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접시, 여러가지 샐러드.
여기 샐러드가 참 맛있네요.
샐러드를 맛보는 순간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접시 음식은 제가 하나도 안 먹어서 맛은....







각종 롤과 초밥입니다.


                                                                    
                                                                                                  광어
                                                                                                   새우 광어
                                                                                    계란 유부 유부 더덕롤 연어롤
                                                                                        연어 날치알 날치알 튀김
                                                                                                   생새우  








7시 방향은 새끼오징어 뭐시기라는데 맛 없답니다.
1시방향은 문어튀김인데 맛있어서 한 번 더 갖다 먹었습니다.
구운마늘도 맛있어서 여러번.
새우튀김은 부드럽게 바삭하긴 한데 좀 느끼...
새우구이는 맛있어요. 두어 번 더 갖다 먹은 듯.
윙, 핫윙을 기대했는데 간장조림인 듯요. 닭껍질은 분리해서 먹는 제겐 맛 없었어요. -_-







5시 방향은 닭과 캐슈넛이 들어간 요린데 매콤하니 맛있었습니다.
닭다리살로 만든 거 같더라고요.
12시 방향 딤섬류는 그럭저럭






어묵 위에 찹쌀탕수육은 그냥저냥.
어묵 왼쪽의 하와이안피자는 그냥 메뉴에서 빼버리시길...-,.-
어묵 오른쪽은 이름을 까먹었는데 닭이 주재료인 음식이었어요. 달달하니 맛있었네요.
새우ㅋㅋㅋ 맛있었다니깐요.
어묵은 저 통통한 게 맛있더군요.







찹쌀탕수육 한 번 더.
회나 회초밥을 안 먹는데 날치알이나 새우초밥은 좋아합니다.
가끔 마트 갈 때 그쪽 코너 기웃기웃하다 그냥 오곤 하는데...
한동안 생각 안 날 만큼 먹은 거 같습니다.ㅋㅋㅋ  






골든파인애플은 언제 먹어도 맛있지요.
고구마케익도 바닐라향이 그득하니 맛있었습니다.
단감은 말라있었고 맛은 앞의 "단"자를 빼버려야할 맛.






계속 비어있던 새우튀김바구니가 한가득이길래..ㅋㅋ 못내 아쉬워 한 번 더.
이젠 질려버렸어요.ㄲㄲㄲ
빵은 별로.


이 외에 사진엔 없지만 게살스프도 먹었습니다.
한 입 맛만 봤는데 괜찮더군요.
검은깨가 들어갔다는 아이스크림도 그리 달지 않고 맛있더군요.
우동도 한 번 먹었는데 저는 국물만 한 수저 떠먹어봐서 맛은 기억이....


여하튼 가성비는 만족스러운 음식점인 거 같습니다.
같이 간 친구는 앞으로 빕스 같은데 가지말고 여기 가야겠다고 하네요.
그런데 그 친구는 아무리 맛있어도 정량 이상을 안 먹는 터라...
그런 사람이랑 부페가는 거 돈아까워서...-_-

그래도 쇼핑하고 얻은 신세계상품권이랑 같이 계산해서 나름 저렴하고 만족스러운 식사를 한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