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앉은 자리의 뷰. 이 날은 친구가 안 와서 찐따마냥 혼자 앉아 쳐봤다.
참고로 이날 당일엔가 이 경기부터 원정 응원단 전경기 파견되는 걸 알게 됐음.
앞에 테이블석은 미판매석인데 무시하고 앉은 사직아재 시큐리티랑 존나 싸움
화요일 공 8개로 사직 샤따 내린 해영이 호랑이 담요 쓰고 퇴근 (목요일엔 대역적 될뻔함)
오늘 아빠된 테스햄 퇴근길
수요일도 비슷한 자리에서 저멀리 원정 응원단 응원하는 거 들을라 했는데 치어리더 왔는데도 응원 안하길래 띠용?함 알고보니 518이라 안 했다고.
수요일은 자리도 비슷했고 응원단도 안 왔고 이 날부턴 말동무할 친구가 부산 와서 사진을 안 찍음
목요일은 결국 응원단상 앞에서 직관하게 됨.
좆같았던 게 가운데 통로 쪽 자리였는데 치어리더만 등판하면 경기장 안에 있던 온갖 버러지 새끼들 기어와서 통로에 서서 치어리더 영상 찍어대서 경기가 안 보였음
대부분 부산 사는 고삐리들이고 웬 키움 옷? 입고 온 쉑들도 있었는데 여러모로 거슬렸다. 씹새기들
150승 대투수 인터뷰
현장 직관러들조차 인지 못한 결승타를 때린 유령범 (팬들 반응이 다 와 몸 봐라.. 이런 분위기)
붕개 인터뷰 이후 이어진 물세례
왜 물 뿌리냐고 야알못 남자친구한테 물어보는 더 야알못 여자에게 대신 설명해주고 싶었지만 좆찐따라 실패함
3연전을 내리 직관했는데 다 이겨서 존나 꿈만 같았다 그리고 다들 알다시피 심지어 세 경기다 진짜로 재밌었다 ㄹㅇ
나머지 5경기도 모두 직관할 예정이다 최대한 많이 이겼으면 좋겠노
라팍까지 한 시간 거리라 내일이나 퇴근하고 가볼까 한다
타지역 사는 갸붕이들도 원정만의 맛이 있으니 경상도 쪽에 있는 경기들 많이들 와서 즐겨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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