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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호이안에서 먹은 것들앱에서 작성

먹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7.04 01:12:51
조회 5901 추천 50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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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에 도착하니 새벽. 이날은 잠만 잘 생각이라 만원짜리 숙소를 예약했다. 만원짜리 숙소임에도 방도 괜찮았다. 다만... 숙소 주변에 아무 것도 없었다. 구글 지도를 찾아보니 옆 골목에 마트가 있는데 거기까지 가는 길이 칠흑같이 어두워 갈 수 없었다.
주린 배를 움켜지고 돌아다니다 보니 택시기사들이 길거리에 앉아 쌀국수를 먹고 있었다. 나도 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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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쌀국수를 하나 시켰다. 동행한 친구가 고수를 싫어해서 우선 내꺼만. 국물 한 입 마시니 눈이 번쩍! 여행 중 먹었던 쌀국수 중 가장 맛있었다. 우리나라 고깃국의 몇 배는 농축된 맛. 바로 이거지ㅠㅠ 친구에게도 한 입 권하니 이 친구도 바로 한 그릇 시켰다. 두 그릇 5만동(한화 2천5백원). 잊을 수 없는 그 맛 ㅠㅠ. 주인이 영어를 못해서 주문하고 가격 물어보는데 힘들었지만, 옆에 있던 택시아재가 통역해주셨다.
쌀국수를 먹는 내내 속으로 '이것이 리얼 로컬푸드인가! 역시 어디 나라든 택시아재들이 많은 식당이 맛있구나'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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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아웃하도 아침식사로 먹은 쌀국수와 닭볶음밥. 블로그에도 많이 소개된 곳이었지만 생각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없었다. 새벽에 먹은 쌀국수가 정말이지 뇌리에 딱 박혀서 그런지 맛집이란 평가는 할 수 없었다. 그럼에도 뜨끈한 국물로 든든하게. 여행의 묘미인 아침 음주도 함께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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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케비치 인근 해산물 요리집. 원래 가려고 했던 해산물 요리집은 막상 가보니 끌리지 않아 아무 곳이나 들어갔다.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탓인지 손님이 우리 밖에 없었다. 주문받는 남자가 훤칠하니 잘생기고 영어를 무척 잘할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단어조차 알아듣지 못해 주문하는데 오래 걸렸다. 새우 0.5kg, 조개 0.5kg, 새우짜조, 맥주 8캔 등을 시켰다. 음식을 갖다주는 친구에게 이것저것 질문을 했는데 굉장히 쑥쓰러워하던 모습이 귀여웠다. 조용하고 바다도 보이고 음식도 좋고 만족스러웠다. 60만동(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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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해변가에 있는 가게에서 수박 주스와 오렌지 주스를 시켰다. 베트남에서 수박 주스는 여러번 마셨는데 당도가 많이 떨어졌다. 그래도 더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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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둑어둑해지는 해변에서 맥주. 남색 하늘과 타이거 맥주가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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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루프탑바. 여기도 관광객에게 유명해서 북적북적. 현지인들도 많았다. 다낭 시내를 내려다 보며 술 한 잔할 수 있어서 좋았다. 6천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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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술 마시고 인근 마트로 향하는 길. 과일을 많이 팔았다. 이곳네서 망고랑 용과 4만동(2000원)어치 사서 숙소에서 안주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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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셔틀버스를 타고 호이안으로 이동. 블로그에 맛집으로 소개된 곳에서 분짜와 미꽝을 시켰다. 분짜는 이날 처음 먹어봤는데, 베트남 사람들이 왜 분짜를 먹는지 알게 됐다. 너무너무 덥고 힘들었는데 먹자마자 바로 입맛이 돌았다. 한 입 먹는 순간 침샘 폭발. 미꽝은 비빔국수 개념으로 생각하면 된다. 고소하고 짭짤한 맛. 무난하게 무난하게 먹을 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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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2차. 화이트로즈와 호안탄, 모닝글로리 샐러드. 매우 만족했다. 화이트로즈와 호안탄이 호이안 대표 음식이라고 들었는데 그럴만 했다.
