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메가박스 2시 타임 뛰기 전 받은 굿즈들.

선착순 아니라서 마음이 너무 편했음.

오리지널 티켓 보관할 스페셜북도 줬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
예전에 겨울왕국2 개봉하고 나눠준 스페셜북과 오리지널티켓 3종 사이에 끼워서 보관하기로 함.

핀뱃지는 실사용하면 스티커(겉 일러스트)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고 해서

그냥 저렇게 두고 소장만 할 예정. 디즈니 정식 굿즈들은 어째 전부 중국산이라 그런가 품질이 하나같이;;;;

겨울왕국2 포스터 9종과 스티커 세트 (12개입)
전부 개당 7천원으로 총 77,000원임.....

포스터 굿즈는 단가 생각하면 어마어마하게 비싼, 가성비 똥망의 굿즈 중 하나인데

그래도 사는 이유는 저런 일러스트의 고화질 이미지 파일을 구하기 힘들어서.

포스터 자체는 그냥 싸고 쉽게 만들 수 있지만 역시 원본 이미지 소스가 중요하지. 

조만간 몇개는 액자 사서 걸어 볼 예정.

남는건 지관통에 넣어야 하나 고민중. 펼쳐놓으려니 부피가 너무 커...

스티커 12종은 소장용, 실사용 목적으로 2개를 구매했음.
디즈니 아트팀 일러스트 너무 이뻐서 쓰기가 아깝다.ㅠㅜ

디지팩.

2CD 디럭스 디지팩 언제나오누...

오늘 코메박 진짜 너무 재미있고 좋았음.

특히 이번 메박 싱어롱은 주말 코엑스 컴포트관에서 영화 2편에 굿즈까지 나눠주는데도

SKT할인 먹여서 16,000원에 볼수 있었다는게 너무 좋았고

(T할인으로 콜라랑 팝콘 콤보도 5천원에 먹었는데, 2 보기전에 누가 SKT쿠폰 하나 버리길래 그걸로 2번 먹었음ㄷㄷ)

겨울왕국1은 10회 이상 찍고 겨울왕국2도 18회차 찍었는데 막상 싱어롱은 처음이었지만  

분위기 너무 좋았고, 박수 치는것도 너무 좋았음. 씹뇌절 하는 사람도 없었고 다들 적당한 뇌절은 즐기는 정도.

LED봉이 조금 아쉬웠는데 뒤에서 보면 눈뽕 제대로임.ㅠㅜ

그리고 올라프 프붕이는 내가 킹반인 같았는지 소책자를 나만 빼고 나눠주더라...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