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병신 175.223 // 쳐 봐라.

ㅇㅇ(77.111) 2022.02.07 19:51:15
조회 113 추천 0 댓글 0

https://kiss.kstudy.com/thesis/thesis-view.asp?key=3420613

ac5933a70010b9428e3e337b9735c7bc85fde391272258380d4df4b8b331a63df965922d8c753b92d4053d8e7e0d03a90b868953a05864c234b18046aea49c6bc880b4cea1acecabaceb27faa141da516211c03a354ddeb9bc648ec3058dee2288cb8c02107d41383530f569a5ca31572a4314c6103685e2fb9553a5c36accdb4ebb1af0ff381d867c1d0b4142e149dd75842c0988431e6a5bd7995e5966d9242210f95fbfde1644894ec7ad477c28d1d07d029f97396d3c58f352eb1e466262a15bd6fac1e04fc4a0e79264b47a52b44015c95ba6aa5c75a5ea1fab94b0c4bfcde7650d3ec8559b94



초록 보기


한국에서 ‘안용복’을 독도를 지킨 인물로 부각시키는데 반해 일본에서는 안용복을 부정적 인물로 묘사되고 있다.

일본 연구자들은 안용복에 관한 한국측 문헌의 기술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제 그들이 일본 사료를 통해 새로운 ‘안용복상’을 그려낼 필요성이 있다.

그런 점에서 우선 『竹嶋紀事』에서 보이는 안용복과 박어둔 진술서를 살펴보겠다.


흔히들 『竹嶋紀事』에서는 ‘우산도’, 즉 독도 기록이 없다고 한다.

이케우치 사토시(池內敏)의 경우 안용복이 평가되고 있는 점은 항상 ‘울릉도를 지켰다’는 사실이다.

松島는 조선 왕조에 있어서도 영유 인식의 대상 외 였다.”고 하였다.

이케우치 사토시의 견해 비판을 위해 『죽도기사』에 나타난 ‘于山島’ 기록을 분석하고자 한다.


1693년 4월 17일, 안용복과 박어둔은 울릉도에서 일본 오야 가문 어부들에 의해 납치되면서 같은 날 배에서 오야 가문의 선원들이 안용복과 박어둔을 심문했다.


3월 27일에 안용복은 울릉도에 간 목적을 三界의 샤쿠완(상관, 혹은 장군)의 명령으로 전복이나 미역을 따려고 부산포를 출항하였다고 했다.


4월 18일 일본 오야 가문의 배가 울릉도를 떠나


4월 20일 오키국(隱岐國) 도고(嶋後)의 후쿠우라(福浦)에 도착하였다.


5월 7일에 안용복과 박어둔은 이나바(因幡)를 출발하여


6월 말일 나가사키에 도착하였다.


7월 1일 에도막부의 명을 받은 쓰시마 번에서 온 留守居 하마다 겐베(濱田源兵衛)가 안용복과 박어둔을 심문했다.


9월 2일에 안용복과 박어둔은 나가사키를 거쳐 쓰시마에 도착하였다. 이틀 뒤인


9월 4일 大目付(대감찰) 가도노 구로자에몬(門野九郞左衛門)은 쓰시마도주의 명령을 받아 안용복과 박어둔을 심문했다.


안용복의 진술의 경우 배 3척은 울릉도에 전복과 미역 채취를 위해 돈벌이 간 것으로 진술했고, 달리 상거래를 할 마음이 절대 없고, 일본인과 상거래를 절대로 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우리들이 울릉도에 건너간 일은 달리 몰래 간 것도 아니고, 조정의 명령을 받은 것도 아니고 자신들의 돈벌이를 위해 건너갔다고 진술했다.



ac5937a7001cb940a53e32509734f1bcdf9c87e657d77021c28c70b141099cea84196bb872


『죽도기사』에서 ‘우산도’가 세 차례 등장한다.


1693년 11월 19일에 쓰시마도주에게 보낸 다다 요자에몬(多田與左衛門=橘眞重)에게 서장을 보낸 뒤

12월 5일 쓰시마도주는 다다 요자에몬에게 답신을 보냈다.


