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뒤바뀐 임성근 진술.. "통찰력 발휘해 지침" 자화자찬까지앱에서 작성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9 15:20:01
조회 13240 추천 104 댓글 180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4b2c0c41e4810ab8b0a109c3af8254f1cc020b90e464bdb6c820a49

채 상병의 생명을 앗아간 무리한 수중 수색작전, 그 책임이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에게 있는지 없는지, 또 이런 임 사단장의 혐의를 빼주라는 대통령실의 외압이 있었는지 없었는지가 이 사건 핵심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4b3c0c41e4810ab8bb89367d6d9af17b9297b32a7d73931dbc2c6e9

그런데 저희가 임 사단장의 진술들을 모두 입수해 분석한 결과 사건 발생 직후 조사 때와 5개월 뒤 조사 때, 말이 크게 바뀐 지점을 확인했습니다. 바로 채 상병 실종 전날 자신이 수색현장에 현장지도를 나갔을 때 상황과 관련해서입니다.

채 상병이 실종되기 전날인 지난해 7월 18일, 임성근 당시 해병대 1사단장은 경북 예천을 돌며 실종자 수색에 나선 해병대 장병들을 둘러봤습니다.임 사단장은 작전을 잘할 수 있게 '현장지도'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5b4c8c41e4810ab8b3ce9d7bbdc843fa166e08aa45606a0fb6a4e

하지만 당시 현장 지휘관들의 단체 대화방에선 '사단장에게 지시를 받았다' '여단 참모 앞에서 곤란한 상황이었다' '사단장이 엄청 화났다'는 대화가 오갔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5b2c5c41e4810ab8b4411a626a707932f6f29f671b439f0873f5356

비슷한 시간, 병사들에게는 경례를 잘 안 한다, 복장이 불량하다는 등 지시사항이 내려갔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ab6c3c41e4810ab8b1a1cad52796963bcf476bfaccb0e37dd768e

임 사단장은 채 상병 순직 일주일 만인 지난해 7월 26일 해병대 수사단에 출석해 당시 상황을 진술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ab7c3c41e4810ab8b6a757ffa9b0cf5674bb5aac112e8d0039eb4ef

그런데 임 사단장이 5개월 뒤 군사법원에 낸 진술서에는 전혀 다른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ab4c6c41e4810ab8bcd65fe439e726797a0a694b2d0d2f09c18fd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ab5c4c41e4810ab8b1d9bc6e8b47f294e99091c85d361cbb2761b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ab2c5c41e4810ab8bf5a31f133e37706a174a65df88951789ba81e0

"경례와 모자 등을 교육했다"는 진술이 "부하들이 자신의 지시사항으로 사칭한 것"으로 바뀐 겁니다.

임 사단장이 자신에게 적용됐다가 빠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벗기 위해 진술을 바꾼 건 아닌지도 수사가 필요한 대목입니다.

그날 임 사단장의 '현장지도' 당시 현장 지휘관들에 대한 압박이 있었는지 여부가 임 사단장의 책임 여부를 가를 수 있는 핵심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bb6c5c41e4810ab8b79e2d8fffac6256dd6a7ceb17347a1adec913c

임성근 사단장은 부하들뿐 아니라 자신의 상관인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에게도 책임을 미루는 듯한 진술을 했습니다. 사령관은 실종자 수색 지시를 하지 않았지만 자신은 '통찰력'을 발휘해 미리 준비시켰다며 자화자찬까지 했는데 그럼에도 자신의 책임은 철저히 회피하는 입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bb5c6c41e4810ab8b81ba831bd2f34ed4f30d889867a64489892902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은 지난해 12월 26일 군사법원에 260쪽 분량의 진술서를 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bb7c3c41e4810ab8b3fb736d43dc4f68c9adbe60f73a870c1d64a

지난 3일 JTBC에 "저에 대한 사실과 기억은 이날 진술서에 상세히 기록돼 있으니 참고하라"고 직접 밝히기도 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bb7c8c41e4810ab8bf9bd71c80af4861cef4a833c97e5d2928b52a5

지난해 12월에 낸 진술서가 자신의 최종 입장이라는겁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bb4c8c41e4810ab8bda0d3d57b9f466e5338b4584a2ea862244f79f

임 사단장은 진술서를 통해 해병대 수사단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는데, 특히 지난해 7월 15일 경북소방본부에서 재난지원 요청을 받았을 당시 상황을 상세하게 적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bb3c0c41e4810ab8bab60bbec5a00d3191e11f8d5a9cd94ec714a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8bbb3c7c41e4810ab8b4a1102f6f22264f031c1685ccaa3afe14a20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fb2b6c0c41e4810ab8b7cdad756384fc98143d8dd501b617dc724f6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fb2b6c7c41e4810ab8b6c865f1f50472239da6c4001c205e26b1571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fb2b7c3c41e4810ab8b8f7f0b225f400b93755d30a9dfdacf917349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fb2b7c8c41e4810ab8b881eaf69fb486e3f2985a06a2754d0bb484f

지시를 하지 않은 사령관도 문제, 매뉴얼도 문제, 자신의 지시를 따르지 않은 부하들도 문제였지만, 오로지 자신만은 통찰력을 발휘해 명확한 지침을 내렸기 때문에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던 겁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fb3b6c7c41e4810ab8ba0517bf85c64e9286bb7c80d5b313415612115

그림을 보면서 설명을 드리면요. 이 사건의 출발점이죠.

