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음식 만드는 것에 관심이 생겨서 집에서 이것저것 보고 따라해봤어요



만화 원작인 일본드라마 \'오센\'을 보다보니 전자레인지로 가츠동 만드는 게 나오더군요

가츠동 만들려면 돈카츠도 있어야되고 =ㅅ=; 해서~

홈플러스 가서 산 담에 튀겨봤습니다

...

처음이라 다 탔네요







이 돈카츠로 카츠동을 만들어봤습니다

요건 제꺼





요건 누나꺼





젓가락도 놓고~







언젠가 집에 먹을게 토마토랑 고구마랑 치즈, 캔참치가 끝이길래 그거라도 먹으려고 차려봤네요

우유는 멋지게 호가든 잔에





허접한 카프레제 ㅋㅋㅋ



왼쪽에 있는 건 굿모닝인지 하는 편의점 과자 =ㅅ=; 맛이 그닥이던데요











미상유님의 삼겹살 스테이크 따라해봤는데 혐짤 된듯 ;ㅅ;

색은 저래 보여도 복분자(선물받았는데 남아서 =ㅅ=)를 소스로 한거라 안짜요 ㅎㅎ











빵이랑 단거 싫어하는 저지만 만들어보기에는 이게 가장 편했어요~

베이킹 =ㅅ=;;





첫 쿠키 시도였습니다

굽기전 반죽들




중간에 꺼내서 크랙이 생기게 컵으로 눌러줬어요



조금 더 구우면



처음이어서 크기조절 못했어요 ㄷㄷㄷ

이거 하나가 얼굴만하다는거 ㄷㄷㄷㄷ



가장 작은 것도 =ㅅ=;







나중에 다시 시도 해봤어요



작게 나눠서 두번 따로 구웠네요

다 구운것들



이것도 좀 컸어요 ㄷㄷㄷ 손바닥만하게~





나중에 추석때 식구들 다 모이는지라 한번 더 구워봤어요

이번엔 크기 제대로!



시판용 사브레정도 크기 나왔네요~





언젠가 새롭게 시도해본 땅콩버터쿠키



한개만 따로~












실은 쿠키보다 더 먼저 만들어 본게 요 치즈케익이에요 =ㅅ=;

코스트코 시저샐러드 판을 오븐에 구웠더니 저지경 후덜덜

요건 밀가루가 들어간 거구요~





요건 밀가루 안들어간것

(팬 얼마 안하길래 샀어요 ㅎㅎ)





한쪽샷~



다른 날 만든 건데 또 한쪽샷





추석 때 갖고가려고 다시 만들었던건데

유산지 구겨넣고 구웠더니 동그랗지 않네요 =ㅅ=







친구 생일 때 주려고 만든 거



크러스트도 직접 만드는 거에요 ㄷㄷ









저희 어머니 생신이 음력이라 08년에는 성탄절이셨어요

근데 전 그때 훈련소에 있느라 =ㅅ=;;

그래서 미리 만들어놓았던 치즈케익

...

네모난 유리냄비에 구웠더니 너무 납작하네요 ㄷㄷ













집에 유통기한이 당일까지였던 우유가 총 1500ml길래 =ㅅ=;;

다 마시기도 힘들고 해서 만들어본 홈메이드 치즈











아이러니하게도 저렇게 만들어 놓고 정작 저는 거의 안먹는다는 사실 =ㅅ=;;

그래도 베이킹은 공식처럼 딱딱 보고 만들면 바로 만들어져서 편리하긴 하네요 ㅎㅎ





그치만 전 다른 음식들을 만들고 싶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