화이트로즈 오른쪽에 있는 음식. 만두 개념인데 모양이 백장미 같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소에는 새우맛이 가장 먼저 느껴진다.
호안탄은 튀긴 만두피에 새우, 야채 등이 올려져 있었던 걸로 기억. 이것도 맛있다. 중국에 영향을 받은 것 같다는 느낌... 모닝글로리 샐러드는 아삭아삭하니 맛있다. 이 소스가 정말 맛있었는데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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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팔던 빵. 난 분명 옥수수빵이라고 해서 샀는데 먹어보니 고구마빵... 맛은 고구마빵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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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에서 유명한 반미집. 쌀바게트에 이것저것 넣은 샌드위치다. 정작 반미 사진은 안찍었네. 사람이 정말 많았다. 현지인 관광객 섞여서 난리도 아니었다.
내가 시킨 반미는 고기가 많고 매콤한 맛이었다. 맛 자체는 좋았는데 바게트가 너무 딱딱하고 거칠어서 입술이고 입천장이고 다 찔려서 개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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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소나기가 내려서 음료파는 가게에 들어갔다. 코코넛은 처음 마셔봤다. 알 수 없는 배신감.. 코코팜, 코코넛 우유 등에서 느꼈던, 그...그 맛은 어디간거야. 시원하도 갈증해소하기엔 좋긴 했는데 '물 탄 맛이야. 이거 원래 이런 맛이야?'라는 말을 계속했다. 근데 옆에 앉아있던 한국인 여성분들이 아름다우셔서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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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에서 룸서비스 음식과 진라면, 과일, 맥주로 음주 시작. 룸서비스로는 짜조, 화이트로즈, 알 수 없는 튀김시켰는데 맛 없었다. 피자나 시킬 걸.
맥주가 술술 넘어가는 여행이었다. 맥주를 계속 마시다가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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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비치. 오전이라 선베드 빌리기엔 시간이 애매해서 음식점에 들어옴. 역시나 맥주시키고 멍때리기. 이날도 무지막지하게 더웠다. 근데 사진은 잘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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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마시다가 까오러우 주문. 까오러우도 호이안 대표 음식이라고 한다. 미꽝이랑 맛이 비슷했다. 짭짤하고 고소한...? 아무 생각 없이 들어간 집이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다만 음식 나오기까지 엄청 오래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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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를 계속 마시다가 종업원들을 살펴보니 선베드와 가게를 왔다 갔다 교대 근무하고 있었다. 그래서 선베드 이용하고 싶다고 하니 음식 먹거나 음료 시키면 무료랜다. 냉큼 선베드로 이동해서 모히또 한 잔.
근데 옆에 보니 딴 사람들은 선베드 가격도 내고 음료 가격도 지불하는 것 같던데 뭐가 맞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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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안방비치 유명 맛집이라고 해서 갔다. 해산물 볶음밥, 해산물볶음면, 모닝글로리를 주문했다. 여기는 한국인들이 정말 많았다. 다들 햄버거를 먹던데... 굳이 베트남에서 햄버거 먹기 싫어서 저 음식들을 시켰다.
음료는 망고주스와 후다(ㅎ)맥주.
볶음면과 볶음밥 둘 다 매우매우 훌륭했다. 맛집 맞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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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글로리. 나물 같은데 식감 좋고 반찬으로 딱이다. 어떤 소스로 만들었는지 궁금하다. 맛있는데 뭐라고 말해야할지... 처음 먹어보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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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커피. 카페 쓰어다. 진하게 내린 커피에 연유를 넣은 커피. 카페 쓰어다는 하루에 세 잔은 마셨다. 너무 좋아. 그래서 추출기랑 커피 사왔다.
더 많은 음식 사진이 있지만 스무장 제한이라 여기까지. 베트남은 물가가 저렴하다보니 처음에는 음식 가격을 계산하고 기억했는데, 나중에는 가격 생각안하고 먹다보니 가격이 기억나지 않는다.

뜨거운 햇살과 높은 기온에 지칠 수 밖에 없지만, 해가 지고나면 금세 뜨거운 햇살과 아름다운 하늘이 그리워졌다. 이 하나만으로도 베트남은 정말 매력적인 나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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