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벌레 사진 주의) 식물 키우면서 벌레 없는 건 포기했어. 약 쓴다.

맥시멀리스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2 09:10:01
조회 15341 추천 137 댓글 116



이제 막 시작하는 식린이들에게 너무 슬픈 이야기려나?

난 식물키우면서 벌레 없는 건 포기했다.

내가 고수가 아직 못되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

가끔 엄청 넓은 정원이나 공원 꾸미는 분들 나와서 약 안써요, 친환경으로 키워요~ 하면 저게 가능해? 어떻게 약을 안 써? 이 생각이 듦.

아니 일일이 벌레를 손으로 잡고 있단 말인가? 불가능인데?

난 쓴다.

친환경, 자연주의 고수하다가 벌레잡다 미쳐버릴 것 같아서 2년 전부터 쓰기 시작했는데 오..식생활의 질이 달라졌음.

고생시킨 과거의 나에게 미안함.



***** 벌레사진 많이 나옴. 주의바람 *****


너와 나 공통적으로 만날 수 있는 벌레를 한 번 보자.


천천히 1단계부터.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진딧물...



viewimage.php?id=39afd523&no=24b0d769e1d32ca73de982fa11d02831c01d6e5fbed2bd28d2c5c152a7618501e6311ced97eda31d9bd2004877f9fc3868c2b156599c78d78346e1733567dc

진딧물.

나의 큰꿩의 비름을 먹고 있네.







viewimage.php?id=39afd523&no=24b0d769e1d32ca73de982fa11d02831c01d6e5fbed2bd28d2c5c152a7618501e6311ced97eda31d9bd2004877f9fc3868c2b15c59cb7c828e4bb4733567dc

돌나물도 냠냠.

저렇게 까만색이면 눈에 잘 띄어서 알아채기 쉽지만....






viewimage.php?id=39afd523&no=24b0d769e1d32ca73de982fa11d02831c01d6e5fbed2bd28d2c5c152a7618501e6311ced97eda31d9bd2004877f9fc3868c2b10a55cc2f868417e3733567dc

금꿩의 다리에는 항상 연두색 진딧물이 잎 뒷면에 붙기 때문에 들춰 봐야해.

항상 옴. 봄마다 빠지지 않고 매번 저 진딧물이 방문함.

날아다니는 진딧물로 시작하는 거니 막을 수가 없는 것.






viewimage.php?id=39afd523&no=24b0d769e1d32ca73de982fa11d02831c01d6e5fbed2bd28d2c5c152a6688501c75dd0a5884938c823c78fbbf5bd411d8033242323e87c2c6d9b168f54af99

진딧물이 오면 따라서 무당벌레도 와.







viewimage.php?id=39afd523&no=24b0d769e1d32ca73de982fa11d02831c01d6e5fbed2bd28d2c5c152a6688501c75dd0a5884938c823c78fbbf5bd411d8033247a7ee97e2737c91c8f54af99

무당벌레가 진딧물의 천적이니 잡아먹으러 오는 것인데..

처음에는 약같은 거 쓰지 않고 나도 친환경 하고 싶었지.

무당벌레가 진딧물을 잡아먹으러 오니 우리 아군 다칠까봐 더 약을 못쓰겠더라...





viewimage.php?id=39afd523&no=24b0d769e1d32ca73de982fa11d02831c01d6e5fbed2bd28d2c5c152a6688501c75dd0a5884938c823c78fbbf5bd411d8033247e22bb7c246c93188f54af99

근데.. 볼수록... 무당벌레 이 녀석들 아무래도 진딧물 농사짓는 것 같았음. .

개체수 조절해서 먹다가 너무 줄면 좀 적게 먹어서 또 수 늘이고...

그러니까 내 맘 같은 박멸 따위는 안 해준다는 말.

저 백합 진딧물 진짜 많이 생기거든.

정말 징그럽게 생기는데 진딧물 생기고 나서 막걸리니 비눗물이니 마요네즈니 다 해봐도 소용없음.


그냥 화분 분갈이 할 때 코니도 입제 넣어. (요즘은 같은 성분의 노다지와 비리아웃도 있음)

그걸 쓰고 난 뒤로 진딧물은 해결되었음.

