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성용신 여자가 남자 만나면 그 남자는 할 일이 많아짐

생각해 봐 용신 역할 해주려면 해야 할 일이 얼마나 많겠음

비겁들도 쳐내줘야 하고 감당해야 할 일도 생기고

나서서 해결해 줄 일도 많고 남자가 그런 역을 수행하려면

관용신인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해야 하고 능력도 있어야 함

그래야 해결할 수 있고 그 여자 옆에 있을 수 있음

남자가 억지로라도 능력을 갖추려고 하다 보니 진짜

그럴만한 자리를 차지하고 발전하면서

관용신은 남자 덕을 보는 거임

애초에 그럴 그릇 안 되고

감당 못하는 남자는 관용신 여자랑 못 엮임

그래서 오히려 관용신 여자는 남자를 많이 만나지도 않아

재성용신 남자가 만나는 여자도 마찬가지

그 여자도 할 일이 많아짐

식상용신이면 그 자식들이 할 일 많아지고

대신 그만큼 용신으로 인정받는 잘난 사람이 됨

그리고 용신이 뿌리 박고 있던지

아니면 용신이 생받는 건 필수임

예컨대 관용은 재성, 재용은 식상, 식용은 비겁이

최소 원국에 뿌리 박고 있어야 이런 용신 역할 잘함

용신도 생 받는 글자의 조력으로 크는 거임

굳이 비유하면 뿌리 박은 용신은

혼자서도 에너지 닳을 일이 없고

생 해주는 글자가 튼튼한 용신은

쉼 없이 계속 에너지를 주입 받는 거임

후자는 용신도 조력을 받은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