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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밀리 시버트 세뇌 교육

ㅅㅎ(211.168) 2015.04.13 13:15:23
조회 1354 추천 82 댓글 3
														

原発再稼働の布石?文科省が進める“放射能安全洗脳教育”
원전 재가동의 포석? 문부과학성이 추진하는 “방사능 안전 세뇌 교육”
2015년 4월 9일 08:00
2015 년 3 월에 도쿄에서 ‘방사능 학습교재와 수업실천으로의 활용’이라는 심포지엄이 열렸다. 전국의 교사들이 참여해 방사능 교육을 어떻게 실시하고 있는지 발표했다. 거기에 등장한 호쿠리쿠 전력(北陸電力) 에너지 과학관의 직원이 이렇게 말했다.


“내가 인근의 중·고등학교에서 방사능 수업을 할 때마다 빠뜨리지 않고 하는 말은, 방사능이 우리의 생활에서 어떻게 이용되고 있는가, 라는 것이다. 마냥 무서운 것이 아니라, 일정량의 방사능 피폭은 안전하므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직원의 수업을 들은 학생들의 감상문도 공개됐는데, “방사선은 무섭다고 생각했었는데, 인간은 한 번에 100 밀리 시버트를 쐬어도 괜찮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큰 공부가 됐습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저선량 피폭에 정통한 사키야마 히사코(崎山比早子) 의학 박사는 말한다.


“한 번에 100 밀리 시버트 이상의 방사능에 쏘일 경우, 피폭량에 따라 정자 또는 백혈구가 감소하거나, 머리카락이 빠지는 등의 소위 말하는 급성장애가 발생합니다. 원자력 추진파로 분류되는 ICRP(국제 방사선 방호 위원회)조차도 ‘안전한 방사선량’은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100 밀리 시버트가 안전하다는 따위의 헛소리를 아이들에게 가르치다니, 이 나라는 대체 어떻게 된 걸까요”


‘원전과 교육'(海象社)의 저자이자, 공립 고등학교 교사인 카와하라 시게오(川原茂雄) 씨는 이렇게 지적한다.


“원전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는 ‘원전은 안전하다’는 ‘원전 안전 세뇌 교육’을 하다가, 원전 사고가 발생하자 ‘방사능은 안전하다’는 ‘방사능 안전 세뇌 교육’으로 바뀌었을 뿐입니다”


카와하라 씨와 사키야마 씨가 문제삼는 것은 문부 과학성이 작성한 ‘방사선 부교재’이다. 2011 년 가을,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후에 만들어져 전국의 초·중학교에 배포됐다. 방사선의 특성, 용도,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이 적혀 있다.


두 사람이 특히 비판하는 부분은, 방사능은 어디든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방사능은 안전하다고 세뇌시키고 있는 내용이다. 그리고, ‘인체는 100 밀리 시버트 이하의 저선량 방사선에 쏘여도 암 등의 질병이 생긴다는 명확한 증거가 없다’며, 위험을 과소평가하고 있는 내용이다.


이런 식의 표기에 대해서 전문가들과 시민단체들이 항의하자, 2012 년도에 개정된 새로운 부교재는 ‘(저선량 피폭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으며, 뚜렷한 결론은 나와 있지 않다’고 변경됐다. 그런데, 인터넷에는 개정되기 전의 부교재가 올라와 있다. 오히려 ‘방사능 안전 세뇌 교육’이 점점 더 강화되고 있는 듯 하다. 사키야마 씨는 그 이유에 대해서 이렇게 말한다.


“온 국민을 ‘방사능은 안전하다’고 세뇌시켜 놓지 않으면, 건강 피해가 발생했을 때 소송이 잇따르거나 피난민들이 귀환하지 않아서 배상액이 늘어납니다. 그리고, 원전 재가동과 원전 수출을 위해서도 ‘방사능은 안전하다’고 말해야 하는 것입니다”


정말로 그런 의도라면, 단순한 방사능 교육으로만 봐서는 안 된다.


