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수의 본분은 기본적으로 갑목과 을목을 수생목하는것입니다.
갑을목을 봤다는것은 나의 목표를 알고 나를 알고 그것을 위해 달린다는것이 됩니다.
누가 시켜서 한다거나 어쩔수없이 하는게 아니라 내가 하고싶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살아간다는거죠.

갑목을 보면 그냥 자기가 하고싶은거 앞뒤 안따지고 끝을 보기위해 집착적으로 달립니다.
을목을 보면 실용적이고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것을 이루기 위한 현실적인 목표를 갖게 됩니다.

여기서 기토를 보면 토극수로 어느정도 자신의 현실을 인정하고 환경에 맞춰 살게 됩니다.
여기서 신금을 보면 금생수로 내가 하려는것에 깊이가 더해지고 그 가치를 올리는것이죠

그러나 결국 이것들을 활용하여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병화가 필요하죠

그렇기때문에 기본적으로 계수일간인데 천간에 목이 없는 사람은 자신의 본분을 모르니 자신을 바로 세울수가 없게 됩니다.
이런 사람은 부모와 환경이 정말 중요하죠 누가 알려줘야하고 시켜야 하니까요.

누가 계수는 갑목을 보면 평생 2인자로 살아야한다고 소설을 쓰시길레 끄적여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