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 5정령의 역할은 사람과 자연을 '마법'으로 잇는 정령 

2. 아그나르의 과거 회상때 보면 숲이 안개에 잠기면서 봉인되는 장면을 끝으로 

    하늘에서 제 5의 정령이 사라지는걸 은연중에 보여줌 (공중에서 제5정령의 문양이 한번 빛을 뿌리더니 사라짐) 

즉 이순간 제5의정령은 사라진거고, 이걸로 자연과 사람의 마법적 연결은 단절됐음.

3. 노덜들은 숲이 봉인되기전 그들이 머물고 지내던 자연과 사이가 좋았음 심지어 바위거인하고도 (바위거인의 손바닥에 올라타서 절벽을 이동하는 노덜들의 모습이 화면에 나옴)

4. 그러나 엘사랑 안나가 숲에 들어왔을때 노덜들이 정령을 보고 보인 반응은 두려움이었음

그렇다면 의문

왜 노덜들이 정령들을 두려워할까? 잘못은 아렌델 사람이 했으니

숲이 봉인됐어도 정령들과 노덜들은 친하게 지냈어야 하는거 아닌가?

바로 여기서 우리는 1번에 주목해야함

자연과 사람을 마법으로 잇는 제5의정령이 사라졌기 때문에

더이상 자연과 사람이 마법적으로 못 이어지는거야. 노덜들 조차도. 

그래서 바위거인이든 브루니든 게일이든 물정이든.. 인간한테 마법적으로 이어지는게 끊겨서

피해를 주든 도움을 주든 어떤방식이든 개입하는걸 못하게 된거라고 해석이 가능할거같아 

이러면 숲에서 30년이 넘게 갇혀있는 상태에서 어떻게 아렌델 군인들이 살아있을수 있는지도 설명됨

제5의정령이 사라지면 나머지 4정령들도 인간한테 어떤식으로든 마법으로 개입이 불가능하겠지 (아예 잠들었을수도 있겠지)

개인적으로 초회차때 이해못했던 그래서 그러면 국왕부부는 왜 죽었는가? 이두나한테 엘사라는 제5의정령의 마법까지 안배해뒀는데 왜? 라는 질문을 했었는데

이두나와 아그나르의 죽음도 이해가 갔었음 

어둠의 바다에서 국왕부부가 파도에 삼켜진 시점은 아직 제5의정령이 공백이던 시점이기 때문에

그냥 폭풍우치는 어둠의바다에 잡아먹힌거지 도와줄수가 없으닌까 제5의정령이 있어야 엮일수가 있는데 ㅇㅇ

그래서 엘사가 제5의정령으로 마법의 힘이 점점강해져서 아토할란이 때가됐다고 생각했을때 엘사를 부르고

엘사가 정령들을 깨워냈고

마법의숲 안에까지 들어오자

정령들이 엘사의 '마법'에 반응 (제5의정령-사람과 자연을 '마법'으로 이어줌) 하고

엘사를 찾아옴 즉 얘가 정말 우릴 다시 사람과 연결시켜줄 제5의정령이 맞는가? 진짜 다시 제5의정령이 등장한건가? 확인작업을 들어갔음

보면 알겠지만 게일,브루니,물정(얘 이름뭐였더라), 바위거인까지 (이놈도 북쪽에만 있던놈이 찾아왔지) 다 엘사를 찾아왔어 

근데 노덜들이 바위거인을 보면서 저새낀 북쪽에 짱박힌 새낀데 왜 왔지? 대사치는걸로 추정해보자면

확실히 4개의 각속성이 실채를 가지고 형상화된 정령들의 경우, 각자 구역에 짱박혀있었다는걸로 추측이 가능할듯 잠든게 아니라고해도 ㅇㅇ

게일이 가장먼저 엘사에게 접근했는데 

4개의 정령중 가장 협조적인게 게일임 게일은 엘사가 마법뿜뿜하는걸 신나게 맞아가면서 확인하더니

자기가 가지고있는 추억, 이두나가 아그나르를 구해줬던 추억등을 다 보여주고

심지어 스카프 꺼내닌까 엘사랑 안나를 다시 이두나랑 아그나르 동상으로 시선어그로 끌어서 엘산나가 이두나의 딸이자 노덜들의 딸이라는걸 인증시켜주기 까지함

(이덕분에 노덜들한테 나나나 헤야 노래들으면서 인정받고 받아들여짐)

브루니역시 신나게 깝치다가 엘사 손바닥에 올라가서 제5의정령의 마법을 온몸으로 부비부비하면서 느끼고 제5의정령이란걸 받아들임 

바위거인은 엘사가 접근하려는걸 안나가 막아버려서 접점이없었고 

물정은 성격이 존나 고고한 새끼라서 자기를 엘사가 직접 얼리기까지 했는데도 인정못하고 까불다가 애완마로 전락하닌까 

그제서야 받아들임 은근히 콧대높은 마조같은 놈이라고 볼수있겠지 

어쨌든 결론은

제5의정령의 역할이 없으면 언제든지 자연과 사람의 마법적 이어짐은 불가능하다는것,

그래서 제5의정령의 자리에 공백이 생기면서 나머지 4정령들은 사실상 자기들을 이끄는 (뇌) 같은 존재가 사라져서 각자 지구역에 짱박혀서 놀았던걸로 추측가능함

엘사의 각성장면에서 4원소 보석? 모아모아 놓는거 보면 확실히 4원소는 제5정령한테 종속되는 개념이라고 보임 

으안므ㅔㅐㅇㅁ네ㅐ아ㅐㅔㅁ낭 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