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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월드 "이제 존 카맥도 캔슬(취소)시킬 때가 됐다"

ㅇㅇ(210.97) 2024.04.18 01:25:01
조회 17230 추천 62 댓글 61

- 관련게시물 : 존 카맥이 쏘아올린 작은 공 "팔머를 더 변호하지 못한걸 후회한다.."

이전 글 링크:


존 카맥이 쏘아올린 작은 공 "팔머를 더 변호하지 못한걸 후회한다.."






이전글은 그저 둠갤 중갤에서 개념글을 노렸을뿐이고

중갤에선 묻혔는데 실베로 가버렸다.

그래서 약속대로 작년에 존 카맥과 관련한 사건글 올린다.

그전에 이전 글에서 빼먹고 안쓴 내용만 넣고 본론 들어간다.

무슨 내용에 관한건가는 이전글 한번만 더 읽어주길 바람.




(이전 글 링크)




이전 글에서 팔머가 보즈워스에게 반박글을 올릴 때

팔머 역시 아직까지는 보즈워스가 리트윗했다는




'내(팔머)가 백인 우월주의자들에게 기부했다고 주장하는 게시물'과,

'힐러리 클린턴이 싫어서 트럼프를 지지하는 사람은 쓰레기 같은 인간'이라는 게시물




이 무엇인지 정확히 제시하지 않았음.

팔머와 보즈워스간의 논쟁의 진실은 아직 알수 없고

이전 글은 페이스북(현재 메타)과 보즈워스가 일방적으로

잘못하고 있다는 취지의 글이 아니었음.

존 카맥이 쓴글의 여파에 대한 글이었던거임.












(이제 진짜 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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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는 BasedCon이라는

SF, 판타지 장르 작품 관련 컨벤션 행사가 있음.

오래된 행사는 아님. 2021년에 처음 열렸다고함.

소규모라는 말도 민망할정도로 작은 행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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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23년 5월, 존 카맥이

2023년도 BasedCon 행사에 참석할거란 글을 올림.

again this year 라고 쓴걸 보면 전년도에도

참석했음을 알수있음.


그런데 이게 문제가 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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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dCon 사이트에 올라온 행사 취지글)

더 길어지면 노잼되니까 일부만 번역했음




"논란은 대게 비슷한 방식으로 시작됩니다.

진보적인 악성 콘텐츠 집단이

한 공간에 들어와서 그곳을 장악하고

집단의 의제에 맞게 콘텐츠를 변형한 다음

이에 맞서 싸우는 사람을 인종차별주의자, 성 차별주의자,

동성애 혐오자 등으로 낙인찍는다는 점에서는 동일합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SF 및 판타지 출판의 영역에서

이 문제는 특히 심각합니다.




그 결과, 역사적으로 자유로운 아이디어의 탐구를

추구해 온 이 장르는 정체되고 파생적인 장르가 되었으며,

업계를 운영하는 사람들은 상당수의 독자층에게 대놓고

적대적인 태도를 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개적으로 보수적인 SF 또는 판타지 작가라면

출판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진보적 도그마에 비판적인 작가에 대한 출판업계의

적대감이 BasedCon을 개최하게 된 주요 원동력이었습니다."





BasedCon이 PC(서구권에서 Woke라고 부르는거)들에겐

불편한 정도가 아니라 아예 행사 취지자체에

PC에 대해 비판적 성격이 있었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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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행사 이름이 BasedCon일까요?



인터넷 용어로 "Based"는 "현실에 근거한다"는 뜻입니다.

근거에 기반한 행동은 의미 없는 미덕을 내세우며

남을 때리는 사회 정의 운동과는 반대되는 개념입니다.

몇 가지 근거 있는 신념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 남성은 출산할 수 없다.


* 총이 사람을 죽이는게 아니라 사람이 사람을 죽인다.


* 태아는 인간이다.


* 사회주의는 시도된 모든 곳에서 실패했다.


* 백인을 차별하는 것도 인종차별이다.




BasedCon은 특정 이데올로기를 강요하진 않습니다만,

솔직한 대화라는건 현실에 대해

공유된 이해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특정 피부색을 가진 사람은 인종차별주의자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거나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이야기할 때

대명사를 사용할 것이라고 기대한다면,

BasedCon에 오기 전에 현실 점검을 해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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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행사취지 하나하나가

PC들 발작버튼 누르게 하는데다

총기허용 부분은 둠갤에서도

공감 못하는 둠붕이들 있을거라고봄.


근데 이런 행사에 전설적인 게임개발자인

존 카맥이 참석한다는게 파장이 없을수가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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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 여론)




그런데 한편으로는

PC가 모든 선악의 기준도 아닌데

저 BasedCon의 취지가 절대악인 것처럼

취급받는 것도 의문이고

존 카맥이 이렇게까지 비난받아야하는지

의문이 들기도함.

나치 도살하는 울펜슈타인을 만든 개발자가

네오나치 소리까지 듣게됨.





