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즌에서 누가 뭐라해도 베티의 "소울메이트"였던 헨리가 2시즌 들어가서 엉망으로 망가졌지요.

지금 반짝거리는 왕자님인 지오도 다음 시즌에서 그렇게 되지 말라는 법 없습니다... ㅜ.ㅜ

그런식으로 계속 베티의 새로운 "남자"가 나타나겠지요. 매번 나타날때마다 소울 메이트;;

그리고 마침내 대니얼과 엮이는 날이 베티 끝나는 날이 될겁니다

아무튼 작가님들하! 쫌!!! 어떻게 보통 시청자들보다 구태의연하냐!!!

배불뚝이 찰리가 완전 재수없게 나오는것도 맘에 안들어요. 

솔직히 지금의 찰리 얼마나 불쌍합니까. 베티와 헨리 문제는 찰리 경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요. 

식스 핏 언더 2시즌에서 후반부에 네이트와 브렌다 사이에 불쑥 나타난 리사 스토리가 얼마나 설득력있었는지 보세요. 좀 배워라!!

다음시즌에서 만약 지오가 베티랑 짝이 된다면, 그리고 망가진다면 어떻게 망가질 것 같습니까?

상상은 즐겁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지오 관련 망가지는 스토리는 지오가 이탈리아계 인 만큼 지오의 가족들과 관련한

가부장적;; 스토리입니다. 베티에게 빨리 결혼해서 애 낳고 정착해서 살자고 조르는... 뭐 그런.

이런 스토리도 사실 전 너무 좋지만...^^;; 프레디 씨 실제 모습하고도 연관되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