노지 정원에 있는 식물들에 날개 달린 진딧물이 날아와 붙어 있는 걸 봤지만 진딧물이 저렇게 창궐하지 못함.






두번째 뿌리파리.






viewimage.php?id=39afd523&no=24b0d769e1d32ca73de982fa11d02831c01d6e5fbed2bd28d2c5c152a7618501e6311ced97eda31d9bd2004877f9fc3868c2b15a539c2ad7d442b3733567dc

어째서인지 식집사 한지는 꽤 되었는데 그 전에는 뿌리파리를 본 적이 없음.

설마 본 적이 없진 않겠지만 신경쓰일만큼 많지 않았다는 게 맞겠지.

이것도 2년전쯤 어느 날 갑자기 실내에 뭐가 막 많이 날아다니기 시작하는데

초파리 같은데 초파리 답지 않게 뭔가 이상하게 날아다녀 잡을 수가 없음.

난 초파리는 손으로 잘 잡는데 얘는 비행궤도가 미쳤어. 예측이 안됨.






viewimage.php?id=39afd523&no=24b0d769e1d32ca73de982fa11d02831c01d6e5fbed2bd28d2c5c152a7618501e6311ced97eda31d9bd2004877f9fc3868c2b15e589d28dcd045eb733567dc

뿌리파리 유충을 유인하는 방법이라서 한 번 해봤는데

감자를 썰어 의심되는 화분에 올려놨더니





viewimage.php?id=39afd523&no=24b0d769e1d32ca73de982fa11d02831c01d6e5fbed2bd28d2c5c152a7618501e6311ced97eda31d9bd2004877f9fc3868c2b10c549d79858743e3733567dc

음... 저렇게 애벌레가 붙어 나오더군.

저렇게 유인해서 애벌레를 잡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 하지 말자.

요즘 감자 비싸다.

사람 먹을 것도 없는데 ...

그 뒤부터 바로 빅카드사서 뿌리 적셔지도록 화분들에 물 줬다.

처음 발견했을 때에는 나도 한 방에 다 없애겠다는 일념하에

물 줄 시기가 되었든지 말든지 한날한시에 모든 화분에 싸그리 다 주는 만행을 저질렀는데...

그 덕에 과습와서 보낸 애도 있고, 결과적으로 뿌리파리를 다 없애지도 못했음.

당연하지...빅카드는 어차피 흙 속에 있는 애벌레만 죽일 수 있는 거고 날아다니는 성체를 어쩔껴?

어디선가 여름에 초파리가 생기듯 창문 꽁꽁 다 닫고 살아도 하수구 배관이며 어디론가 들어올 수 있어.

결론적으로 뿌리파리는 박멸은 불가능한 것이고 한 달에 한 번 물 줄 때 빅카드 탄 물을 준다~! 라고 정해놓으면 마음이 편해.

빅카드 넣은 물 줄 때 그냥 영양제도 같이 타서 줘. (농약 살 때 미리 물어봐서 섞어줘도 되는지 확인했음)






viewimage.php?id=39afd523&no=24b0d769e1d32ca73de982fa11d02831c01d6e5fbed2bd28d2c5c152a6688501c75dd0a5884938c823c78fbbf5bd411d8033242c74ea7d2c3f9d178f54af99

잘 안보일 수 도 있는데 자세히 보면 공벌레들이 이끼용담을 먹어치우고 있는 중이야.

보통 공벌레는 식물에게 해를 입히지 않는 우리 아군이라고 나와있어서 방심했는데
아님. 직접 경험했음. 개체수가 많아지니 얘들이 부산물을 먹는 것을 넘어 생식물을 건드리더라.

그것도 낮에는 안하고 밤에 몰래 하니 확인할 수가 없어서 급습해서 확인했음.

얘들이 결국 4년 키운 이끼용담을 다 먹어치움.






viewimage.php?id=39afd523&no=24b0d769e1d32ca73de982fa11d02831c01d6e5fbed2bd28d2c5c152a6688501c75dd0a5884938c823c78fbbf5bd411d8033242d25b82f723b9c1a8f54af99

깻잎이 입에 맞는 모양임.

공벌레는 한때 너무너무 많았는데 딱히 별도의 약을 쓴 적은 없음.

