다.

04b3c423f7dc3db251ed86e74281776f4473bef8bf9a193370552cbabe9702c4d04c4795223eb0c7ca03

[UFO와의 조우 때 스테판이 입었던 셔츠. 불탄 흔적이 있다]


혼란스러웠고 숲 속에서 구토했다. 어떻게든 호텔 방에 돌아가고  버스로 돌아왔다. 가슴과 복부에는 격자 꼴로 늘어선 화상 흔적이 남아 있었다. 그리고 몇주 동안 그는 구토와 두통과 실신과 체중 감소에 시달렸다.



이 사건이 신문에 보도되자 언론과 정부 관계자가 위니펙의 집에 대거 방문했다. 초인종과 전화 벨이 연달아 울리며 자녀의 학교까지 찾아와서 끈질기게 질문했다. 가족의 생활은 완전히 바뀌었다



또한 스테판은 사람들에게 말한 것을 후회하고 있었지만 그가 겪은 것이 사실이란 것은 결코 굽히지 않았다. 또 자신이 본것을 외계인 우주선이라고 주장한 적은 한번도 없다.



정부 기관에 의한 철저한 조사



이 사건은 미국 공군을 비롯한 여러 정부 기관에 의해서 철저히 조사되었으나 공식적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UFO와의 조우 현장에서는 몇점의 물품도 회수되었다. 그것은 스테판이 착용한 장갑과 셔츠이고, 면밀한 검사를 받았지만 타버린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현장에서는 직경 4.5미터의 원형의 흔적도 발견되었다. 주변에는 이끼와 풀이 자라고 있었는데 그곳만 아무것도 없었다. 토양을 조사한 결과 높은 방사능을 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건 1년 후에 금속 조각도 발견됐다. 그것은 녹아서 바위 틈에 있었다. 증거의 대부분은 기관에서 기관으로 전달되는 사이에 분실되었지만, 스탄은 아직 방사능을 띤 금속 조각 1개를 보관하고 있다.


0398e074b0826cfe3aeb98bf06d60403c37c89e789c9f71337

04b3c423f7dc3db251ed86e74281776f4473bef8bf9a193370562cbabe9702c4242bb1618d90c3dbb647

[1968년 조우 현장의 바위 틈에서 수거된 금속 조각. 방사능을 띠고 있다]


스테판은 1968년에 가슴의 화상이 재발해서 의식을 잃고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에 있는 병원에서 진찰 받았다. 의사는 자세한 검사를 하고 정신과 의사도 진찰했다.



정신과 의사가 보내온 진료 기록 카드에는 스테판은 아주 현실적이고 강한 남자로 이야기를 꾸며내는 타입의 사람은 아니다고 기재되어 있었다.



팰컨 호수(Falcon Lake) 사건은 세계에서 가장 신뢰할만한  UFO 사례 중 하나로 남아 있으며 대부분의 UFO 그룹과 조사자가 사실로 인정한다고 한다