가장 중요한 채 상병 순직 사건. 왜 병사들이 안전장비도 없이 급류 속으로 들어갔는지, 그 책임자를 가리는 수사입니다.

들어가라고 지시한 대대장의 책임일 수도 있고, 만약에 대대장이 그런 지시를 할 수밖에 없도록 사단장이 압박을 했다면 사단장에게도 책임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병대 수사단은 사단장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봐서 경찰로 넘겼는데, 이걸 군검찰이 회수해와서 결국 사단장의 혐의를 뺐죠.

이게 '수사 외압 의혹 사건'입니다.

두 사건의 연결고리에 임 사단장이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fb3b4c3c41e4810ab8bbb1f334797b0b24ddfd7f23f8fb6d1f094766b

그리고 박정훈 해병대수사단장이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에게 들었다는 이른바 'VIP 격노설'의 중심에도 임 사단장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VIP 격노설' 대화가 오갔다는 때를 기점으로 사건 이첩이 보류되고, 임 사단장에게 적용됐던 혐의가 빠졌기 때문입니다.

Q. 어제와 오늘 진술 내용을 보면, 임 사단장은 '자신은 제대로 지시를 했는데 현장 지휘관들이 잘못했다'는 취지로 읽힙니다. 맞는 말인가요?

해병대 수사단은 그렇지 않다고 봤습니다. 임 사단장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봐서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적용해 경찰로 넘겼던 것이고요.

하지만 임 사단장의 말이 맞는지는 경찰과 공수처의 수사로 밝혀져야 할 부분이라 제가 지금 단정해서 말씀드리긴 어렵습니다.

임 사단장의 말이 틀렸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한 발짝 떨어져서 현장의 진술서를 본 군검사의 진술은 임 사단장의 말과는 분명히 다릅니다.다만 참고할 만한, 또다른 진술이 있습니다.

채 상병 순직 당시 검시에 참여했던 군검사의 진술입니다. 그대로 읽어보겠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fb3b2c6c41e4810ab8b29faf8fc8fe18478559c6ce897bd8a86af0f24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fb3b3c6c41e4810ab8b6b2e185cdf8354ff22adc6b72bbcae14dc2eeb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fb0b6c2c41e4810ab8b2a0aa7c83f9e742006d0da15dd170cd53ec402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fb0b6c9c41e4810ab8b00ae7b626013d9e26386ebc0c05fc4bdffcd8f

Q. 한발짝 떨어져 본 군검사의 진술이 맞다고 한다면, 임 사단장의 진술은 책임 회피로 볼 수밖에 없는 것 아닌가요.

임 사단장은 직접 진술이든 진술서든 본인의 책임은 없다고 일관되게 말하고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fb0b5c1c41e4810ab8bf3d74123821d41b5f5c7ae86bd75e2711eef78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fb0b5c4c41e4810ab8b7398571a25f3511e2131ece3d3a327468f76f9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14483d2decfb0b5c8c41e4810ab8b8df9fac08106d8528d9ed9c38a72034463988d

어제 전해드린 "천안함 잔해수거 때도 구명조끼는 없었다"는 발언이나, "나는 물에 들어가지 말라고 했는데, 입수를 지시한 현장 간부가 문제"라는 발언, "위험한 상황을 자신있게 말하지 않는 조직문화가 문제"라는 발언 모두, 부하들이나 해병대 조직문화, 심지어 해병대 사령관에게도 책임을 미루는 취지였습니다.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04

