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록엠씨]참숯 직화 삼겹살과 새우구이, 해장까지.. - 대성리 M.T.

록엠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2.02 13:14:50
조회 5257 추천 0 댓글 26




기도 가평군 청평면에 있는 대성리...

학교 뿐 아니라 여러 단체에서 Membership Training 으로 자주 찾는 곳으로 유명하지요..
저두 얼마 전 한 단체에서 아주 오래간만에 가보는 엠티에서 먹었던 사진들 좀 올려보려구요..

일단,,,,, 코스트코에서 공수해 온, 무려 5L 짜리 까베르네 소비뇽 레드와인
단체로 먹을때 와방 좋아욧!!!! 나름 가격대비 맛도 좋아서 먹을만 하답니다.

img_8_1637_32?1265078316.jpg








먹고 노는 거에 달인 분들이신 형님들이 참석하셨기에,
수십명의 와인잔가지 모두 준비해 왔더랬지요.. ㅋㅋ

img_8_1637_7?1265078316.jpg







한쪽에선 조별로 음식을 준비합니다. ^^

img_8_1637_15?1265078316.jpg








닭꼬치까지.. ^^

img_8_1637_31?1265078316.jpg








요건 뭘까요? 조금 있다가 공개합니다~!

img_8_1637_9?1265078316.jpg








또 다른 한 쪽에선 큰~~ 그릴에 바베큐가 시작됩니다.
이게 얼마만의 직화구이인지.. ㅠ.ㅠ

img_8_1637_18?1265078316.jpg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삼겹살을 익히는 중..

img_8_1637_44?1265078316.jpg








불판이 엄청나게 크니, 새우와 채소도 얹어 봅니다.

img_8_1637_28?1265078316.jpg








그 동안 조별로 준비한 음식 공개~!

img_8_1637_39?1265078316.jpg








야심차게 준비한 부대찌개인데,,, 햄과 소세지가 다 가라앉아 있어 그냥 라면 같네요.. ㅋ
부대찌개라기 보단 그냥 햄, 소세지 라면인 듯..

img_8_1637_36?1265078316.jpg








두부김치는 더욱 좋아요~!

img_8_1637_29?1265078316.jpg








준비한 또 다른 음식... 홍합탕!!!!

img_8_1637_4?1265078316.jpg








뜨끈~한게 요즘 같을 때 딱이죠?

img_8_1637_51?1265078316.jpg








홍합나라에 안개가 쭉~~~ 깔렸어요.. ㅋ

img_8_1637_30?1265078316.jpg








좀 덜 어울리지만, 그래도 정성껏 준비한 안주에 와인 한 잔~!

img_8_1637_19?1265078316.jpg








목장갑을 손에 낀 채 뜨거움과 연기를 참아가며 인고의 노력으로 고기를 굽습니다.

img_8_1637_23?1265078316.jpg








고기라는 진리를 얻기위해 수행을 하는 듯 합니다... ㅠ.ㅠ

img_8_1637_20?1265078316.jpg








뜨거운 열기와 남자 눈에서 눈물 흐르게 하는 연기까지 참고 참습니다.

img_8_1637_13?1265078316.jpg







숙연해 지기 까지 할 만큼 엄청난 연기를 참아낸,
고기진리교를 사역하시는 고진교 장로님들의 인고와 수행의 시간이였습니다.

img_8_1637_22?1265078316.jpg








몸에 좀 안 좋아(?) 보이는 듯 한 고기들...

img_8_1637_34?1265078316.jpg








그래도 코를 자극하는 불냄새가, 사진찍는 동안 참아왔던 식욕의 봉인을 해제시켜 탐식의 웨이브를 추게 합니다.

img_8_1637_45?1265078316.jpg






\'예쁘지 않아도 돼... 어차피 눈으로 즐길 시간 따윈 없으니깐...\'

투박하게 썰려지고 구워진 고기와 새우들의 자태가 예쁘게 세팅된 접시보다 탐스러워 보입니다.

img_8_1637_46?1265078316.jpg








한 잔 쪽~ 마시고,,

img_8_1637_5?1265078316.jpg








불 냄새 그윽한 삼겹이 한 입 우물우물~

img_8_1637_35?1265078316.jpg








새우구이도 냠냠냠~

img_8_1637_6?1265078316.jpg








남은 열기로 각종 양념으로 향과 맛을 낸 닭꼬치를 굽습니다~

img_8_1637_12?1265078316.jpg








그 동안 한참을 더 마셨는데도 5리터의 와인은 쉽게 줄어들질 않네요.. ^^

img_8_1637_42?1265078316.jpg








막 던져놓은 구이류들...