그냥 빅카드 물주고 코니도 입제를 올려주고 하는 과정에서 공벌레는 사라짐.






viewimage.php?id=39afd523&no=24b0d769e1d32ca73de982fa11d02831c01d6e5fbed2bd28d2c5c152a6688501c75dd0a5884938c823c78fbbf5bd411d8033242c25ec7d716c984e8f54af99

배송도착한 식물에서 나온 괄태충.

흠... 괄태충 오랜만이군. 우리 집에선 다 없앤줄 알았는데...






viewimage.php?id=39afd523&no=24b0d769e1d32ca73de982fa11d02831c01d6e5fbed2bd28d2c5c152a6688501c75dd0a5884938c823c78fbbf5bd411d8033242323bf78726fca4c8f54af99

좀 덜 징그러우라고 꽃 먹는 사진으로 가져옴.

한때 괄태충이 창궐했었음.

진심 소름 돋는 사진을 한 번 보실람?





viewimage.php?id=39afd523&no=24b0d769e1d32ca73de982fa11d02831c01d6e5fbed2bd28d2c5c152a6688501c75dd0a5884938c823c78fbbf5bd411d8033247e24bf2b223d92188f54af99

이 사진엔 괄태충이 8마리 있음.

애네 치커리 좋아하나봄.

이땐 친환경하겠다고 설치던때라 일일이 손으로 잡아냈음.

진짜 내가 밤마다 나가서 독을 품고 한 마리씩 찾아서 알콜 담긴 통에 주워 담아 없앴는데.
이후 약을 꾸준히 쓰고 있어 그런지 발견되지는 않음.






viewimage.php?id=39afd523&no=24b0d769e1d32ca73de982fa11d02831c01d6e5fbed2bd28d2c5c152a6688501c75dd0a5884938c823c78fbbf5bd411d8033247e24ec752437ce4c8f54af99

그러나 괄태충은 사라졌으나 달팽이는 아직 남아 있음.

귀엽게 생겼으나






viewimage.php?id=39afd523&no=24b0d769e1d32ca73de982fa11d02831c01d6e5fbed2bd28d2c5c152a6688501c75dd0a5884938c823c78fbbf5bd411d8033242a71ef7f2539cf4e8f54af99

하는 짓의 결과물은 똑같다.

얘넨 왜 이렇게 루드베키아잎을 좋아하는 걸까? 털이 나서 먹기 힘들 것 같은데...

물론 다른 잎들도 먹음. 꽃도 ㅜㅜ






viewimage.php?id=39afd523&no=24b0d769e1d32ca73de982fa11d02831c01d6e5fbed2bd28d2c5c152a6688501c75dd0a5884938c823c78fbbf5bd411d8033247f71bf752336934d8f54af99

차라리 잎 하나를 싹 다 먹으면 잎 하나 내어주고 말겠지만 저렇게 온 잎마다 구멍을 내놓으니 두고 볼 수 없음.

달팽이는 두꺼운 집이 보호막이 되어주는지 코니도, 빅카드 사용에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번식되고 있는 중이라 따로 없애줘야 함.






viewimage.php?id=39afd523&no=24b0d769e1d32ca73de982fa11d02831c01d6e5fbed2bd28d2c5c152a6688501c75dd0a5884938c823c78fbbf5bd411d8033242f24e82c273a98168f54af99

농약은 아니고 달팽이용 입제를 사서 올려놓는데 이건 말그대로 죽이기까지는 아니고 유인제인듯

마치 술취한 애들이 술집 주변에 쓰러져있는 것처럼 유인제 근처에 널부러져있음.

그래서 발견하면 주워담아 마저 처리함.

그러니까 이걸 뿌릴 때는 눈에 잘 보이고 쉽게 뒷처리 할 수 있는 위치에다가 놓아주는 게 좋을 듯.


.



viewimage.php?id=39afd523&no=24b0d769e1d32ca73de982fa11d02831c01d6e5fbed2bd28d2c5c152a7618501e6311ced97eda31d9bd2004877f9fc3868c2b15e58992c82d741e1733567dc

흰가루이.

흰가루이 자석이라 불리는 포인세티아와 란타나가 있는데 가끔 발견 됨.

