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위부터

Cat power - The covers record
캣 파워의 커버 앨범이에요.
Sea of love 하나 때문에 샀는데 전곡 다 좋더군요.

Cat power - Free
Free와 Maybe not이란 곡이 매우 괜찮습니다.

Grouper - Ruins
아방가르드 앰비언트 포크(?) 장르라는 이 앨범은 건반만 사용했다네요.
어둡고 잔잔하지만 감동적인 음반입니다.

Heather nova - The jasmine flower
강추하는 앨범입니다.
시인 겸 가수 헤더 노바는 국내에선 글루미 선데이의 수록곡인 Gloomy Sunday를 불러 좀 알려져 있습니다.
이 앨범은 시인답게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가 정말 좋습니다.
심지어 Beautiful storm에선 라임도 장난 아니더라고요ㄷㄷ
전작들도 정말 괜찮은데 메이저 데뷔 앨범인 Oyster는 정말 수작입니다.

Kent - Isola
Socker와 747로 유명한 밴드입니다.
중고로 샀더니 부클릿도 없이 보내주네요 ㅡㅡ;;

Lisa ekdahl - Look to your own heart
재즈 가수 리사 엑달의 앨범입니다.
재즈는 웬만하면 안듣지만 커버가 너무 예뻐서 사버렸네요ㅋㅋ
Cd 플레이어가 지금 고장나서 못 들어봤지만 뮤비가 나온 Heavenly shower는 정말 좋아요.

Mazzy star - So tonight that I might see
Fade into you, Into dust로 유명하죠.
처음 들을땐 귀에 안익었지만 한동안 계속 들어보니 점점 귀에 익어서 사버렸습니다.

수상한 커튼 - 아직 하지 못한 말
국내 인디가수 수상한 커튼의 1집이에요.
이 앨범이 발매될 당시에 블로거들 사이에서도 평이 되게 좋았다고 하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에는 네이버 온스테이지를 보고 2집을 바로 질렀는데 1집도 사게 됬네요.

이 음반들 덕에 이번 겨울도 즐겁게 보낼수 있겠네요~

From DC Wa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