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블은 결말아니여도 별로인게 캐릭터들이 입체성이나 심장을 쫄깃하게하는 서늘 함이 없음
그동안 평가가 안좋았던 시즌8에서 새로운 캐릭터인 민폐할매 보겔박사조차
높은 지능으로 등장부터 덱스터와 남매를 들었다놨다하며 여기저기 잡혀가서도 장기를살려서 기지를발휘해서 탈출하거나하는 등 캐릭터성 하나는 확실

그전에 비호감이였던 루멘은(이 캐릭터로인해 시즌자체는 별로였지만) 덱스터에게 끊임잆는 물음과 고민을 준 캐릭터
본인 자체도 복수에 강한 의지를 가지고있음. 이로인해 말도안되는 사고도치지만 '감'이라는 능력이있어서 또 본인말이 맞았고 그랬었음.

근데  인디언추장년은 멍때리면서 어버버하게 실종 수사종결짓고(살인가능성에대한 일말의 가능성조차 머리에 안떠오름)
동네 고인물인 석유살인범도 눈앞에서 놓쳐도 별반응도없었던주제에
마지막화되니까 돌변해서 덱스터를 마이애미 사형대에 올리겠다고 정의감에 불타는 사도로 돌변함

해리슨도 컨셉못잡고 어버버하다가 갑자기 어울리지도않는 레슬링하게되더니 (딱봐도 마르고운동못하게생겼는데) 첫경기에서 지보다 체급높아보이는 떡대선수 이기고 팔을분지르고 이기질않나 (이부분 어이상실)
싸패인지 아니면 감정을느끼는건지 명확한 기준도없이 어리버리거리다가 수틀린거같으니까 지아빠죽임
(차라리 만약 시즌7엔딩 에서 데브라가 덱스터를 쐈으면 훨씬 무게감이 달랏을것임)
애초에 배우가 몸값싸고 머리벗겨시기시작해서 1~2년컷인 스타성없는애를 쓴게 문제이기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