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려 7년동안 살인을 참앗다고 한 덱스터가

너무 빠르고 감흥없게 바로 한사람 담궈버림; 그리고 거기에대한

감상이나 의미도 별로 주요하게 다루지 않은것같음

첨에 보고 좀 어이없었음

아니 이걸 이렇게 그냥 넘어간다고??

2. 7년동안 안들키고 짐으로 잘 살아오다가 못생긴 여주가 다른지역 호텔로 갔을때

거기서 하필 매우 공교롭게도 엔젤 바티스타가 등장.. 그리고 바로 여주랑 토크..

그리고 바로 여주한테 덱스터에 대한 정보 흘림..

그리고 바로 여주는 검색해서 덱스터란거 발견..

아니 7년동안 잘 숨어왔다면 발견되는 상황이 드라마틱해야할텐데

첫번째로 바티스타의 등장도 드라마틱하지 않고 그냥 등장.

두번째로 여주가 덱스터를 의심하게 되는 과정도 거의 없다시피했고

세번째로 여주가 검색해서 바로 찾아버림;;; 걍 1분만에

아니 너무... 뉴시즌이 10화라는데 그래서그런지 너무 촉박하게 달리는것같은데?

3. 여주가 너무 못생김

찡그릴때 팔자주름이 강조돼서 정말 너무 못생겨서 으악소리 나옴

아무래도 7년전과는 달리 pc를 챙겼어야 하나봄

리타줌마 그립다...

4. 해리슨과 대화가 너무 부족

덱스터와 해리슨이 삐걱대는건 알겠는데

아니 한집에 살고 있는데 사적인 대화를 영상에 너무 안담음

보통 둘의 갈등이 이거잖아

해리슨이 물어봄 - 덱스터의 살인때문에 말할수없는 것들 - 덱스터는 얼버무림 - 해리슨 빡침

-해리슨은 덱스터와 같이 있는 장소에서 나감 - 해리슨은 칼을 휘두르거나 좆을 휘두른다

이 부분에서도 둘의 대화를 영상에 할애하지 않는다는걸 느낌

마치 '둘 사이는 이런 좆같은 딜레마에 빠짐'

이라는 것만 알려주는 것 같아서 더 답답하다고

옛날에 데브라가 덱스터에 사랑을 느끼고 별에별 개지랄상상하면서 사소한 대화같은거에도

다르게 보이게끔 하는연출 같은게 너무 안보여

걍 다 빨라 너무 빠르게 진행하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