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안경 사면서 가장 중요한게 자신의 PD값을 알아야 한다.

아무리 이쁜 안경을 구입해도도 자신의 PD값이랑 안맞으면 이상해진다.

보통 자신의 PD값보다 +4~5가 제일 이쁘다.

예를들면 난 PD값 65인데, 렘토쉬 46-24가 잘 어울린다.

여기서 46은 가로길이 24는 브릿지 길이고, 브릿지는 안경 정면에서 보면 0 - 0 에서 -에 해당한다고 보면 된다.

결론은 46+24=70이니 PD값 65-66이 쓰면 잘어울린다.

두번째, 티타늄(메탈)을 쓸것인가, 아니면 뿔테를 쓸것인가 정해야한다.

메탈은 그냥 일본꺼 사라.

진심 국산 메탈은 추천 안하고싶다.

뿔테는 국산 괜찮다.

애쉬크로프트, 스펙스몬타나, 퍼블릭비컨 요정도 괜춘하다.

난 집에서 누워있을 때 편하게 쓰려고 샀음.

이제 브랜드 추천을 할건데, 메탈테는 금자, 가메만넨, 아이반7285, 옐로우 플러스, 마수나가 이렇게 5개 브랜드는 믿고사도 된다.

위 다섯 브랜드가 중가 브랜드 중 메탈테는 가장 잘 만든다고 생각한다.

다른 브랜드도 있겠지만, 내가 써봤던 것만 적어서 빠질수도있음.

혹시 노즈새들 좋아하면 지파츠도 좋음. 노즈새들 한정 1티어.

뿔테는 TVR, Factory900, 금자안경, 백산안경, 그루버 이렇게 5개 브랜드 추천한다.

아넬은 그냥 뺏다.

아넬은 그냥 니가 돈 많으면 비싼거 사고, 없으면 타르트옵티컬 구매하는거 추천한다.

렘토쉬는 코받침이 많이 낮다. 그래서 비추한다.

그리고 솔직히 아넬은 지금 하만이 제일 핫하긴 한데, 퀄리티 보면 할말하않....

메탈 고가라인 추천은 르노, 텐아이반, 디타 추천한다.

린드버그는 솔직히 피팅하기 거지 같아서 비추한다.

만약 나보고 딱 하나만 쓰라고하면 무조건 텐아이반 쓸거 같다.

매우 좋다.

디타는 사이즈가 넉넉해서 대두들에게 희망을 주는 브랜드다.

퀄리티야 워낙 좋은거 유명하고.

뿔테 고가라인 추천은 작마가 젤 낫다.

딱히 다른 브랜드가 생각이 안난다.

솔직히 작마 무겁다. 그런데, 뿔테 착감은 거기서 거기인거 다 알고있고 착감만 따질거면 메탈테 써야지.

작마가 색감을 너무 잘 뽑는다. 난 착감보다 색감이 너무 좋아서 샀고, 후회는 안한다.

그리고 쉐리단은 솔직히 가볍다.

하금테는 안 쓰려고 했는데 혹시 궁금할 사람 있으니 적자면, 개인적으로 그루버 프랑켄, 금자, 백산, 옐로우플러스 추천한다.

프랑켄이 젤 이쁘더라ㅋ

작마도 하금테 있긴한데, 너무 무겁다. 나도 사놓고 써본적이 거의 없는듯?

여기까지 안경테 추천이고

세번째, 렌즈 추천 한다.

개인적으로 자금이 부족하면 케미 사라.

니가 양안 합쳐서 -15이상이면 1.74 추천한다.

*양안 합쳐서 -15라 함은 왼쪽 -7.5 오른쪽 -7.5를 말한다.

양안 합쳐서 -10정도면 1.67 추천한다.

그 이하는 1.60도 충분 할거다. 

자금 충분하면 자이스 추천한다.

솔직히, 우리같이 소비자가 만약 매장에서 바꿔치기 하면 속기 쉬운데, 자이스는 포그마킹이 확실히 있어서 바꿔치기가 어렵다.

그래서 추천한다.

내가 자이스, 세이코, 케미, 케미 내면비구면, 케미 양면비구면 다 써봤는데 거기서 거기다.

그냥 자신의 자금 사정에 맞게 사는게 좋다.

마지막, 피팅에 관해서...

피팅은 안경을 자신의 얼굴에 맞춰주는 걸 말한다.

사람의 얼굴은 다 다르기 때문에 피팅이 필요하다.

아마 여기 갤러들이 가장 유명하게 알고있는 매장은 스탠다드일텐데, 스탠다드 잘한다,

대신 거기서 취급하는 브랜드만 피팅 받아라.

작마 같은거 거기서 받지마라.

피팅 유명한 곳 스탠다드, 애프터눈, 모그, 라시트포, 블루랩 을지로 요정도면 후회 안한다.

어차피 유료피팅은 스탠다드랑 애프터눈에서만 가능하고

내가 알기로 블루랩 을지로는 피팅 무료로 알고있다. 이건 아마 예약제인듯?

나도 무료피팅은 안 받아봤는데 일단 케어 서비스가 있다.

요건 한번 받아보고 싶은 사람은 받아봐라.

이 글은 안경 입문자를 위한 팁이다.

잘 아는 사람은 읽어봤자 도움 안된다.

초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