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들 오랜만이에영.
아휴 긍데 글 오나전 썻는데 ...이 볍진같은 게시판이..--;; 후우..암튼 다날려뜸.
근성으로 다시 쓰빈돠. ㅋ 뷁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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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 다시 쓸려니 김빠지고..T-T

대충 걍 짧게 가빈돠..어허어항러낳아ㅓㅣㅏ허아ㅣㄴ러히ㅏ

내글 내놔 내글 내글..


암튼..
요즘 좀 뜸했다능효.
왜냐면..걍 귀차니즘 발동..T-T

목동에 토기장이라는 한정식집에 갔스빈돠. 세번째 방문.
평소에 식당가서 사진찍기는건 음식을 앞에두고 예의에 어긋난다는 지론으로
절대 사진 안찍는데 엊그제는 뭔 .. 바람이 불었는지 사진이나 찍어볼까? 하고 찍엇뜸..

근데 뭐 먹는거 앞에두고 사진찍는건 ...아무래도 내겐 무리..

대충 쳐 찍고 먹는거에 집중해뜸. 그래서 짤들이 개 구리다능..이해해주세영.~ㅋ

첨엔 졸 길게 썼었는데 T-T 대충 걍 짧게 쓰빈돠.

암튼 처음 테이블 세팅..나름 정성이 보이는.

메밀차가 나오빈돠. 엄청 구수하고 좋음.
이거 따로 사려고 하니 입구에서 5000원에 한각을 팔고있더라능. ㅋ . get~!

계절죽과 물김치.
죽은 갈때마다 바뀌는데 그날은 특이하게 토마토 죽..ㅋ 약간 새콤 약간 달콤.

한식집에서 식당의 성패를 좌우하는 인디케이터 메뉴..잡채.
어느 한식집에서라도 잡채만 먹어보면 팔할이상은 그집의 전반적 요리솜씨를 가늠할 수 있스빈돠.
이집은 잡채만으론 5점만점에 4점.
기본기는 충분한 식당인데...잡채에 비해 다른 음식이 약해뜸. T-T

깔끔한 맛의 흑임자 드레싱으로 맛을낸 셀러드. 드레싱이 아주 맛있었스빈돠. 굳~!

사진이 개 구린 이음식은 해퐈뤼~ 냉채.
맛은 짤방의 수준과도 수렴. --;

곶감위에 수삼채를 뭔 소스랑 버무려 올린 건데 ..암튼 맛있었스빈돠. 근데 약간 달더근영. 수삼향은 좋았음.

요건 보기도 좋으면서 싸먹는 재미도 있는데다가 맛도 있었스빈돠. 굳~
근데 뭔진 모름..--;

참돔인듯.
회는 상태가 좋았는데 딸랑 네점이 나와서 아쉬운..ㅋ

훈제 오리.
웬..훈제.....별기대 안하니까 패스 하려고 했는데..은근 맛있었...
의외의 맛을 내준 메뉴였스빈돠. .굳 ㅋ

배추겉절이..이건 차라리 울 엄니나 장모님표 가 훨 맛나던..--;

들깨죽.. 굳 ~! 아주 고소하고 부드러운 들깨죽이빈돠. 조랭이떡도 씹히고..나름 괸춘~

3가지 전. 표고전이 가장 맛있었..옥수수전은 어린이들이 먹기에 좋지 사실..38000원짜리 메뉴에 등장하기엔 좀..--;

새우를 치즈올려서 오븐에 구운..
맛있었슴. 이쯤가서는 한정식이라기 보담은 퓨전으로..

개념 홍어가 나와서 급 반색하게 했던 홍어삼합.
짤은 진짜 구리게 나옴.

아나 진짜 사진 개판으로 찍는듯....나 원래 잘찍는데 T-T

아주 비추의 종목..
갈비찜...........갈비탕이라고 하면 이해가 갈법한 발비찜..
갈때마다 나오던데 대체 왜 이메뉴를 고수하는지..--;
이미지 다깍아먹는 메뉴.

누가봐도 갈비탕인 갈비찜. ㅋㅋㅋ
뷁..

보기좋았던 메뉴 새송이 구이.
맛은..?

이게 뭐 맛이랄게 있나영...새송이 버터발라 구우면 다 똑같지영. ㅎㅎ

깔끔한 맛의 간장게장.

식사는 밥대신 누룽지 시켯스빈돠.
갠적으로 누룽지를 엄청 좋아라 ..해설라믄에..ㅋㅋ

각종 찬들. 된장 찌게는 맛있었음.
아쉬운건 남도식인듯 한데 그렇다면 닭치고 젓갈과 짱아치가 2종류이상씩 나와야..응?

반찬은 나름 깔끔했으나 2% 아쉬운..

후식은 과일과 수정과
수정과는 매콤하고 향이 진한것이 국산 계피와 생강을 사용한듯함.
수정과 쵸아~


끝임.

주제에 평점을 매겨보자면 5점만점에 3.2 정도.
보통이상이나 조금 뭔가 아쉬운..
배는 부르다능요. ㅋ

갠적으로는 평일 점심에 주문 가능한 특선코스(12000원)을 이용하면
가격대 성능비가 쩔듯. 그코스는 3.5이상 점수 줄 수 있스빈돠.
하지만 정규 코스메뉴는 약간 아슙네영.
ㅋ

암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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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나 고기가 없어서 촘 허전하져..???

ㅋㅋ

그래서 한편 더 준빈중..--;

간만에 왔으니 양으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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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요건  끝임..

굳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