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신임 중앙지검장 출근 첫날‥김건희 수사라인 대면 보고받아앱에서 작성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7 13:00:01
조회 12002 추천 40 댓글 70

- 관련게시물 : ‘김건희 수사’ 서울중앙지검장 전격 교체…이창수 임명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7b3c5c41e4810ab8b9eba0f532a1d7f22a88d62be5f5d3d81bd7c1c

신임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취임 첫날인 오늘,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를 담당하는 부장 검사들부터 불러 가장 먼저 대면보고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차장검사들까지 전부 교체된 상황인 만큼 앞으로 수사가 제대로 이뤄질지의 관건은 이들 부장검사들이 후속 인사에서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여부로 보이는데요.

일단 이 지검장은 출근길에서 기자들에게, 김 여사 수사는 법과 원칙에 따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4b6c4c41e4810ab8b497f3a09802a3fdfe809869f3c34d79f8b299f

첫 출근길에 약식 기자회견을 자처한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건희 여사 소환 조사가 가능한지 묻자 이렇게 답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4b7c7c41e4810ab8bee8d83338158e07e5a27c2a738a80f48501d3c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4b5c6c41e4810ab8b4aab236a0c6e2784819953464a55bcecc82279

지휘부 교체로 김 여사 수사에 차질이 있지 않겠냐는 질문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하겠다고 했습니다.

자신이 친윤석열 검사로 불리는 데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5b7c5c41e4810ab8b6087d7bc72ed69de70638e7d13940825f788f1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5b4c9c41e4810ab8b7845d4b6821a7706e61fa4e9dec60702766796

이 지검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총장 시절 대검 대변인을 맡아 신임을 얻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5b5c7c41e4810ab8b203b94bc32911430bdee34d161695eee60a045

이 지검장은 취임 첫날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하는 부장검사들로부터 대면보고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명품백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형사 1부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반부패수사2부입니다.

김 여사 소환 조사의 열쇠를 쥐고 있는 중간간부들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5b3c4c41e4810ab8b1ef0d4340c5a6fb86412c142ae1c91ff33f9c6

후속 검찰 인사에서 이들의 교체 여부가, 김 여사 수사의 방향을 짐작게 하는 가늠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부 물갈이된다면 이원석 검찰총장과 용산의 갈등설이 다시 불거질 거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ab6c4c41e4810ab8bb2280ea0b6e8979e49aef4bbee2af063c754f2

이원석 총장과 이창수 지검장의 첫 만남은 환영 오찬이었습니다.

이 지검장은 이 자리에서 수사 관련 얘기는 오가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조만간 있을 서울중앙지검장 주례 보고자리에서, 이 총장이 다시 철저하고 신속한, 명품백 수사를 지시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ab4c1c41e4810ab8b401c8ad12f24d162e02d7d92bd327bf0aec772

주목할 대목은 이 지검장이 취임 첫날 대면보고를 받은 3명의 부장검사 가운데는 앞서 언급한 김 여사 관련 2개 수사 부장 외에 반부패수사 1부장도 있었다는 겁니다.

반부패 1부장은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에 대한 의혹 보도를 한 언론사들을 대거 압수수색하며 수사해온 <대선 개입 여론 조작 사건 특별수사팀장>을 맡고 있기도 한데요.

검찰이 비판 언론과 야권에 대한 수사에도 속도를 낼 거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ab5c2c41e4810ab8b6c7dc057ba0c0c3948eff24636c042ffee56cf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 옛 사위의 특혜 채용 의혹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으로 가져올 수 있다는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ab2c1c41e4810ab8bc2cad0e2725a9495557c5ecfa43b4c4b8b01d7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ab2c7c41e4810ab8b6be509c06b2752775b56f09083465966290b53

이 지검장은 전주지검장으로 있으면서 타이이스타젯 특혜 취업 의혹 수사를 지휘했습니다.

