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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3달만에 바뀐 한 마리의 위상 (G2 올커머)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9.26 22:35:01
조회 10096 추천 42 댓글 52



다음주부터 하반기 G1이 시작되기 때문에 간단히 쓰고 넘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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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 1993년 G3 올커머 - 트윈 터보의 대도주)


G2 올커머 (All Comers, オールカマー)

- 9월 말, 3세 이상 레이스, 올해로 68회차

- 나카야마 경마장, 잔디 2200m, 1착 상금 6700만엔

- 1착 시, G1 천황상(가을)의 우선출주권 부여

- 80~90년대 더트 중상 교류가 시행되기 전, 지방 경마의 초대 경주의 의미를 가졌음.

- 주요 우승마 : 마츠리다 고흐(3년 연속 제패), 오구리 캡, 히시 아마존, 메이쇼 도토, 사쿠라 로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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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들른 나카야마 경마장,

저번주 월요일 G2 세인트라이트 기념을 보고 싶었지만 출근을 해야했기에 보질 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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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동안 열리는 나카야마 경마장의 지하층에서는 JRA 기념일 이벤트로,

경마 역사에 빛날 명승부 투표를 진행했고,

BEST 5 레이스의 개요를 전시했음.


2008년 천황상(가을) : 보드카 vs 다이와 스칼렛

1977년 아리마기념 : 텐 포인트 vs 토쇼 보이 vs 그린 그래스

2020년 재팬컵 : 아몬드 아이 vs 콘트레일 vs 데어링 택트

1999년 아리마기념 : 그라스 원더 vs 스페셜 위크

1989년 재팬컵 : 홀릭스 vs 오구리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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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BEST 5에 들지 못한 레이스도 짧게 전시해놓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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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레이스는 G2인데다가, 다음주가 G1이라 무리하지 않고 보려고 했지만,

오늘 하루는 딱 한 마리의 말 때문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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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도쿄 경마장, G1 빅토리아마일 당시)


2020년 무패 트리플 티아라를 달성한 데어링 택트가 오늘 출전하기 때문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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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말 한신 경마장, G1 다카라즈카기념 당시)



이 말에 어떤 일이 있었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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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말, 말딸에 데어링 택트가 실장된다는 것이 발표 됨.

현역마의 첫 실장이었기 때문에, 꽤 많은 관심이 쏟아졌음.


(지난 후기 참조) 오늘 도쿄경마장을 가게 된 이유에 대해



대략, 현역마 실장으로 시험해보고 경마 쪽에 영향이 좋으면 샤다이 레이싱 쪽에도 꼬리 쳐보고,

안 좋으면 은퇴하고나서 공개하는 식으로 할거 같아 보이는 그림이 보이긴 했지만,


어쨌든, 이미 무패 트리플 티아라 + 굴건염 부상 복귀라는 점에서 경마팬 내에선 유명세가 있는 말

말딸 실장마라는 타이틀이 붙으니 위상이 확 바뀌어버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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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른 레이스는 다 내팽겨버리고,

패독에서 존버하기로 결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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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가 상당히 좋았다는게 생각외로 문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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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흐린 날씨가 예정되었는데, 날씨가 맑고 건조한 경우에는

말들이 힘들어할까봐 스프링클러에서 미스트를 뿜게 되는데,

이게 맨 앞자리에선 꽤 시야를 가려댐.


시간이 지날수록 바람도 거세져서 더 심해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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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R가 진행중임에도, 데어링 택트와 올커머 말들을 찍기 위해 패독에 모여든 사람들임.

건물 4층까지 꽉 들어찬 모습인데, 사실 평소 G2보다 사람들이 살짝 많은 수준 정도라고 생각함.




그리고 G2 올커머의 순서가 되었고,

8번 데어링 택트도 가장 마지막으로 입장함.

그리고 엄청나게 많은 셔터음이 나옴.


원래 패독은 번호 순서대로 입장하는걸 원칙으로 하는데,

데어링 택트는 항상 마지막으로 입장하는 편임.

이게 갑자기 인기가 많아져서 라는 이유라고 할 순 없는게,




지난 G1 빅토리아마일 때도 마지막에 입장했고,

부상 이전의 오크스에서도 마지막에 입장했었음.

말이 흥분하기 쉽거나, 사고를 칠 우려가 있을 때 마지막에 입장하곤 하는데,

이런 경우로 보여짐.


그리고 G1 빅토리아마일 때는 순백의 아이돌 소다시의 존재감도 있었긴 해도,

데어링 택트가 복귀전임에도 이번 올커머 정도로 많은 관심이 있진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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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를 최대 출력으로 뿜길 시작해서 반 쯤 포기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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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레이스 G2 올커머를 앞두고, 경마장에 들어 찬 관중들

대략 2만명 정도 온거 같음.


데어링 택트본마장 입장할 때 많은 사람들이 박수를 쳐 줬는데,

3달 전 다카라즈카기념 때에 비해서 위상이 달라졌단걸 느낌.





현장 영상




오늘 레이스의 승자젠틸돈나의 딸, 제라르디나였음.

중상 첫 승리로, 데어링 택트는 6착에 그침.


1번 인기 데어링 택트너무 후방에서 뛰었다는게 패착.

원래 선입 포지션이어서 최종 직선이 짧은 나카야마 경마장이 불리하긴 한데,

제 4코너에서 늦었다 싶었는지 페이스를 올린게 체력적인 한계로 왔는지,

최종 직선에서 마츠야마 기수가 채찍질을 해도 크게 뻗어나오지 못했음.


2번 인기 소 발리안트는 중간에 심방세동 증상 때문에 레이스를 포기하고, 최하위로 도착함.


그래서 인코스에서 뚫고 나온 선행 후방의 제라르디나가 첫 중상 승리를 따내게 됨.

아마도, G1 아키텐보다는, 올커머와 경마장 성향이 비슷한 G1 엘리자베스 여왕배로 가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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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가 끝나고 칭찬 받는 제라르디나



다음 데어링 택트의 계획은 무엇이 될지,

상대가 만만한 엘리자베스 여왕배로 갈지,

아니면 그냥 도쿄의 아키텐 또는 재팬컵으로 갈지,

조금 계획이 많이 틀어진 느낌이 들지만, 이제 아이돌 호스급으로 올라온 만큼 진영에서 큰 부담을 가지지 않을까 생각함.


다음주, G1 스프린터즈S는 팡파레가 없기 때문에,

내용이 충분하지 않으면 후기를 안 쓸 수 있음.



출처: 우마무스메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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