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드류형의 압박에 그동안 절대 손안대던 전쟁물 BOB를 보기시작해서
아침까지 잠하나 못자고 5에피까지 보고 지금 이제 6에피 보는중.........
근데 별로 잠은 안온다는............

근데 결점이라곤 하나도 없는 윈터스 진짜 사람 맞나요?
지휘력,부하들의 신임,적진에 앞서서 싸우고........
거기에 판단력이나 성격까지 어느한부분 결점이 안보인다는......... -.-
완전 사람이 아니라 신같은.............
실화라던데 정말 사람이 아닌듯 하다는........ -.-
킹왕짱 멋지다는.......
혹시 나중에 뒤에서 사람이 이상해진다거나 그러면 대략 난감....... -.-
윈터스같은 지휘관 만나는건 모든 군인들의 로망일듯.......
군생활할때 간부들이랑 친하긴 했는데 이런 지휘관은 본적이 없다는...... -.-
라이프 2에피까지보고 접었는데
윈터스 완전 멋져서 라이프 다시 볼까싶은........  -.-
라이프에선 별로 멋지진 않던데 여기선 진짜 초극강 멋짐이라는.......
눈화들도 아주 좋아할 스타일의 남자......
눈화들은 미디엄의 남편을 최고로 치는것 같던데
내가 보기엔 윈터스가 초극강 최고같다는......

이름을 다 못외웠는데 독일군 권총에 집착하는 애는 정말 -.-
총알 빗발치는 전쟁터에서 독일군 시체까지 뛰어가서 권총찾는 어이없음....
오즈의 미겔은 토이로 나오는데 하도 등장인물이 많아서인지 얼굴 보기 힘드네요.. ㅋㅋㅋㅋ

공수부대 적진에서 뛰어내리는 씬은 완전 영화......... ㄷㄷㄷㄷ
역시 HBO라는............

아....... 그리고 여기에 Skip이란 등장인물이 나오던데
보는순간 Skip횽이 생각났음........  혹시 이 Skip 맞나효?  ㄲㄲㄲㄲㄲ

두번째 짤의 저 잠깐 나온 인물은 뜨거운녀석들의 사이몬 페그같던데.......
눈썰미 별로 없는 나로선 긴가민가 하는중............

스포 전혀 신경안쓰는 타입이라 스포들 리플로 가득달아줘도 상관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