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어부] 테이스티 블루바드

동해어부

2008.11.22 10:17:39

조회 2746 추천 0 댓글 21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테이스티 블루바드에 다녀왔습니다~ㅎㅎ

음식도 음식이지만 여기 쉐프이신 최현석 쉐프님을 꼭 만나뵙고 싶었거든요 ㅎㅎ

서울 올라오면서 예약을 해둔뒤 도착하자마자 바로 테이스티로 이동했어요 ㅎㅎ

사진 나갑니다^_^

# 테이스티 블루바드 입구

# 테이블 셋팅~

조금후에 최현석 쉐프님께서 주문받으러 오셨어요~

제가 테이스티 홈페이지에도 글남겼었는데 최쉐프님께서 기억하고 계시더라구요~

부산에서 올라오느라 수고하셨다고......ㅋ

제 닉네임도 기억하시고 제 블로그도 구경왔었다더라구요~

저보고 \'요리 굉장히 잘하시던데요~\' 말 들었을때 테이블 밑에 숨고 싶었어요....ㅋ

런치 C 코스를 주문했습니다^_^

# 따끈따끈한 빵이 나왔어요~

# 가까이 땡겨서.....ㅎㅎ

# 올리브 오일&발사믹비네거에 찍어 먹으면 하악하악~

# Smoked Salmon Tartare With Wasabi Pesto Sauce And Salmon Roe
와사비 페스토 소스와 연어알을 곁들인 스모크살몬 타르타르

# 벌써부터 정신줄 로그아웃하면 안되는데.....ㅠㅠ하악하악~

진짜 맛있었어요 ㅠㅠ

# Grilled Scallop, Wagyu Beef With Lemon, Garlic, Olive oil
살짝 구운 와규와 관자살, 레몬과 마늘향의 올리브오일 소스

# 부드러운 와규와 쫄깃한 관자, 그리고 향긋한 소스의 앙상블이 예술이었어요! ㅠㅠ

# 피클이 나왔어요~

저 피클도 남김없이 다 먹었답니다!ㅎㅎ

# Linguine With Flying Fish Roe And Basil
날치알과 바질을 올린 조개소스의 링귀니

# 여기서부터 슬슬 정신줄 로그아웃 기미가...........ㅋㅋㅋ

목넘김이 굉장히 좋은 파스타였어요~

# 제가 앉은곳에서 찍은 바깥사진...ㅎㅎ

# 메인인 립아이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추가 차지를 지불하고 메인을 립아이로 바꾸었어요~

# 아.....레어다 레어....

정신줄 로그아웃의 결정판....

먹고 떡실신 했습니다................ㅠㅠ

제가 먹어본 립아이중에서 제일 맛있었어요 ㅠㅠ

# 부드러운 매쉬드 포테이토!

소스가 겨자향이 나더라구요~와사비 향이던가....-_-

# 구운 야채!!

# 후식으로 녹차 티라미수~

# 맛있는 커피도 한잔 ^____^

# 계산할때 최쉐프님께서 옆에서 배웅해주셔서 어찌나 고맙고 감사하던지.....ㅠㅠ

그리고 부산에서 왔다고 나갈때 쿠키를 한봉지 선물해주셨어요 완전 감동 ㅠㅠ

다음번엔 디너B 코스를 먹으러 한번 또 들러야겠어요~

스테이크 참 괜찮았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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