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실종인 줄 알았는데 3살 아이 버린 친부, 16년 만에 덜미

[단독] 실종인 줄 알았는데 3살 아이 버린 친부, 16년 만에 덜미앱에서 작성

ㅇㅇ

2024.04.26 12:55:01

조회 15138 추천 53 댓글 89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ea34a83d3d6c9b1b6c8c41446088c8b320a51785ec7c1a2a01ec66672ac2a91b83268890a47d2d33646fe

16년 전에 실종됐던 세 살짜리 아이가 경찰의 끈질긴 추적 끝에 가족을 찾게 됐습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반전이 있었습니다.

친아버지가 생활고를 이유로 유기했던 사실이 드러났던 겁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ea34a83d3d6c9b1b2c7c41446088c8b756057c66d2210bcd91cde1b92949bf3f93cb0766aa1af9546100d

태어난 지 3년 된 아이가 갑자기 사라진 건 지난 2008년쯤이었습니다.

아이는 서울의 한 복지시설 후문에서 유모차에 실린 상태로 발견됐는데 부모를 찾지 못해 사건은 미제로 남고 말았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ea34a83d3d6c9b1b3c2c41446088c8b8b0079552a1778821e75e11b5aebab96232fb2d5338f1e16559558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ea34a83d3d6c9b1b3c8c41446088c8bb9f0912a9a90a4d93a63150fc950daead7c69d9a96496a651a9a56

이후 약 16년이 흘러서야 아이를 찾아 달라는 신고가 접수됐고, 경찰은 아이의 친아버지를 특정해 연락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ea34a83d3d6c9b6b6c9c41446088c8b87a1046f315b92e120bb0bcd3b75811d392110f170a9ff614c0f

이 40대 남성 A 씨는 경찰에서 "아이가 스스로 가출했다"며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ea34a83d3d6c9b6b7c7c41446088c8bd47dfd1156420e2361f361624e7ca551e6ebfe641b57b11cd9a6

하지만, 실종 당시 아이가 3살밖에 되지 않았던 만큼 경찰은 지속적으로 A 씨를 추궁해 생활고 때문에 키울 수 없어 유기했다는 자백을 받아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ea34a83d3d6c9bab7c3c41446088c8b799b9c8b37283eb42b8cdd1140f512d318a58ee742004034de8cdb

경찰은 추적 끝에 서울시 아동복지센터를 통해 아이의 소재를 확인했고, 16년 만에 장기 실종사건을 매듭지을 수 있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ea34a83d3d6c9b4b7c8c41446088c8b81a485248355382c9d90fafab41785591fed7200c16eda37b99301

서울 방배경찰서는 A 씨를 아동보호법 위반혐의로 지난 17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https://naver.me/FqiPfvoK

[단독] "실종인 줄 알았는데"…3살 아이 버린 친부, 16년 만에 덜미

16년 전에 실종됐던 세 살짜리 아이가 경찰의 끈질긴 추적 끝에 가족을 찾게 됐습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반전이 있었습니다. 친아버지가 생활고를 이유로 유기했던 사실이 드러났던 겁니다. 이시열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naver.me