쓰시마도주답신의 경우 ‘우산도’가 세 차례 등장한다.


첫째, 쓰시마번에서 안용복 진술에서 울릉도에서 ‘우산도’를 두 번 보았다고 하였다.


둘째, 재판 다카세 하치에몬(高瀨八右衛門)이 탄 배가 사스나(佐須奈)에 도착했을 때 박동지가 ‘우산도’를 거론하였고,


셋째, 『여지승람』기록을 들어 우산도와 울릉도는 별도의 섬인 것처럼 보인다고 하였다.


안용복이 울릉도와 우산도를 두 섬을 인식하였음은 물론이고, 조선 조정과 접위관 홍중하, 박동지

쓰시마도주와 대차왜 다다 야자에몬과 재판인 다카세 하치에몬까지 울릉도와 우산도를 두 섬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ac5937a7001cb940a53e32509734f1bcdf9c87e657d77021c28c70b141099cea84196bb872



울릉도쟁계’가 진행하는 동안에 안용복은 물론이고, 조선 조정과 일본 에도막부와 쓰시마도주의 경우 ‘竹島’는 ‘울릉도’이고, ‘松島’는 ‘于山島’인 것을 알았다.


그 때문에 1695년 일본의 도쿠가와 막부는 돗토리번(鳥取藩)에 竹島(울릉도)와 松島(독도)가 언제부터 속하게 되었는지를 물었다.


