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에는 일본 여행을 3번 갔어요

한 번은 대학교 동기, 다른 한 번은 초,중,고 동창 ㅋㅋ지금 13년지기 친구랑, 마지막으로 친오빠랑

사진이..얼마 없어요 ㅠㅠ 어디갔지?

이때 제가 폰을 바꾸면서 사진이..좀 실종되어가지고

조금 남아있는거 겨우 찾았어요!

그래서 이번 글은 여행기가 아니라.. 그냥 이 때 먹었던 것들 설명하는 식으로 할게요 ㅎㅎ

유후인에서 먹었던 롤케이크와 티

유후인에서 롤케이크하면 비스피크가 유명한데 전 역전에 있는 유후후에서 먹었어요

비스피크는 테이크아웃만 되고 12시쯤만 가도 작은 사이즈는 전부 품절이라..

유후후도 나쁘지않았어요!

사진이.. 왜이렇게 크지 ㅋㅋㅋ

텐진 번화가에 있는 노부나가라는 야키토리 전문점이에요

친구는 카시스오렌지 저는 생맥주로 마셨던 기억이..가물가물

여름이었거든요! 그래서 라무네 한 잔.

여러가지 꼬치들.

이 때는 제가 아직 메뉴를 읽지 못하던 때라 손짓으로 이거랑 이거 주세요하며 주문했었어요 ㅋㅋㅋ

구워주시는 아저씨.

몇 번을 가도 항상 같은 모습이라 전 갈 수 있으면 여행 때마다 여길 들려요 ㅎㅎ

하카타역 지하에 있는 나다이 라멘테이를 또 갔었네요.

이번엔 챠항이랑 교자세트로 !

배 불러서 다 못 먹은 기억이..

이건 대학 동기와 갔던 술집 사진인거같아요

이치방보시라는 번화가에서 떨어진 주택가에 있는 곳.

야키소바

위에 구워지던 대파에 돼지고기를 말은 부타네기마키

샐러드 소스를 매운 걸로 달라고 했었는데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외관 ㅎㅎ

아저씨가 정말 유쾌한 사람이었어요

부산에 놀러오는걸 좋아해서 50번 넘게 가봤다고 하더라구요

영화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고하는데 유명하진 않은지 무비스타?라고 물으니 웅~하는 표정을 ㅋㅋㅋ

재미있었어요! 마지막엔 프레젠트라며 자신의 캐릭터가 인쇄된 스티커를 ㅋㅋㅋ

이번 달 26일 일본에 다른 동창 친구와 가는데 여기 또 가보려구요~

다음에도..이어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