출처: 이슈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12

원본 첨부파일 8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216201	[중갤] 현재 역대급 보안 이슈 터진 에이펙스 레전드..JPG [161]	헤일리	03.18	29201	170
216200	[싱갤] 싱글벙글 성차별GPT [250]	ㅇㅇ(221.153)	03.18	33508	309
216198	[기갤] 판) 미혼 기혼 모임에서 정산 이렇게하는게 맞아요? [187]	ㅇㅇ(185.114)	03.18	24179	86
216197	[해갤] 어제자 런닝맨에서 이강인 까는 김종국...jpg [315]	ㅇㅇ(210.95)	03.18	44939	697
216195	[싱갤] 안싱글벙글 프랑스 대혁명의 어두운 그림자, 방데 전쟁 [364]	ㅇㅇ(211.215)	03.18	16594	197
216194	[대갤] 양심적인 일본인이 신사를 참배하는 방법 (가가와현) [96]	난징대파티	03.18	15983	114
216192	[야갤] 여성시대 N번방이 언론에 안나오는 진짜 이유 [496]	야갤러(106.101)	03.18	47418	1726
216191	[싱갤] 응기잇 물리치료사 만화.manhwa [94]	그린.	03.18	19084	206
216188	[유갤] 할머니의 비밀 [90]	ㅇㅇ	03.18	18692	94
216185	[주갤] [레딧반응] 한국인 남친한테 헤르페스가 감염되었어요. [407]	ㅇㅇ	03.18	37020	227
216183	[야갤] 피자헛 때문에 단종 포비아 생긴 정승제.jpg [180]	ㅇㅇ	03.18	30394	187
216182	[싱갤] 유익유익 미국 위험지역과 안전지역 구별법 [240]	ㅇㅇ(211.46)	03.18	23574	197
216180	[대갤] 일본 수도권의 훈훈한 무인야채가게 [234]	대갤러(133.32)	03.18	17695	241
216179	[야갤] 황대헌, 박지원 또 넘어뜨렸다..올해만 세번째 [154]	야갤러(223.38)	03.18	14900	168
216176	[의갤] 전공의 사직 선동하던 의사 정체ㅋㅋㅋㅋ 의사들 근황.jpg [467]	ㅇㅇ(86.48)	03.18	33692	547
216174	[대갤] ㄱㅇㄷ) 미국 기준 “별로” 라는 기후를 체험해보자 [78]	ㅇㅇ	03.18	16235	63
216173	[야갤] 하버드 수학여행 한국온다. [283]	야갤러(223.62)	03.18	28102	89
216171	[싱갤] 싱글벙글 국뽕 충전.jpg [268]	ㅇㅇ(118.32)	03.18	26826	346
216170	[카연] 한국史 인물열전 [고용보] [49]	사랑은다이아	03.18	5449	55
216168	[육갤] 희귀병 걸려서 군대에서 죽을뻔한 사람 정리글 [560]	육갤러(146.70)	03.18	31599	312
216167	[싱갤] 싱글벙글 빌게이츠의 출산률 감소법.jpg [512]	ㅇㅇ(110.12)	03.18	33950	402
216165	[키갤] 킹하성 투런.gif [60]	큠갤러(58.228)	03.18	15667	163
216164	[해갤] 기안84 "우리 개는 물어요!" [194]	해갤러(223.62)	03.18	30109	304
216162	[유갤] 한국남자들한테 기분 나빴다는 이란 누나 [376]	호텔선인장	03.18	43102	348
216160	[싱갤] 싱글벙글 환자와의 관계 [148]	ㅇㅇ(180.189)	03.18	33407	289
216157	[싱갤] 찰리와 초콜릿 공장 초판 일러스트 .jpg [70]	싱갤러(221.140)	03.18	19757	55
216155	[군갤] 해상드론 대응하기 [133]	CAT:	03.18	14185	105
216154	[주갤] 안산 선수 해명문 떴냐.jpg [750]	체리	03.18	40432	737
216153	[U갤] UFC 대표가 말하는 진짜 세계 최강 [125]	ㅇㅇ(222.235)	03.18	20965	115
216151	[과빵] [금주의 신상] 3월 3주차 신제품 먹거리 모음.jpg [98]	dd(182.213)	03.18	12844	85
216150	[싱갤] 싱글벙글 요즘 출산율 감소 원인 [710]	ㅇㅇ	03.18	36748	288
216149	[야갤] 다이어트 비디오로 혼자 운동하는 강아지 화제.jpg [85]	ㅇㅇ	03.18	17541	73
216147	[싱갤] 싱글벙글 이스라엘의 신기한 지하철 [117]	ㅇㅇ(211.215)	03.18	21804	133
216146	[기갤] 네일샵 예약했는데 사장이 노쇼..jpg [393]	긷갤러(146.70)	03.18	28774	142
216143	[만갤] 싱글벙글 거짓말하는 일본 편의점 이벤트 [158]	ㅇㅇ(121.147)	03.18	26115	253
216142	[싱갤] 허언증 갤러리 근황ㅋㅋㅋ(feat.디시) [315]	ㅇㅇ	03.18	52096	236
216141	[카연] 용사 일리아스-1 manhwa. [42]	머래낙지	03.18	6895	62
216139	[무갤] K-스윗남들과는 왜 말이 통하지 않는 것일까? [399]	Reference	03.18	33686	785
216138	[싱갤] 지하 150미터의 동굴 속에서 개를 발견한 이야기 [163]	대한민국인디언	03.18	23198	233
216137	[해갤] SES 유진 “바다는 남자를 숙소에 초대했었어…안방에서 안 나왔지” [296]	ㅇㅇ(106.101)	03.18	40098	386
216135	[디갤] 부산여행 사진 두번째! [50]	늅늅뉴비	03.18	5455	31
216134	[러갤] "자유민주주의"의 나라 미국 근황...JPG [595]	ㅇㅇ(110.12)	03.18	30111	393
216133	[싱갤] 싱글벙글 최루탄 팔아먹던 근근대위 근황... [220]	⭐	03.18	29557	128
216131	[M갤] 글래스노우에게 두유노 현진? 하는 노짱...jpg [60]	ㅇㅇ(183.108)	03.18	12422	77
216129	[중갤] 유승찬 :국힘 1당으로 선거 판세 바꼈다 [350]	ㅇㅇ	03.18	15587	150
216126	[주갤] (진짜심각) 여초사이트 무고한 남자 고소법 유행 [599]	정벌은위대하다(211.58)	03.18	35079	977
216125	[기갤] 맘카페 하원 도우미 공고 [501]	긷갤러(146.70)	03.18	25383	284
216123	[싱갤] 오싹오싹 죽음은 항상 가까이 있다는 것을 알려준 그 프로그램.. [250]	⭐	03.18	31630	227
216122	[국갤] "조국장관님. 오늘부터 공소장에 없는 내용 얘기 할테니.." [326]	ㄴㄴ(221.143)	03.18	22251	850
216121	[A갤] 해피일본뉴스 97 [55]	더Informer	03.18	7504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