고정닉 31

1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229110
썸네일
[주갤] 다단계에 빠진 아내
[442]
주갤러(146.70) 05.07 31366 267
229108
썸네일
[카연] 타락한 여제자를 구하러가는 만화
[79]
비단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6520 204
229107
썸네일
[이갤] AV배우씹덕 지난 한달간 온라인 공연 후기
[9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24660 84
229104
썸네일
[미갤] 의외로 리니지식 시스템을 도입한 택배 업계.jpg
[46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28730 405
22910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작년 게임계를 달군 대꼴 쌍둥이..jpg
[170]
ㅇㅇ(61.82) 05.07 32101 153
229102
썸네일
[야갤] 6만원 훔치고 평생 감옥행, 17년만에 막 내린 완전범죄.jpg
[23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24009 216
229100
썸네일
[대갤] 日 신종 원조교제 논란... 유력 정치인도 연루 돼 충격
[393]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31755 241
229099
썸네일
[스갤] 바람 피웠던 스트리머 '최홍자' 복귀 예정.jpg
[307]
스갤러(139.28) 05.07 42123 264
229098
썸네일
[M갤] 샷건같은 소리와함꼐 넘겨버리는 오타니.webp
[197]
아비아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4192 165
22909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스시녀와의 결혼 정말 행복할까? 유튜버의 경험
[531]
해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31687 195
229095
썸네일
[우갤] 서울출신 20대가 당한 시골 텃세 여러가지 풀어봄
[714]
문화콘텐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37314 695
229094
썸네일
[야갤] 푸틴, 오늘 다섯 번째 취임식…전술핵 훈련 명령 '위협'
[165]
토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0462 32
229092
썸네일
[미갤] 하루 일당 60만원까지 받는 노가다 직업.jpg
[45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30834 172
22909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국산 전기차 근황
[45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26759 188
229088
썸네일
[중갤] 실시간 정신줄 놔버린 헬다이버즈 CEO.jpg
[135]
Aragha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31446 181
229087
썸네일
[중갤] 윤석열 "이재명 위해 한동훈 원희룡 압박하겠다."
[393]
Tudo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9766 315
229086
썸네일
[주갤] 경찰청, "성인남성은 112앱 이용불가.. 직접 전화만"
[590]
ㅇㅇ(39.123) 05.07 39139 1431
229084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세계 최초 트랜스젠더 히어로ㄷㄷㄷ..jpg
[237]
ㅇㅇ(61.82) 05.07 26631 152
229083
썸네일
[A갤] 해피일본뉴스 121 (디플레 탈출 관련 뉴스가 많네~)
[80]
더Inform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5871 56
229082
썸네일
[야갤] "방송 안 낼테니 돈 달라", 3억 뜯은 유튜버 재판행.jpg
[22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30147 244
22908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영유아 부자근친
[489]
공각기동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34893 494
229079
썸네일
[야갤] 일주일만에 초토화, 북한 땅서 수상한 징후.jpg
[19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24349 144
229078
썸네일
[이갤] 입사 앞두고 "연봉 1700만원 깎아야겠다" 통보한 회사
[35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26785 150
229076
썸네일
[야갤] "환불? 크게 혼나길"…유재환, 자립청년 작곡 사기.jpg
[16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21870 175
229074
썸네일
[대갤] 中, 멈춰버린 놀이기구... "우연히 평형" 황당 해명
[202]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6922 185
229073
썸네일
[야갤] '연금 걱정' 국민 속 끓는데, '유럽 출장' 논란.jpg
[24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5749 145
229071
썸네일
[싱갤] 한국 버튜버를 발견하고 의문에 빠진 일본 스트리머
[63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37893 168
229070
썸네일
[미갤] 외국인 차별에 나선 일본..jpg
[41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23535 144
229068
썸네일
[이갤] 눈 뜨니 이미 나체 공기관 연구원, 호텔 카드키 훔쳐 출장 동료 성폭행
[27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23113 134
229067
썸네일
[야갤] 알고보면 불법이었던 행동 TOP3.jpg
[18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34048 147
22906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모닝지구촌 0507
[93]
모닝지구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4451 77
229064
썸네일
[스갤] 역대급 웃음벨 ㅋㅋ 성기 확대 수술중 절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7]
ㅇㅇ(169.150) 05.07 34293 386
229063
썸네일
[야갤] 보배 난리난) "형이 자살했습니다 도와주세요".jpg
[4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41096 442
229062
썸네일
[야갤] 수능 일타강사 윤도영이 말하는 성공한 삶.jpg
[16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22207 88
229060
썸네일
[새갤] 대통령실, 채 상병 특검법 ‘조건부 수용’ 검토
[178]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0852 51
22905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풀밭도 한강공원도 비상, 살인 진드기 1년 만에 30% 급증
[146]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4469 47
229056
썸네일
[미갤] 오구라 유나와 약속을 해버린 남자...jpg
[16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37918 233
229054
썸네일
[디갤] DO OLYMPUS
[18]
김버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3596 17
229053
썸네일
[월갤] 슈퍼맨, 왓치맨 등 미국만화 트리비아 모음집
[56]
잉꼬대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8949 73
229051
썸네일
[이갤] "5성급 호텔 돌잔치, 1000만원이나 드네요"…부모들 '한숨'
[66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24179 46
22904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인은 00하다는 편견의 진실..jpg
[64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47358 306
229047
썸네일
[야갤] 모스코바에서 전시중인 러우전 장비들
[15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2673 83
229045
썸네일
[바갤] 간만에 어린이날 고향투어.jpg
[64]
ROW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1476 55
229043
썸네일
[미갤] 연기 학원에 방문한 배우 꿈나무 강형욱.jpg
[17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9501 122
22904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범죄도시 시리즈 현재까지 파워 순위
[310]
ㅇㅇ(211.202) 05.07 34504 79
229039
썸네일
[누갤] ㅅㅍ)<순응자>, <대결>: 사슬의 이미지 – 연대와 족쇄의 이중성
[15]
북백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6573 24
229035
썸네일
[부갤] 우승 직관 인증!
[33]
부갤러(221.162) 05.07 9774 39
22903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무당벌레에 관한 지식
[12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9141 216
229031
썸네일
[미갤] 기안84에게 그림 선물 받고 감동한 다니엘 헤니.jpg
[1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24464 200
229029
썸네일
[스갤] 리메이크 업타티맨
[36]
스갤러(112.149) 05.07 8766 8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