이상직 전 의원이 문 전 대통령 전 사위를 타이이스타젯 전무로 채용하는 대가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에 임명된 게 아니냐는 것이 의혹의 핵심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bb7c2c41e4810ab8b8be29fe2ed35b9d3480fb9f81336fd9a7fb36a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bb7c8c41e4810ab8bc3d99841d2861b478b9bcbcc805d8203645765

한 검찰 관계자는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도 서울로 가져와 수사를 확대했다"며 "전주지검 수사 담당자들이 중앙지검으로 발령될 경우 사건 이송 수순으로 봐야한다"고 말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bb5c7c41e4810ab8b8a6abed091965377afc19a4802c2879c2c3c43

이 지검장은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수사 등 야권 겨냥 수사에 대해서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bb2c9c41e4810ab8bf4e226117377ed227f25ca1f73eb7dab62f77b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bbbb3c8c41e4810ab8ba447065e03c3dd3c760bf85e0939238947a550

이 지검장은 오늘 반부패수사1부장의 대면보고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부장은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에 대한 의혹보도를 이유로 언론사들을 잇따라 압수수색한 특별수사팀장도 맡고 있습니다.

야권과 비판 언론을 향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낼 거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이번 검찰 인사에 대해 박성재 법무부장관은 자신이 주도한 거라며 대통령실로 향하는 파장을 차단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ab2b4c9c41e4810ab8b258d85a6b95bf5783438ac00936c21700b938c

이원석 검찰총장과 인사 시점을 두고서는 이견이 있었다는 점은 인정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04a83d1d7cab2b5c8c41e4810ab8b994b19e4bb79b1f6282b8089f0f067bf1d140c

법무부는 수사 지연 우려를 의식한 듯 중간 간부들 인사를 다다음 주 월요일까지 마무리하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49027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40