- dc official App


출처: 신비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72

고정닉 40

4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이슈 [디시人터뷰] 웃는 모습이 예쁜 누나, 아나운서 김나정 운영자 24/06/11 - -
236470
썸네일
[러갤] 우크라 강제징집 하고보니 여호와의 증인
[173]
배터리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23711 114
23646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 TOP25
[22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21132 36
236467
썸네일
[야갤] "군대보다 잘 나온다" 김호중 '서울구치소' 식단.jpg
[34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25036 173
236464
썸네일
[기갤] [단독] '티아라' 아름, 아동학대 송치 "얼굴 대소변? 자작극"
[20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28642 190
236462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5월말에만 일어난 공사현장 사망사고
[540]
아카식레코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28258 234
236459
썸네일
[미갤] 밤마다 골목에서 '외국인 패싸움'…인천 함박마을 주민 '불안'
[4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24049 188
236458
썸네일
[야갤] 분노주의) 여자친구 살해해놓고...“마약했으니 심신미약”.jpg
[4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23473 92
23645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중국 여행중 시찰나온 당 간부 .jpg
[151]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22771 102
236455
썸네일
[기갤] 김정숙 인도행 한달전 도종환 확정.전용기·타지마할도 없었다
[203]
ㅇㅇ(118.222) 06.03 12405 214
236453
썸네일
[야갤] 국힘 "윤 지지율 하락? 인기없는 엄격한 아버지라" 
[618]
ㅇㅇ(211.187) 06.03 23031 274
236452
썸네일
[코갤] 대만 유명스타 줄줄이 "나는 중국인" 선언
[609]
GoldenTig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31288 393
236450
썸네일
[야갤] 보배 난리난) "전과 14범이 제 남편을 죽도록 때렸습니다".jpg
[52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30792 369
236449
썸네일
[싱갤] 싱붕이들을 위한 야스 단련 운동법!.gif
[25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39788 166
236447
썸네일
[기갤] 입주 앞둔 신축 입주자들, "왜 우리는 안돼요?" 날벼락.jpg
[11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18683 28
236446
썸네일
[야갤] 하이브 - 민희진, "판결문 전문 떴다" 총정리.jpg
[103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29986 160
236443
썸네일
[디갤] [여행] 절경찾아 삼만리
[40]
12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4232 41
236441
썸네일
[야갤] 국내 최다 멤버, 24인조 걸그룹 '트피플에스' 비하인드.jpg
[35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36684 246
236440
썸네일
[상갤] "여기가 그렇게 만만해 보였을까" 한줄평에 대한 박성광의 생각
[249]
ㅇㅇ(211.234) 06.03 25890 93
236438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손녀를 위해 연주하는 할아버지.manwha
[127]
루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67410 188
236437
썸네일
[기음] 청년몰 만원짜리 유린기+볶음밥.jpg
[242]
dd(182.222) 06.03 30436 227
236436
썸네일
[러갤] 北 "쓰레기 살포 잠정중단…대북 삐라 발견시 백배 살포"
[419]
러갤러(220.79) 06.03 19575 60
236434
썸네일
[이갤] 베트남신부 "우리의 꿈은 이혼"...jpg
[1377]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31696 424
236433
썸네일
[기갤] 멕시코 대선, 첫 여성 대통령 '셰인바움' 유력.jpg
[19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11049 28
236432
썸네일
[싱갤] LG 화학 스티렌 가스 누출사고 근황
[20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17249 171
236430
썸네일
[미갤] 식당 주인 구한 배달 라이더…이웃 돌본 주인.jpg
[16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14854 191
236429
썸네일
[밀갤] AMD 뭐 발표했나부네
[399]
버티사랑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27095 197
236426
썸네일
[야갤] "일단 튀어" 음주운전 꼼수 난무...대책 없나?.jpg
[23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17013 127
236425
썸네일
[중갤] 펄어비스 도깨비 근황 ... jpg
[40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44913 347
236424
썸네일
[디갤] 스냅꾼 스냅몇장
[19]
니끼릭끼릭(125.184) 06.03 5032 6
236422
썸네일
[걸갤] [정보]민희진 기자회견의 대본을 쓴 업체에 대해 알아보자.jpg
[627]
ㄹㅇㅍ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30281 1172
236421
썸네일
[싱갤] 궁금궁금 명문대 예체능은 공부도 잘할까?
[34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22522 154
236420
썸네일
[카연] 1화만 있는 SF 세계관 만화
[294]
ktp페이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8607 20
236418
썸네일
[전갤] "통장도 없고 병원도 못 갔다"…유령처럼 살았던 188명
[216]
몽쉘통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21058 47
236417
썸네일
[이갤] [단독] 서울 금천경찰서 형사팀장 뇌물수수 의혹…압수수색에 직위해제
[16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14391 68
23641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현재 한복관련하여 논쟁일어나고있는 사건
[351]
냥냥이러쿵저러쿵핥아볼까나?: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16722 22
236414
썸네일
[나갤] 20정숙 사과문 올린거 존나 역겹노 ㅋㅋㅋ
[308]
나갤러(211.234) 06.03 58816 924
23641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배민 명란이다 vs 아니다 사건..jpg
[601]
Tagill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31990 306
236410
썸네일
[야갤] 밀양 성폭행범 옹호한 현직 경찰 재조명…경찰서 게시판은 비난글 도배
[294]
야갤러(89.187) 06.03 25064 197
236409
썸네일
[리갤] 김정수 감독 젠지와 티원 시절 피드백 차이점.jpg
[289]
롤갤러(59.10) 06.03 31979 765
236408
썸네일
[1갤] 아침 시사 라디오 12사단 훈련병 부모 인터뷰
[451]
1갤러(23.227) 06.03 16364 224
236406
썸네일
[원갤] 배민 포장도 수수료부과 .jpg
[52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24718 242
236405
썸네일
[새갤] 이재명, '북풍' 의혹 제기
[551]
포만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18766 284
236404
썸네일
[싱갤] 점점 스케일이 커지는 야스쿠니 신사 낙서범 잡기
[58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32735 285
236402
썸네일
[이갤] 뉴욕에서 대박난 즉석라면집...jpg
[271]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32227 81
236401
썸네일
[야갤] 유튜브 뮤직, 허밍만으로 노래 검색 시스템 열린다.jpg
[16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15275 67
236398
썸네일
[군갤] 콜비 " 유럽 국가들이 아시아에서 전쟁나면 도와줄거 같나? "
[51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24159 234
236397
썸네일
[부갤] 포항 앞바다 140억 배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1596]
ㅇㅇ(202.165) 06.03 37242 296
236396
썸네일
[야갤] 5kg 달하는 오물 풍선, 시민 안전 위협.. 행동 요령은?.jpg
[36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17202 107
236394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공포의 할머니 사랑꾼 스토커.jpg
[143]
ㅇㅇ(112.171) 06.03 19756 138
236393
썸네일
[미갤] 6월 3일 시황
[34]
우졍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9622 2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