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가 되서리 오랫만에 나타난 무명입니당..     앞으로 궁극의 염장들을 준비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은 염장이랄 것이 별로 없네요..     우리 이쁜 자기야가 너무 순해서리 사랑싸움이라거나 음식투정도 없고해서     기냥저냥 먹고 있습니다..  TmT     이래선 뭐 발전이랄게 없는데 말이죠..     오늘은 그저께 찍은 커피 사진을 올립니다..     결혼선물로 커피볶는 체망을 받았습니다..     이거이 일반 체망에 뚜껑달아 놓은 거더군요..  ^^     보통 시중에서 파는 체망으로 볶을 경우 망 밖으로 튀지 않도록 신경을 쓰게 됩니다만     이건 뚜껑이 달린 것이라 그런 신경은 안 쓰여 편했습니다.     대신 뚜껑때문에 콩이 어떻게 볶아지고 있는지는 볼 수가 없습니다.     볶음을 마친 후 뚜껑을 열어보니 안 보이는 데로 볶은 것치곤 꽤 잘 볶였습니다..  ^^     좀 센불에 볶아서인지 커피에 오일이 좀 반질반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