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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찌라시가 지칭하려고 하는건 조인성 송중기 이광수는 맞아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1.09.22 12:52:43
조회 23147 추천 2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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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mlounge.co.kr/woman/article/48819


연예가에 흉흉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의리 하나로 똘똘 뭉쳤던 A군과 B군이 크게 싸웠다는 소문이었다. 소위 말해 절교였다.

형제보다 진한 우정을 자랑하던 두 남자의 절교 소식에 연예계 안팎에서는 다양한 추측성 루머가 돌기 시작했다. “A군이 B군에게 돈을 떼였다” “여자 문제로 다투다가 결국 절교했다” 등 확인할 수 없는 이야기가 나돌았다.

연예계의 둘도 없는 절친이었던 A군과 B군의 인연은 약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미 톱스타였던 A군이 하는 작품에 B군이 출연하면서 처음 만나게 된 두 사람. A군은 당시 인기 절정을 자랑하는 시기였는데도 촬영 현장에서 쭈뼛거리는 B군에게 친절하게 대했다. 신인이었던 B군은 그런 A군의 친절한 매력에 푹 빠졌다. 사랑에 빠진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그렇게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얼마 후 사모임 자리에서 다시 만났고, A군과 B군은 급속도로 친해졌다.

두 사람의 의리는 요란스러웠다. 둘은 종종 우정 여행을 떠났고, 그 자리에서 또 다른 인연이 성사되기도 했다. 두 사람이 함께 식사를 하거나 취미 생활을 즐기는 모습이 언론 카메라에 포착되기 시작했고, 언론은 톱스타인 A군 옆에 있는 절친이자 신인인 B군에게 집중하기 시작했다. B군을 두고 훈훈한 비주얼과 명석한 두뇌, 연기력 등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라이징 스타’라고 조명하기 시작했고, 덕분에 그는 톱스타행 급행열차에 올라탔다. 톱스타로 꼽히는 A군과 단숨에 스타 반열에 올라선 B군은 TV 프로그램에도 동반 출연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훈훈한 ‘브로맨스’를 만들어냈다. 두 사람은 그렇게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영향력을 행사하며 시너지를 내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던 두 사람의 사이에 금이 가기 시작한 건 C군 때문이었다. 더 정확히 말하면 C군을 대하는 B군의 불량스러운 태도 때문이었다. C군은 훈훈한 피지컬과 센스 넘치는 패션 감각으로 여러 매체에서 애정하는 연예인 중 하나였다. A군, B군과의 인연도 촬영 현장에서 맺어졌다.

A군이 출연한 작품에 함께 출연하면서 친분을 맺은 C군은 B군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서 케미를 발산했다. 의외의 케미 덕분에 시청자들은 B군과 C군을 두고 애칭을 만들어주기도 했다. 세 사람은 이러한 인연을 통해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비슷한 취미를 매개로 한 연예계 사모임이 결성되기 시작했다. 그렇게 세 사람은 연예계에 흔치 않은 비주얼을 만들어내며 절친 중의 절친이 됐다.

한번은 이런 일도 있었다. C군이 프로그램 촬영 중 A군과 B군의 지원 사격이 필요했는데, A군과 B군은 C군의 다급한 전화 한 통에 한달음에 달려왔다. 도움을 주고 쿨하게 퇴장하는 A군과 B군의 모습을 지켜본 대중은 세 사람의 기막힌 우정과 의리에 열광하기 시작했고, 세 사람의 이미지 역시 수직 상승했다.

둘도 없는 절친이었던 세 사람의 모습이 요즘 들어 통 보이지 않는다. 세 사람이 함께 만났다는 소식도 끊긴 지 오래고, 오히려 냉랭한 기운이 감돌기까지 한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연예계 안팎으로 돌고 있는 추측들이 사실일까? ‘브로맨스가 깨진 사연’은 수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야심한 밤이었다. 이래저래 고민이 많았던 B군이 A군과 C군을 레스토랑으로 불러 모았다. 당시 출연한 작품이 대박을 터뜨리면서 한창 잘나가던 B군은 친한 친구들에게 인생 상담과 함께 배우로서의 고민을 토로하고, 오랜만에 만나 수다를 떨며 스트레스를 풀 요량이었다. 물론 연애 상담도 있었다. 세 사람은 서로의 연애 스타일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고, 과거 연인에 대한 사연도 모두 공유한 사이였기 때문에 가장 편한 연애 상담 메이트였다. 특별할 것 없는 그런 날 중 하나였다.

그런데 B군이 너무 떠벌린 게 문제라면 문제였다. 당시 가장 핫한 스타 중의 스타였기에 안하무인 상태였던 B군이 C군에게 막말을 퍼부었다. 절친이기에 다 이해해줄 것처럼 생각해 필터링을 거치지 않고 쏟아내는 망언 때문에 C군의 자존심에 강한 스크래치가 생긴 것이다.

B군은 진지하게 연애 상담에 임해주는 C군에게 “너는 못생겨서 연애를 못 하는 거야”라며 망언을 하기 시작했다. C군이 웃어넘기려 하자 “네가 그래서 안 되는 거야”라며 또 한 번 확인 사살을 했다. 장난이라고 하기엔 그 수준이 지나쳤다. 거의 폭격기였다. 도를 지나친 B군의 발언을 들은 A군이 “그만하라”고 다그쳤고, 절친의 ‘장난’도 끝나는 듯 보였다. 여기까지는 이해가 가능한 수준이었다. 절친들끼리 이야기하다 보면 그럴 수도 있지 않은가.

결정타가 있었다. 세 사람이 레스토랑에서 일어나 나가려는 찰나 “이걸로 갖고 싶은 거 사”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카드를 C군에게 던져버린 B군. 순간 세 사람 사이에 정적이 흘렀고, B군은 무엇이 문제인지도 모르는 듯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B군에게 실망감과 동시에 자존심이 상한 C군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나갔다. B군의 배려심 없는 태도에 잔뜩 화가 난 A군 역시 C군의 뒤를 따랐다. ‘역대급 찐친 우정’이 완전히 깨져버렸다.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후 지금까지 세 사람이 함께 있는 장면을 목격한 이가 없다는 것. 심지어 A군과 C군은 B군의 이름만 들어도 치를 떠는 상태라고. B군이 진심 어린 사과를 한다면 돌이킬 수 있을까? 세 사람의 관계가 회복되는 날을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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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센스 읽지도 않고 신빙성은 차치하자고. 틀린것도 많으니까.
근데 일단 서예지처럼 잡지에 나온 구체적인 찌라시라 내용 되짚어봤을때 저건 조송이가 맞음.
연예계에 현 탑스타들이 10여년전에 같은 작품 찍어서 친해지고 의리로 뭉친 절친이나 사모임이 그닥 많지가 않으니까 추려질수있지
이야기 쭉 보니까 그 세명의 성격적인 부분이랑도 꽤 맞다고 느껴지고
최소한 저 찌라시는 누가봐도 그 셋을 말하려고 정보를 구체적으로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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