원전 추진파들이 말하는 100 밀리 시버트가 연간 누적량일 것이라고 속지 마라. 100 밀리 시버트는 평생 누적량이다

대부분의 의사들은 대학에서 방사능과 피폭 치료에 대한 것을 배우지 않는다. 게다가, 지금의 이런 상황에서도 피폭 치료에 대한 공부조차 하지 않는다. 때문에, 방사능과 관련된 증상에 대해서 거의 모르고, 그런 환자들을 무시해 버린다. 자칫, 피폭 특유의 질환도 정신질환이나 우울증으로 진단해서 위험한 향정신성 의약품 처방으로 끝낸다

시간 당 3 ~ 3.22 마이크로 시버트라면서 피난 권장 지역으로 지정하더니, 이제는 시간 당 3.8 마이크로 시버트 이하는 귀환하라더라


"갑상선암, 백혈병, 유방암, 고형암이 증가할 것이다"


"후쿠시마의 암 환자 6000 퍼센트 증가"


요시다 전 소장의 사망원인은 식도암, 피폭선량은 70 밀리 시버트


"후쿠시마 원숭이는 적혈구와 헤모글로빈의 수가 시모키타 원숭이보다 약 1 ~ 3 % 적었다. 백혈구 수의 감소는 더욱 컸으며, 특히 새끼 원숭이의 평균치는 시모키타의 새끼 원숭이가 1 마이크로 리터 당 14,860 개였는데, 후쿠시마의 새끼 원숭이는 절반 이하인 6,823 개였다"


"벨라루시에는 갑상선암에 걸린 아이들이 놀랄만큼 많다. 체르노빌 원전 사고 이후 오염된 식품을 10 년간 계속 섭취한 탓에 주민들의 면연력이 현저히 떨어져서 다양한 전염병에 매우 취약한 상태이다. 나는 그것을 '핵 에이즈'(피폭으로 인한 면역력 결핍증)라고 부른다"


チェルノブイリ原発 爆発事故の4号機以外を初の廃炉工程入りへ。事故から29年目でようやく。長い廃炉のひととき
체르노빌 원전, 4호기를 뺀 첫 폐로공정 돌입. 사고 발생 29 년만에 드디어. 기나긴 폐로의 순간
2015년 4월 13일
1986 년에 폭발 사고가 발생한 체르노빌 원전이 처음으로 폐로공정에 들어갔다고 우크라이나가 밝혔다. 사고로부터 29 년만에 드디어 폐로공정이 시작되는 것이다.


우크라이나 원자력 규제 감독 당국은 체르노빌 원전 1, 2, 3호기의 폐로와 해체작업에 들어갈 지시서를 발행했다. 1986 년에 폭발 사고가 발생한 4호기는 가동을 멈췄지만, 1, 2, 3호기는 사고 후에도 가동하다가 각각 1991 년(2호기 화재), 1996 년(1호기), 2000 년(3호기)에 발전을 멈췄다.


폐로와 해체의 대상은 4호기를 제외한 1, 2, 3호기이다. 폐로공정은 원자로가 ‘안정적 보관 상태’가 될 때까지 몇 단계로 나뉜다. 이번에 그 첫걸음을 내딛는 것이다. 이번의 첫단계도 최소 10 년은 걸린다고 한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번의 첫 폐로공정에 30,200,000 달러의 예산을 계상했다.


폐로 작업 중, 대상 지역의 방사능 레벨과 사고 확률에 대해 엄격한 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현재, 강철제 방사능 차단 실드가 4호기 전체에 덮혀 있다. 이곳은 사고 직후의 석관화(石棺化)로 간신히 해체 준비가 시작됐을 뿐이다. 이처럼 원전 사고가 발생하면 폐로와 해체 공정도 처음의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장기화가 되기도 한다.
(Source : ​Final shutdown work authorized at Chernobyl nuclear power pl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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