이에 돗토리번은 竹島와 松島는 ‘돗토리번에 속하지 않는다’고 답하였다. 결국 도쿠가와 막부는 1696년 1월 ‘竹島渡海禁止令’을 내렸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AD 현물 경품 획득 기회! 아키에이지 지역 점령전 업데이트 운영자 24/06/20 - -
AD 호요버스 신작 <젠레스 존 제로> 7월 4일 오픈! 운영자 24/06/24 - -
843849 그동안 반일해놓고 갑자기 일본에 친한척 하는건 뭘까 [1] ㅇㅇ(175.223) 22.02.10 150 1
843848 오스만 시작이념 이거 너무 사기냐? [2] ㅇㅇ(175.201) 22.02.10 328 0
843847 【간단한 산수】남경 사건의 어디가 대학살? ㅇㅇ(126.63) 22.02.09 193 0
843845 일본은 자학사관에서 벗어나야 한다 ㅇㅇ(175.223) 22.02.09 134 0
843844 국뽕들이 홍승목에 의존하는 이유 ㅇㅇ(175.223) 22.02.08 156 0
843843 이시각 제일 불쌍한 사람들....ㄹㅇ [4] 둥어바라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08 210 1
843842 끝났다. mRNA, DNA & 영혼 ㅇㅇ(77.111) 22.02.08 1385 1
843841 175.223 // 병신아. 소위 우산도 [해장죽전] [2] ㅇㅇ(77.111) 22.02.08 164 0
843840 고려사: 우산국에서 '왕건' 지지 선언 ㅋ ㅇㅇ(77.111) 22.02.08 141 0
843839 2006 아베 관방장관의 독도 침공은 ? ㅇㅇ(77.111) 22.02.08 132 0
843838 역덕센징들 구글검색한 지형도 쪼가리 가지고 나불대는 거 역겹노 ㅇㅇ(180.149) 22.02.08 138 0
843837 난징 사건 부정 중국인 여교사 정신병원에 감금 ㅇㅇ(126.37) 22.02.08 205 0
843836 우산=우릉=울릉=무릉 ㅇㅇ(175.223) 22.02.08 124 0
843835 우산도 해장죽전 ㅇㅇ(175.223) 22.02.08 102 0
843833 (상편) 안중근 의사의 이토 저격 ㅇㅇ(77.111) 22.02.07 113 0
병신 175.223 // 쳐 봐라. ㅇㅇ(77.111) 22.02.07 113 0
843831 「난징대학살」 존재하지 않은 반일 공작원들의 날조 ㅇㅇ(126.63) 22.02.07 188 0
843830 우산도에 산봉우리가 있다고? ㅇㅇ(175.223) 22.02.07 108 1
843829 우산도가 독도인가요? ㅇㅇ(175.223) 22.02.07 109 1
843828 만화로 알아보는 독도이야기 ㅇㅇ(175.223) 22.02.07 123 1
843826 기술이 자꾸 늦는데 ㅇㅇ(121.161) 22.02.07 108 0
843825 독일이 eu탈퇴하면 어떻게되냐 [2] ㅇㅇ(61.98) 22.02.06 182 0
843824 「난징의 인구 20만명…」의문을 안는 대만 사람들 ㅇㅇ(126.77) 22.02.06 182 1
843823 기노자 노부치카 다이스키 ㅇㅇ(211.217) 22.02.06 99 1
843822 둥어바라기는 둥어만 바라본대. 둥어바라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06 99 0
843821 유로파 dlc 미적용 시키는 방법 있음?? [1] ㅇㅇ(119.200) 22.02.06 171 0
843820 혹시 개별 국가임무 가진 나라 디디(124.57) 22.02.05 98 0
843819 (하편) B가 우물에 독을 풀었다 [1] ㅇㅇ(77.111) 22.02.05 170 0
843817 이영훈, 류석준, 윤서인, 노재승 (짠밥 순) ㅇㅇ(77.111) 22.02.05 242 0
843816 "그 갤러리"의 역사 ㅇㅇ(136.144) 22.02.05 174 1
843815 얘들아 이거 봐라  [1] ㅇㅇ(106.102) 22.02.05 124 0
843813 「난징 학살은 중국군의 소행」 자료 [8] ㅇㅇ(126.79) 22.02.05 243 0
843812 [구매력 기준]에서 한국인이 일본인을 4배 추월할 것 [1] ㅇㅇ(77.111) 22.02.05 120 0
843811 서구 문명 = (개인주의, 내만 돈벌자) 켄싱턴 [1] ㅇㅇ(77.111) 22.02.04 111 0
843810 「일본 ODA로 중국이 건국」 ㅇㅇ(126.77) 22.02.04 131 0
843809 동아시아 역사는 일루미나티 식민지(한반도) 확보에 왜곡됨 [3] ㅇㅇ(77.111) 22.02.04 178 0
843808 둥어의 존재는 내 삶의 이유 [4] 둥어바라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04 115 1
843807 고구려를 한국역사라고 아직도 우기는 한국인은 정신병자 자폐아들이다 [17] ㅇㅇ(112.167) 22.02.04 220 1
843806 일루미나티. 미국의 목표는 한민족 절멸 ㅇㅇ(77.111) 22.02.04 229 1
843805 다케시마는 일본의 영토 ㅇㅇ(175.223) 22.02.04 116 1
843804 시나인은 방문할 수 없는 아름다운 센카쿠 w m9(^0^) [1] ㅇㅇ(126.75) 22.02.03 153 0
843803 예들아 스팀에서 플레이가 안된다;; ㅇㅇ(121.161) 22.02.03 96 0
843802 5년전에 우크라이나 마이단 혁명에서 산채로 불태워 죽임 ㅇㅇ(77.111) 22.02.03 118 0
843801 브란덴 왜이리 약해졌나요... ㅇㅇ(106.102) 22.02.03 106 0
843800 애들아 북미에 세운 나라들이 독립전쟁으로 지랄하는데 [1] ㅇㅇ(125.142) 22.02.03 137 0
843799 한국이 반일 하던 것은 일본이 못된 짓을 했으니 그렇지 ㅇㅇ(77.111) 22.02.03 85 0
843798 일본의 미래는 ㅇㅇ(77.111) 22.02.03 177 0
843797 이런 애들은 뇌가 있는 거야? [7] ㅇㅇ(77.111) 22.02.03 166 0
843796 [증거] 일본인의 독도 역사 왜곡, 사기극 현장 [3] ㅇㅇ(77.111) 22.02.03 140 0
843795 삼국시대때 한반도는 역사 기록이 아예 안남음? [8] ㅇㅇ(39.7) 22.02.03 10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