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라톡 츄ㅇ챗 참석은 했으나 시간이 안맞아 관람 못하고
개봉일인 오늘에야 두근거리며 처음 봤어
소재가 그다지 반가운 소재는 아닌지라 보고난 후 바로
어떤 감상을 쓰기에는 생각이 길어질 수 밖에 없었고
정확하게 오는 한가지 느낌은 정말 고민이 많았겠구나
자료 찾느라 정말 고생들 했겠다
처음 시도하는 그때의 악몽을 어떡하면 알기 쉽게
전달할까 고민을 많이 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들고
시도해줘서 과하지 않게 알기 쉽게 다가가게 만들어줘서
다행이고 고맙다는 뭐 그런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어
시점을 어떻게 보냐에 따라 각기 갖고 가는 감상은
좋건 나쁘건 어떻건 다르게 가져가겠지만 적어도 나는
꽤 괜찮았어.
개봉을 앞두고 당시의 배경을 몇개의 기록을 찾아보며
나름 완충재를 좀 채웠다 생각했는데 완충재때문에 더
보면서 화가 많이 난 듯 ㅋ
여하튼 좋은 영화이고 많이들 봤으면 싶어.
정하기 ㅋ 캐릭터 참 멋지더라
연기야 뭐 말할 것도 없고 당시에 그렇게 투자를 하고
돈을 번 금융쪽의 기업인이 있다고 하더라
덕후가 보기엔 좀 짧게 나왔지만 이런 사람도 있었다라고
보여주기에 적절하게 나온 듯... 바뜨 5분만 더 나오지 ㅋ
매력적이었어. 우리 정하기... 미모는 뭐.. 아우 입아포
아욱 좋아 아욱 머시써 아우아우 하기엔 조금 조심스러운
영화라 재미없이 담담하게 첫감상문 남김
후기 재미없어 미안...

가장 화났던 부분....
고위공직자들 부분은 일단 빼고... 욕하다 입술 터져..
협상할 때 금리 대폭 인상 자본 개방 등등 요구할 때
저런 ㅅㅂ 강도ㅅㄲ들... 속으로 욕을 진탕
그 후로 부동산이니 기업이니 줄줄이 팔려나갔지 ㅠㅠ

무튼
과하지 않게 적절하게 잘 만든 영화, 2차 고고 무인 고고
기일~~~게 마안~~~이 가자

아우 넘 늦게 쌌네. 모두 잘 자. 정하기몽
(ps. 프레디옹 미웡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