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냥

1+2랑 620 뛰고 집와서 대충 정리하니까 시간이 벌써 늦었네

입장할때 길목에서 '웰컴투아렌델' 하면서 초콜릿 나눠줬는데 잘 먹었길 바람

왠 관종새끼지 할 수 있는데 뭐 틀린말은 아닌거 같음

프1 코엑스 750에서 똑같이 초콜렛 나눠줬었는데 

당시에 프로즌에 애착도 많아서 뭔가 하고싶어서 했었음

그때 반응이 좋기도했고, 이번에 첫 싱어롱에서 똑같이 나눠주고싶어서 하게됬음

이번에도 좋아해주고 반응해줘서 고마워

킹반인으로 보이는 분들도 좋아한거같고 ㅋㅋㅋ

한번에 많이 들어와서 못드린 분이 있었는데 와서 "저도 주세요!" 하더라고

4봉지 사갓는데, 1+2 에서 3봉지쓰고 남아서 1봉지는 620에서 다 털었음

못받은 사람도 몇몇 보이던데 아마 나랑 친구보다 입장이 빨랏던 것 같음... 

분위기 띄우려 노래 하나도 안빠지고 열심히 불렀다.

근데 쇼유어셆은 중간부턴 눈물나서 못부른게 사실이지

여왕님 단독을 부르시는 것도 좋은데

다같이 쇼유어셆 부르는거 듣는것도 복바치더라

사실 요즘 나한테 쇼유어셆이 눈물벨이긴해서...

어쨋든 분위기 띄워보려고 인트로도 부르고 다른것도 열심히 부르고 했음.

고인물이라면 고인물이라 오큰대사랑 픽서어퍼, 인섬머 비주류도 그냥 다 조저버렸음.

드립치고 싶은거 많았는데 그건 나중에 대관가면 하기로하고

눈치있게 1+2에서 로인우 끝날때 스밴 울음소리랑 620에서 제스쳐 게임에서 "한스!" 정도만 함

3탕 뛰려니까 진짜 피곤하긴한데 6년만에 재밌었다 진짜로 

내일도 1+2랑 620 똑같이 가는데 이젠 늙어서 피곤해 죽지않을까 싶음

내일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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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초콜렛 없어... 편하게가서 놀다오려구

그리고 누가 나랑 친구 시계춤 춘거 저격하던데 게이 아니다.

내일도 친구랑 가는데 징쓰 징쓰어겐 친구랑 안하고 싶음

내 옆에 앉는 사람 나랑 해줘야함

유동이니까 이정도로 쓰는거 괜찮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