고정닉 6

2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234451
썸네일
[일갤] 힙스터일수도 있는 작고 소듕한 여행지 모음
[17]
김파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10132 27
234447
썸네일
[F갤] 포뮬러 원 테크 이야기) 멕라렌 : 새로운 페달을 찾아서
[4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9209 108
234445
썸네일
[싱갤] 부산 신세계 백화점에 목욕탕이 생긴 이유
[205]
대한민국인디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45923 282
234443
썸네일
[건갤] MGEX 페넥스 작업기 및 도색완성
[59]
두루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9332 83
234441
썸네일
[카갤] 나토리 사나 생일이벤트&동물원&DJ클럽 다녀옴 ②
[53]
Brrrrrrrr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6902 29
23443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2000년도 십자가 형태 시신 살인 사건
[322]
가상현실여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41504 325
234437
썸네일
[카연] 어느 날 갑자기 XX이 보이지 않게 된 여자의 이야기
[194]
wne(112.171) 05.27 34625 147
234436
썸네일
[유갤] 교토 키즈가와시 자캠
[36]
이베르카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10043 20
23443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쥐 낙원 실험
[522]
일리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40786 325
234431
썸네일
[미갤] 침착맨이 쏘영이에게 맘껏 안 사주는 이유.jpg
[73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58112 448
234427
썸네일
[코갤] 사내연애로 결혼한 재벌들
[86]
ㅋㅋ(116.47) 05.27 44597 40
234425
썸네일
[그갤] 만화 그리기 전 컨셉아트들
[88]
렛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18309 85
23442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미국에서 유행중인 치킨 프랜차이즈
[28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51742 348
234421
썸네일
[오갤] 활민어 외 3종 후기(씹스압) - 1
[31]
금태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13160 50
234419
썸네일
[주갤] 스시녀와 맞선 본 한남
[412]
ㅇㅇ(125.143) 05.27 50561 658
234417
썸네일
[필갤] 뉴비 첫 필카입니다.
[25]
23123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11172 19
234415
썸네일
[이갤]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급식실 방문
[149]
산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24277 75
234413
썸네일
[싱갤] 짱구짱구 짱못말 TMI 모음
[2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30174 198
234411
썸네일
[무갤] 혈세 7천만 원 투입하게 한 민원인의 최후
[384]
ㅇㅇ(175.223) 05.26 42836 374
234409
썸네일
[미갤] 2mm 반야심경을 통째로 집어넣은 87세 세필 화가
[14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28865 236
23440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여자가 10살 연하남을 만나야하는이유
[369]
ㅇㅇ(121.173) 05.26 63122 417
234403
썸네일
[디갤] 폰카
[24]
하와와의증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10224 21
234401
썸네일
[이갤] 스트레스 풀자 모인 20대들 시속 200km 폭주...jpg
[259]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27317 113
234399
썸네일
[닌갤] 닌텐도의 역사 - 사실은 이렇습니다.
[81]
키리야아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21443 197
234397
썸네일
[바갤] (바리글) 모토라드 모크닉 다녀왔어
[36]
Light_in_Fram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8505 17
234395
썸네일
[기갤] 상남자의 소재, 티타늄 보강판 후기
[142]
MagicC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27074 136
234393
썸네일
[일갤] 스압) 나고야 지브리 파크 여행기
[47]
연근튀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13625 64
234390
썸네일
[싱갤] 어렸을적 봤던 무서웠던 포켓몬관장 초련편
[20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30857 117
234387
썸네일
[무갤] "애초에 설치하지를 말던가"...허탈하게 돈 날린 속초시
[378]
ㅇㅇ(176.83) 05.26 35596 236
234384
썸네일
[주갤] 교토 살았던 일본인 이 말하는 교토 관광객출입금지 가게 많은 이유 마이
[213]
하네다(121.134) 05.26 32019 54
234378
썸네일
[로갤] 일본 외노자 2박3일 자전거 여행기
[42]
Burn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8482 26
234375
썸네일
[싱갤] 우리가 아는것과 달리 일본 국채는 외국인이 좌우함
[403]
ㅇㅇ(1.233) 05.26 29092 167
234369
썸네일
[미갤] 트랙터 가격에 놀란 기안84 ㄷㄷㄷㄷ.jpg
[31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40710 204
234366
썸네일
[싱갤] "나 진짜로 전쟁 일으킬 거라고오오오오오!!!!!!"
[99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71362 1106
234363
썸네일
[대갤] 한국남자 못생겼다는 짱깨 여자 ㅋㅋㅋ
[1206]
대갤러(58.235) 05.26 57190 472
234360
썸네일
[바갤] 셀프튜닝)RS미러 스천알알미러로 바꾸기 대작전 2
[32]
TGO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9484 35
234357
썸네일
[무갤] 위기 돌파하려던 은행, 또 다른 위기 봉착
[127]
ㅇㅇ(176.83) 05.26 23606 110
234354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희귀병으로 발이 타들어가는 고통을 매순간 느끼는 여인
[778]
아카식레코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52782 502
234351
썸네일
[야갤] 탈북자의 태국 감옥썰...JPG
[280]
포흐애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43983 638
23434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해외에서 유행한다는 한식 레시피
[460]
ㅇㅇ(221.143) 05.26 43169 285
234343
썸네일
[디갤] 후쿠오카 가서 사진 찍고 왔어요
[4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9115 32
234341
썸네일
[미갤] 침착맨 택시 탔을때 썰.jpg
[37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38066 149
234339
썸네일
[주갤] 일본여자 사야카가 바라본 한국의 남성인권.jpg
[155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41148 1147
234337
썸네일
[싱갤] 알쏭달쏭 북한도 결국 한반도인데 산에 왜 풀이 없음?
[699]
ㅇㅇ(1.231) 05.26 48413 687
234335
썸네일
[카연] 실화)중딩때 친했던 요망한 여자애.manhwa
[288]
크루키드보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42249 423
234333
썸네일
[야갤] 미국 카지노, 잭팟 터졌는데도 무효 처리...JPG
[681]
포흐애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56086 912
234331
썸네일
[디갤] 헬스 후 유산소는 귀가길 사진찍기로 대체한다 (13장)
[43]
do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17978 26
234330
썸네일
[새갤] 검찰, 文 청와대 민정실 행정관 압수수색
[314]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16673 200
234327
썸네일
[싱갤] 10억 신용대출로 주식해서 7700만원 만든 아재.jpg
[399]
ㅇㅇ(211.219) 05.26 46353 163
234321
썸네일
[니갤] 서사페 첫째날 후기
[83]
단팥빵좋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15188 1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