근데 얘네는 뭐랄까... 성격이 순둥하달까?

화분 아래에서 잎 뒷면 살펴보다가 발견되면 화분을 들어서 작업하기 편한 테이블까지 들고와.서 잎을 하나하나 들춰보거든.

그리고 발견될 땐 투명테이프로 톡톡 눌러서 제거함. 알도 보이면 같이.

그러니까 내가 화분을 들고 움직일 때도, 잎을 들췄을 때도 그냥 가만히 붙어 있었다는 말.

가끔 날아올라도 금방 잡혀.

얘네 때문에 따로 약을 쓸 만큼 창궐하거나 식물에게 해를 가한 적이 없어.

물론 그렇게 번지기 전에 내가 수시로 잎 뒷면을 살펴보기도 했지.






viewimage.php?id=39afd523&no=24b0d769e1d32ca73de982fa11d02831c01d6e5fbed2bd28d2c5c152a6688501c75dd0a5884938c823c78fbbf5bd411d8033242927ee78206bc9188f54af99

앞선 글에서는 호랑나비 애벌레가 산초나무에 살도록 내버려둔다고 했지만

그건 호랑나비 국한.

왜냐면 걘 딱 산초나무만 먹잖아....

근데 그외 수많은 나비, 나방들이 알을 낳고....






viewimage.php?id=39afd523&no=24b0d769e1d32ca73de982fa11d02831c01d6e5fbed2bd28d2c5c152a6688501c75dd0a5884938c823c78fbbf5bd411d8033242e20eb7e22399d1c8f54af99

애벌레가 되어






viewimage.php?id=39afd523&no=24b0d769e1d32ca73de982fa11d02831c01d6e5fbed2bd28d2c5c152a6688501c75dd0a5884938c823c78fbbf5bd411d8033247e24ee75766a9e4c8f54af99

나의 꽃과






viewimage.php?id=39afd523&no=24b0d769e1d32ca73de982fa11d02831c01d6e5fbed2bd28d2c5c152a6688501c75dd0a5884938c823c78fbbf5bd411d803324297fe328766d994c8f54af99

잎들을 아작냄.

세잎 돌나물은 약쓰기 전에는 성한 모습을 본 적이 드문 듯.

항상 애벌레들이 새잎을 습격하여 저 모양이 됨.






7fed8275a88675fe233224555699756d952fa62a981ce2257b21fef446770001f81e8b

요즘은 깔끔!

예전엔 잎 들추며 벌레 잡느라 고생하고 그러느라 줄기 부러뜨리고... 에효...






viewimage.php?id=39afd523&no=24b0d769e1d32ca73de982fa11d02831c01d6e5fbed2bd28d2c5c152a6688501c75dd0a5884938c823c78fbbf5bd411d8033247820e22e2c3eca178f54af99

둥굴레 잎을 아작내고 있는 시커먼 애벌레들.

쟨 찾아보니 심지어 이름도 둥굴레잎벌 애벌레였음.

애벌레들 보이면 잡아내느라 바빴던 나날들이여....

굳이 왜 그랬던가....

약을 쓰면 확 줄어들 것을....






viewimage.php?id=39afd523&no=24b0d769e1d32ca73de982fa11d02831c01d6e5fbed2bd28d2c5c152a6688501c75dd0a5884938c823c78fbbf5bd411d8033242d75b828236dcf1c8f54af99

처음 받을때부터 상태가 안 좋았던 아스타 화분에서 평생 처음 보는 벌레를 발견.

이 방패벌레는 기괴한 움직임 때문에 너무나 소름끼쳤다.

동영상이 있지만 그건 참기로....



존재하지만 존재를 잘 볼 수 없는 응애와 총채도 있는데.

알로카시아류와 칼라데아류는 별일 없으면 세 달에 한 번 그냥 약을 예방하듯 뿌려주고

한 녀석이라도 응애 피해가 발견되면 모두 데려나가 약치게 됨.






결론적으로 난 코니도입제와 빅카드를 정기적으로 사용하고 가끔 응애약을 뿌려주는 정도의 농약을 사용해.

올해부터는 흰가루병이 생기기 전에 예방차원으로 약을 뿌려줄 계획.

