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여기에 가려고 사장님과 둘이서 몇번이나 전화를 했는지 ㅋ
런치라고 사람없을 것같아 부랴부랴 갔더니
사장님이 그렇게 드시고 싶어하시던 라자냐는 어제저녁에 동이났다고 ㅠ

결국 우리는 그냥 스파게티 세트 메뉴를 선택하였습니다.
사장님은 볼로네제를, 저는 오늘은 추천 파스타를 선택.
(제가 먹은것의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어요. 생선이 들어간 올리브스파게티라는 것 정도만..)

  빵은 두종류

에피타이저입니다.
다른건 다 맛있게 먹었는데, 왼쪽의 야채 샐러드는 소스가 좀 강했던 것 같아요.




오늘으 추천 파스타.
생선파스타라서 좀 걱정했는데 맛있었어요.

 며칠전 라리에또에서 파스타를 먹을때부터 올리브스파게티를 먹고싶었던 터라
기어코 먹고 기뻐했답니다

후식은 바닐라빈이 첨가된 우유푸딩.
달지 않고 딱 내가 좋아하는 맛>_<*

 좀 아쉬웠던것은 테이블이 많지 않았지만
서빙하시는 분이 한분이라 서비스 받는 속도가 느렸어요

 생각해보면 디너타임에 와서 식사했을때도 홀에는 한분이 계셨던 것같은데

그땐 운좋게도 손님이 많지 않았거든요.
만석일때 오면 좀 소홀한 취급을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