img_8_1637_48?1265078316.jpg








허브향 솔솔 풍기며 또 다른 맛으로 유혹합니다.
(역시 좀 탔다는 게 문제... ^^;)

img_8_1637_40?1265078316.jpg







열기가 가라 앉으면서 호일에 싼 고구마를 던져 넣습니다.

img_8_1637_17?1265078316.jpg








후~후~ 냠냠냠~~

img_8_1637_38?1265078316.jpg








맛있어는 보이나 고구마는 별루 안 좋아해서 패쓰~

img_8_1637_16?1265078316.jpg





팬션 실내로 들어와 젊은 친구들의 엄청난 압박과 지칠 줄 모르는 쾌속마라톤 으로 골뱅이가 된 후..(@_@;)

지쳐 쓰러져 자고는 다음 날 아침..........
모아 놓은 빈 잔들의 전 날 밤의 열기를 보여주고..

img_8_1637_10?1265078316.jpg








전 날 남은 재료들이 아침의 해장을 달래주려 합니다.

img_8_1637_25?1265078316.jpg]









허나.. 밤새 먹고 마신 담 날 아침 고기.. ㅠ.ㅠ

img_8_1637_50?1265078316.jpg








아... 떡국떡으로 만든 떡볶이... 갈수록 태산이로세...

img_8_1637_24?1265078316.jpg








세상에나... 비엔나 소야볶음 만들려고 하는거?????

img_8_1637_49?1265078316.jpg








진짜 군화.....

img_8_1637_43?1265078316.jpg








오호~ 새우까지 손질하고...

img_8_1637_41?1265078316.jpg








새우탕이라도 끓여주려나?? 하고 기대 했지만 껍데기를 다 깐 것이 수상쩍다..... 했더니..

img_8_1637_14?1265078316.jpg








아까 그 떡볶이에 넣는 거였음.... ㅠ.ㅠ

img_8_1637_37?1265078316.jpg








심지어는 땅콩까지...

img_8_1637_0?1265078316.jpg








그렇게 차려진 밥상.......

img_8_1637_11?1265078316.jpg








국물 하나 없이 꼬드밥과 고추장이 없어 초고추장으로 했다는 새콤한 우주의 맛, 떡볶이, 쏘야와 함께.....
아침의 밝은 햇살 받으며, 맛나게(?) 묵었습니다.....
(그런데, 집에 가는 내내 신트림이.... ㅋㅋㅋㅋㅋㅋㅋ)

img_8_1637_27?1265078316.jpg








나름 공기 좋고,

img_8_1637_21?1265078316.jpg








풍경 좋은,

img_8_1637_8?1265078316.jpg








맑은 하늘을 맘껏 1박 2일 동안 즐기며 느낀 건..

img_8_1637_33?1265078316.jpg








불과 얼마 전이였던 것 같은 젊은 20대 따라가다보니 헛 것(?) 까지 보게 된다는 사실....

img_8_1637_1?1265078316.jpg



그래도 간만에 자유로움을 느껴보는 시간이였군요~ ^^;