흰가루병도 생긴 뒤에 처치하려니 안되더라.

계속 번져나감.


아프면 병키우지말고 빨리 병원가자 주의인데 식물도 마찬가지인듯.

눈에 뻔히 벌레가 보이는데 그제야 친환경제제로 어떻게 하려고 하는 건 좀 늦었...

내가 왜 친환경을 고집하고 농약을 안쓰려고 했었던가 고생스러웠던 나날이 떠올라 안타깝더군.

생각해보면 농약은 국가에서 관리되는 먹는 농산물에 쓸 수 있는 약이야.

다만 매우 농축되어 있어 취급에 주의해야겠지.

그 뭐랄까....
햇반같이 생겼는데 딱 한그릇 사이즈인데 알고보니 500인분인 그런 거?
쉽게 후루룩 한그릇 먹을 수 있는데 뱃속에 들어가면 500인분으로 불어나서 큰일 나는 그런..?

그래서 항상 비율 잘 지켜서 희석해서 사용하고, 섞어쓰지 않고, 사용 후 잘 관리하고, 사용할 땐 마스크끼고 장갑끼고 취급함.


어쨌든 식물 키우면서 벌레가 절대 없는 건 난 포기했어.

그냥 피해를 입히는 건 최소화하겠다는 심정으로 감.




