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로 재밌었음.. 이들마의 특징이자 매력은 편안하게 아무 부담없이 볼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싶어.. 타 들마 가까운 하우스만 보더라도 쇟같은 경우 살짝 긴장하며 보거든.. ㅋ (즐거운 긴장감이야..ㅎㅎ 워낙 하우스 완소라..) 근데 이 들마는 정말 아~~무 부담없이 편안하게 보는 그런 나름의 매력이 있더란 거지.. 여튼. 이번 에피서 가장 인상깊은 사람은  애디슨 쉐퍼드.. 난 메레디스랑 데릭 별로 안싫어하는데도 애디슨이 참 매력있는 여인네같드라고 1시즌 마지막에피서 나타났을땐 정말 마녀같아보였는데.. 보면볼수록 남달라..ㅎㅎ 그녀, 메레디스팬티를 발견하고 그 상처+낙담의 표정 그 팬티를 직접 빨아서 걸어놓는 그 쿨함.. 남편 데릭에게 부정의 현장을 발견당하고 정말 처절하게 매달리는 모습들.. - 그녀 연기 지대 잘하드라..ㄷㄷ- 메레디스랑 데릭이랑 둘이 될거 같은데 에디슨이 떠나는걸로 안되었음 좋겠다.. 그녀 떠나면 몹시.. 서운할거 같으네.. 피에쑤.. 난 데릭쉐퍼드가 메레디스에게 한 마지막 말이 참 이뻤던것 같어 " 너에게 선택의 기회를 주고 싶다"..는 말.. 그동안 메레데스에게 상처주었던 자신을 탓하면서 용서를 구하는 말이기도 하고, 그만큼 사랑을 표현한것 같드라고..머.. 근데 에디슨이 너무 이뻐서 좀 아까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