하지만 이것말고도

걸릴만한 이유들이 좀더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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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dCon이

"진보적 의제로 집단을 장악하고

반대하는 자들을 배척한다"

들었던 실제 예시가 하필

지나 카라노가 SNS에서 했던 발언으로

만달로리안에서 쫓겨난 사건이라는 것도 문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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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례도 많은데 왜 하필..

이건 반유대주의, 홀로코스트와 관련된 민감한 사건이라

반PC의 자체로도 PC들에겐 분노의대상이지만

이젠 반PC의 문제로만 받아들여지기는

힘들었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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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Gamer


"둠의 공동 제작자 존 카맥,

'Woke(PC) 프로파간다'에 반대하는

'유해하고 오만한' SF컨벤션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다."



당연히 웹진에서도 이를 기사화함.

저 웹진의 기사 제목은 ign프랑스처럼

개발자 하나 담그려고 악의적으로

왜곡한 내용을 쓴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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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BasedCon의 홍보내용이 비슷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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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크로스



"BasedCon은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성차별적이거나 무례한 농담은 적어도

두 배 이상 웃기지 않는 한 용납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물론 인종차별적 농담은

그 농담을 하는 사람의 인종차별적인 수준의

최소 5분의 3 정도만 가능합니다"




더구나 BasedCon의 주최자인

로버트 크로스는 이런

언행을 수차례 했음.




이쯤되자 천하의 존 카맥도

해명을 안할수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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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세 칸만 번역함)




"로버트 크로스가 의도적으로

베이스콘을 도발적으로 만든 것은 유감입니다.

작년 행사가 끝난 후에도 그에게

그런 얘기를 많이 했는데

약간 불편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직접 대면하는 자세를 환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렇지 않으면 공예, 이야기, 기술에 대해 기꺼이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감하는 사람들을 몰아냅니다.

누군가가 분명한 신호를 보내더라도

그것을 신념과 행동의 전체로 추론하고

연상에 의해 전염된다고

가정하는 것은 실수입니다.


(즉, BasedCon의 행사에 참가했다고

존 카맥이 로버트 크로스와 같은

성향이 아니라는 뜻)



그렇게 하면 많은 사람들을 놓치게 됩니다.

저는 문화 전사가 아니며,

누구를 공격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저는 모든 부정과 분노가 작성자와 대상 모두에게

해롭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Rob을

포함한 어느 쪽의 활동가도

팔로우하지 않습니다."




요약:


1. 로버트가 일부러 행사를 도발적으로 만든건 나도 유감임


2. 그렇다고 내가 로버트와 같은 성향이라는거 아님


(번역 안한 부분)


3. 로버트를 포함한 작가들의 책을 재밌게 읽어서

BasedCon에 팬으로만 참석하려 했는데

소설속 내용의 팩트체커로서

패널로 참석하게 된거임.


4. 그들과 대화하면서 정치얘기 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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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해명했다고 해서 반응이 딱히 크게 바뀌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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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둠월드 포럼에서도



"이제 존 카맥을 취소할 시간이다"



라는 제목의 토론이 있을정도였다.

이것까지 일일이 번역하긴 귀찮고

링크줄테니 직접 가서 자동번역 쓰는거 추천.

그렇게만해도 여론이 어떤지는 알수 있음




(링크)




그래도 인상적인 반응 2개만 소개함.




"이젠 둠 관련 일도 안하는 사람을 어떻게 취소하냐?"


"카맥이 공감능력 떨어지는 사람인건 다 알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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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활발히 활동하지 않는 자유주의자다.

팔머와 정책적 신념을 비교한 적은 없지만

대부분 팔머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을거라 본다."




사실 새삼스러운건 아닌데

애초에 카맥은 정치적으로

자유주의(리버테리안, 리버럴하고 다름) 성향에

이전 글에서 소개한 팔머와도 비슷한점이 많다고

스스로도 밝힌데다 그보다 10년도 더 전에는

공화당의 대선후보 론 폴을 지지한적도 있음.






어쨌든 트위터나 둠월드의 이런 여론이

이후에 카맥에게 뭔 영향을 끼쳤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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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었음.




화상 채팅이었지만

존 카맥은 예정대로

BasedCon 행사에 참석했고


(사진만 보더라도 소규모라고

하기도 쪽팔린 작은 행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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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둠 30주년에서도

공동개발자인 존 로메로와 대담을 갖는등

둠의 위대한 창시자로서 당당히 대접받음.



애초에 지들말대로

이미 둠도 게임도 전부 떠난 사람인데

뭘 어떻게 취소할수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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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이 뭘할수 있는데"








사실 글은 이렇게 썼지만

영향이 아주 없지는않다.

이미 떠난지 오래된 사람이라

그의 업적은 이제 별로 부각되지않고

때문에 카맥이 둠 팬들에게

더이상 성역이 아니라는게

드러난 사건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카맥이 지금


"팔머를 더 변호해주지 못해 후회된다"


라고 말한건 본인도 취소당할뻔한

이런 경험 때문아닌가 싶다.








이번에는 짤테러 없다.

나도 후회중임.





출처: 중세게임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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