출처: 식물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37

고정닉 48

5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216450
썸네일
[토갤] 아시안컵때 국대 홈 유니폼, AFC 직원들 선물
[3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1516 67
216449
썸네일
[싱갤] 망해가는 디즈니 근황
[435]
부엉이바위로가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56230 822
216447
썸네일
[장갤] 장사의 신 밀키트 해명
[227]
ㅇㅇ(37.140) 03.19 38379 643
216444
썸네일
[야갤] “남자 성기달고 女수영서 1등한 기록 다 지워달라”…여성 선수들 소송
[696]
야갤러(211.234) 03.19 39827 369
216443
썸네일
[싱갤] 피ㅈ피ㅈ 피파온라인 하면 개열받는 이유... (데이터주의)
[152]
ㅇㅇ(182.224) 03.19 19203 109
216441
썸네일
[주갤] 99년생과 국제결혼한 85년생 블라남 ...ㅗㅜㅑ
[810]
주갤러(77.111) 03.19 47995 675
216440
썸네일
[기갤] "배달 된장찌개서 뚝배기 조각 나와"… 자녀 먹였다가 '화들짝'
[295]
긷갤러(45.84) 03.19 18968 77
216438
썸네일
[카연] 당겨라,방아쇠! <上>
[23]
smileboym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6318 48
21643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늙어가는 화물기사들
[532]
레이퀀스뱅큐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30919 280
216435
썸네일
[중갤] 일본은행, 17년 만에 금리 인상…마이너스 금리 종료
[216]
STARBUCK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7139 73
216434
썸네일
[바갤] 이세돌 "인공 이전 기보는 놓아볼 가치 없어"
[47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31394 516
216433
썸네일
[군갤] 국군 분대 화기가 병신이 된 이유 중 하나
[331]
밀리터리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28585 231
21643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도축되는 소
[569]
ㅇㅇ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29406 511
216429
썸네일
[기갤] 시각장애인이 혼자 카페 갔더니 직원 반응
[306]
긷갤러(45.67) 03.19 31676 263
216427
썸네일
[유갤] 흥궈신 김흥국 최근..근황......jpg
[278]
ㅇㅇ(175.119) 03.19 30116 670
216426
썸네일
[의갤] 의대증원보다 큰 거 온다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1031]
ㅇㅇ(14.56) 03.19 47897 991
21642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군의관 레전드
[437]
경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52987 626
216423
썸네일
[주갤] [레딧반응] 소추 표현에 민감한 한남들을 조롱하는 외국인들
[63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26050 143
216422
썸네일
[블갤] [블갤공작시간] 죽여주마 리쿠하치마 아루...
[63]
팔백미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0035 90
216421
썸네일
[싱갤] 한국에 와서 사기당하고 망한 미국 국제결혼 부부 ㄷㄷㄷ
[426]
ㅇㅇ(110.10) 03.19 35486 360
216420
썸네일
[부갤] 윤석열 대통령 "현재 대파 가격 합리적" ㄷㄷㄷ.jpg
[532]
ㅇㅇ(118.46) 03.19 22516 340
216419
썸네일
[치갤] 치킨 창업 도전해보는 방송국 pd
[189]
롤로노아김동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28552 56
216418
썸네일
[특갤] 클로드3랑 GPT4랑 서로 대화시켜봤음 ㅋㅋ
[15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22491 242
216417
썸네일
[해갤] 축구 대표팀 새 유니폼 공개
[256]
해축러(149.34) 03.19 15234 22
216414
썸네일
[퓨갤] [직관후기] 2024.03.18. 서울시리즈 팀 코라아 vs LA 다저스
[22]
Leessan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5700 43
216413
썸네일
[기갤] "내 여친 가슴 왜 만져" 항의하자 친구 살해한 17세
[561]
긷갤러(45.84) 03.19 45724 218
216411
썸네일
[대갤] 중국여행 중 중국이 최고라는 중국인.jpg
[345]
대갤러(146.70) 03.19 25993 493
21641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다들 외면하는 워터파크의 진실
[481]
나는야퉁퉁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41092 434
216409
썸네일
[야갤] 17년만에 밝혀진 무한도전 최면 주작설 논란의 진실
[297]
야갤러(211.234) 03.19 31873 282
216407
썸네일
[주갤] 안산 사태로 보는 3년전과 현재의 차이점
[552]
ㅇㅇ(59.27) 03.19 37751 1958
216406
썸네일
[해갤] “판결문에 저는 없네요”…‘황의조 영상’ 유포 피해자의 편지
[260]
ㅇㅇ(14.46) 03.19 19986 54
216405
썸네일
[이갤] 인류 역사상 가장 비범한 인물 TOP 10..JPG
[644]
이시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26627 41
216403
썸네일
[싱갤] 아내가 사신이 되어 나타난 만화..manhwa
[162]
경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24878 186
216402
썸네일
[바갤] 오토바이 절반이 무보험인 이유
[431]
바갤러(139.28) 03.19 26796 160
216399
썸네일
[해갤] 이천수가 말하는 스페인애들 성격....jpg
[243]
해축러(211.234) 03.19 37663 749
216398
썸네일
[싱갤] 세계의 가장 큰 수영장들 top 5
[86]
대한민국인디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22861 88
216397
썸네일
[주갤] 아이 먹이게 우유 조금만 주세요 라는 고객
[374]
주갤러(185.114) 03.19 29743 254
21639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안정환 비어캔치킨 대참사
[236]
ㅇㅇ(211.58) 03.19 25815 201
216394
썸네일
[디갤] 일본 갔다왔다! 사진 봐줘! (21pic)
[39]
후지랄3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5717 27
216393
썸네일
[국갤] 허경영 근황.goso
[114]
qwpeuhpqvpq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23930 126
216391
썸네일
[군갤] 트럼프 "6천억 벌금 마련 힘들어"…재산 압류 당하나
[273]
외신번역군갤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20581 132
21639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훈수로부터 도망칠 수 없는 게임
[35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30966 391
216389
썸네일
[중갤] 철권 져서 개빡친 철붕이ㅋㅋ
[629]
WATAR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41456 430
216387
썸네일
[A갤] 해피일본뉴스 98
[118]
더Inform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9005 92
216386
썸네일
[프갤] 언더테이커와 스팅의 드림매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번외편)
[34]
프갤러(182.222) 03.19 6812 34
21638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서울 도심 하천에 나타난 멸종위기종 수달
[220]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21102 69
216382
썸네일
[주갤] (유튜브같이보자) 일본인들이 고기굽는 한국남편에 감탄함
[435]
주갤러(172.225) 03.19 30951 445
216381
썸네일
[나갤] 세계화의 재구성: 세계화가 저물가 기조를 만들지는 않았다?
[58]
낭만자산운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1010 46
216379
썸네일
[싱갤] 와들와들 어제자 일본 이대남·녀들의 만행
[31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30033 323
216378
썸네일
[게갤] 게임피아 97년 11월호 - 12
[58]
게잡갤고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6372 2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