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자리에서 시영이가 뛰쳐나오는것 까지 본편 동일

잊을수 없었어요 차요한이란 사람을

어디에도 없었어요 교수님같은 분

(요한이가 시영이를 꼭 안아준다)

(손으로 당겨 더 품에 가까히 안는다)

그리고 포옹씬 풀샷으로 마무리

다음장면 요한 집에서 바이탈 체크를 한다

(왼쪽 오른쪽 다 하고 왼손에 잡은 체온계를 침대에 내려놓는다)

이제 가지 마세요

어디에도 가지 말고 제 옆에 꼭 붙어있으세요

그럴거야.

(금방이라도 울 듯한 미소를 지으며 요한이의 얼굴에 오른손을 갖다댄 후)

(그대로 요한의 얼굴을 당겨 키스한다)

(요한의 눈에서 눈물이 후두둑 떨어진다)

그대로 풀샷 잡고 페이드아웃

다음날 아침

연애고자 요한이는 시영이를 집에 데려다준다

그러곤 눈치없이 잠은 좀 잤냐고 물어본다

시영인 으아 완전 지각이요!! 라고 답답한 마음에 느낌표를 두 개 붙인다

(중간 생략하고 요양원 장면)

둘은 마주보며 눈빛을 교환하고

행쇼

연출에 너무 화가나서 만들어봤어ㅠㅠㅠㅠㅠㅠㅠ 이랬으면 진짜 좋았을텐데 내 희망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