img_3_1424_1?1218555292.jpg


http://www.cyworld.com/gnsl0227

http://blog.naver.com/gnsl0227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경제관념 부족해서 돈 막 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13 - -
130091 [위꼴] 닭꼬치!! [4] 아미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20 2349 0
130090 평범한 자취생의 주말 안주 [5] 평범(110.35) 10.08.20 2171 0
130089 [숯]배고픈 근로자의 회사짬16.jpg [7] 숯불에구웠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20 3445 0
130088 [냠냠] 웨지감자와 맥주한잔 [5] 냠냠(121.148) 10.08.20 2238 0
130087 3교대 노동자의 대충먹는 저녁식사 (혐짤 있을수 있다) [7] 마계요리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20 2968 0
130086 [충남] 비빔면 [9] 충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20 2730 0
130085 [마계조리사] 양파-참치샐러드 [7] James Brow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20 2237 0
130084 동네피자 [4] 1(203.170) 10.08.20 2103 0
130083 갓 구운 식빵 + 양송이 스프 콤보 [10] Nitr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20 2587 0
130082 오늘의 점심메뉴는 비빔국수! [2] ㅡ.ㅡ;;(222.112) 10.08.20 1917 0
130080 [ 궁금이 ] 을지로 - 뮌헨호프 + 자랑질 하나 [17] 궁금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20 10563 0
130079 [극A형] 이것저것 뚝배기s+ 캔모아 빙수 +한양대 '이너티' [8] [극A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20 3518 0
130078 [연이~]영등포무교동낙지전문점 [10] 연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20 3314 1
130077 방금 먹은 스파게티 [11] 휴갤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20 3038 0
130075 오랜만에 돈 좀 쓴 자취생ㅋㅋㅋㅋㅋ [21] 김기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20 5029 0
130074 챱스테이크! [2] 으잌빵빵(58.227) 10.08.20 2239 0
130073 [아범네] 간만에 나가서 먹은것.해물파전.보리비빔밥 [13] 훅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20 6311 0
130068 참치 [16] 몽고간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20 3020 0
130067 [名利 S90] 천호동 더 후라이팬 - 곱빼기 후라이드 치킨 [14] 명리(名利)(125.146) 10.08.20 7433 0
130066 AS.. 연이(112.169) 10.08.20 1082 0
130065 캐저질브런치. [7] 엔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20 2515 0
130062 님들 이런 질문하면 처맞음? [12] 어린노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20 2210 0
130059 김치말이 국수 & 떡갈비 [9] 미국유학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20 3459 0
130057 초콜릿~ [6] Nitr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20 1964 0
130056 [A.J.] LA 방문기 - 1 [24] A.J.(130.203) 10.08.20 7827 0
130055 yum duck salade [1] 소입니다.(112.146) 10.08.20 1377 0
130050 찰보리빵, 이거 비추예요. [10] ㄷㄹ(58.232) 10.08.20 2983 0
130044 그냥 백수의 야식 [2] 포그레브냑(211.229) 10.08.20 2582 0
130042 짬 투더 뽕 투더 뱅뱅 [3] 포그레브냑(211.229) 10.08.20 2726 0
130040 자취생한테 두번씩 낚이시네 [4] ㅇㅇ(121.161) 10.08.19 2239 0
130039 [번쩍] 열대야를 간단한 야식과 함께... [4] FLASH(121.138) 10.08.19 2415 0
130038 피자와 쇠고기덮밥과 마카롱 [4] 시골펭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19 2923 0
130037 자취생 쳐묵하면서 올림 [1] Saaz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19 1606 0
130034 채식을 지향하는 자취생의 점심 [11] 채식지향자(119.203) 10.08.19 2876 0
130031 가난한 자취생의 저녁식사.. [33] 자취생(114.205) 10.08.19 6333 0
130030 유학생의 한국에서의 점심 [10] 멛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19 3358 0
130027 [책장수] 너무 더워요...시원한 마실것 한잔 [11] 책장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19 3203 0
130024 잡채전, 치킨남방 'ㅅ' [6] .도련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19 3010 0
130023 [숯]배고픈 근로자의 회사짬15.jpg [6] 숯불에구웠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19 3950 0
130020 점심은 냉면~~~ [2] ㅡ.ㅡ;;(222.112) 10.08.19 1840 0
130012 [연이~]혼자만의 술상 [15] 연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19 4322 0
130009 [극A형] 가락동 '동촌'+ 왕십리 '미가도'+ 종로 '하코야' -바다생물 멸종시킬 기세- [20] [극A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19 6176 0
130005 조슈아의 즐거운 간식타임 [8] 조슈아(59.24) 10.08.19 3163 0
130002 김밥에 라볶이 [12] 닥치고탱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19 3919 0
129999 [ 미돌 ] 찜닭 만들었어요. [18] ・미도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19 5584 0
129996 택배 뿌우-3-.[bgm] [10] 엔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19 1995 0
129993 핸드메이드(-_-;;)양념치킨 소스...+돈가스 [5] 1111(180.68) 10.08.19 3544 0
129991 회사 사장님이 만들어주신 볶음밥 ^^;; [19] 2사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19 5058 0
129988 주말에 소풍가는데 [11] 으잌빵빵(58.227) 10.08.19 2780 0
129987 어제 먹은 맥주안주... [7] 1111(180.68) 10.08.19 292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