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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주의) 설극 후기. 느낀 것의 모든 것 . txt

말잘하는놈(121.130) 2019.12.21 20:03:32
조회 2020 추천 81 댓글 32
														

엘하. 프붕이들.


오늘 14:00에 종로 서울극장에서 일명, 승국관 프2 싱어롱이 있었지. 난 그곳의 참전 용사이고 승국관의 분위기는 어땠는지, 모든 걸 세세히 이야기해줄게.


우선 이 후기 글을 쓰는 목적은 설극을 가지 못하거나, 가지 않은 사람들이 설극과 다른 극장을 비교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되라고 하는 게 첫 번째고


두 번째는. 어차피 너희들은 하루종일 갤질해서 볼만한 글이 필요하잖아? 이게 너희한테 볼만한 글이 될진 모르지만 적어도 내가 읽을만한 콘텐츠는 제공하고 싶어서 이런 장문의 글을 작성한다.


현재 시각 18:57. 코메박 상영이 종료한 후 전체적인 갤러리 분위기는 코메박>>>>>>>>>>>>>설극 인 거 같은 분위기야.

(아래 쓰다가 잠깐 수정하러 올라왔는데 그새 20분이 지나있다. 정성추...) ..... _ 19:17





우선 필자는 금일 2개의 좌표 중에서(설극과 오후 4시 코메박) 설극만 다녀왔어. 코메박도 예매해두긴 했는데 설극이 만족스러워서 그냥 예매를 취소하고 낼 홍메박에 모든 껄 쏟아부을 생각이었지.


실제로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었는지 코메박 취소표가 꽤 나온 거 같지만. 갤 분위기상 성공적인 걸 보니 나도 마음이 놓이네.


어쨌뜬 설극 자체를 어디다가 비교하진 않을거야. 필자는 이번 프2부터 프붕이로 입갤한 프린이고, 무엇보다 우리 프갤이 내 인생 첫 게이가 된 곳이야.


감흥이 좀 새롭다.

(난 프붕이가 되었다는게 참 자랑스러워)




자 이제 각설하고 본문으로 가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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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이야기를 할 거면 인증부터 해야겠지?

표에 보이다시피 나는 F열에 앉아서 열창했어. 자리를 굳이 이야기하자면 오른쪽이었는데, 뭐 자리나 그런 자세한 건 조금 뒤에서 이야기하자구.



나, 프붕이는 고인물급의 원조 프붕이 친구와 함께 설극으로 향했어. 아니나 다를까. 5호선이었는데 역시 그 방면 쪽에는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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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도착해서 매우 ㅈ같았던 것 중 하나가 5호선에서 내리고 등장하는 이 ㅈ같이 긴 통로.


분명 지도상에서는 서울극장이 바로 코앞이었기 때문에 나름 여유 있게 10~15분 정도 일직 도착하는 프로세스로 갔는데 ㅅㅂ 이 통로를 보고 먼저 말문이 막혀버렸다.


아 우리가 역시 아싸라서 돌아다녀보질 않으니까 이런 걸 몰랐던 거야. 조금 발걸음을 재촉해서 겨우 지각하지 않을 수 있었다.


극장에 도착하니까 사람들이 이미 줄을 서고 입장을 하고 있더라고? 그래서 ㅈㄹ 호다닥 화장실 다녀와서 입장을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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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입장 인증샷. 앞에 23보이지? 아 ㅅㅂ 이러면 자리 그냥 바로 알겠누. 개멍청했네. 가리기 귀찮으니까 그대로 쓸 게.


각설하고, 조금 뒤늦게 입장하니 앞에서 우리 승국좌가 마이크를 잡고 MC처럼 뻔한 대사들을 치고 있었다.


"아 오늘 다들 와서 너무 고맙고 반갑다"


"관람하기 전에 우리끼리 규칙을 맞추자(이후 여러가지 주의사항들을 안내함)"


"여기는 싱어롱 비싱어롱 등등 뭐 있다. 다같이 으쌰으쌰~(중략)"



뭐 여기서의 대부분의 내용은 다들 념글에 정리되어 있는 것처럼 폭도짓을 하지 말자가 주 된 내용이었으나 그래도 승국좌도 생각을 깊이 했던 모양이더라고.


"노래를 부르고 나서 흥분이 가라앉지 못할 수도 있잖아요? 그거 인정해요. 막 박수가 나올 수도 있어요. 괜찮습니다. 절대 박수 친다고 뭐라 하지 마세요"


"또한 노래를 부를 때. 정말 남의 눈치를 보지 말고, 눈치를 주지도 마세요. 우리는 즐기러 온 거잖아요"


"들어올 때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갈 때는 모두가 즐거웠다고 느낄 정도로. 그렇게 즐기시면 됩니다(이후 함성 유도가 있었다)"


즉. 폭도나 드립 등 선 넘는 짓은 하면 안 되지만, 충분한 리액션은 허용한다는 것이다. 이 약속을 해줌으로써 걱정만 앞서던 서울극장이 조금 더 퀄리티를 빛내지 않았나 싶다.


토씨는 몇 개 틀렸을 수도 있지만 저 말 그대로의 맥락이라고 이해하면 될 거 같음.



이후 영화 상영이 시작되었지.




말 그대로 노래를 부를 때 충분한 리액션, 400명 관중의 때창 등. 전반적으로는 마음에 들었어.

이거는 말로 풀어내기는 너무 길어서 대충 내가 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봤어.



참고로 만점은 별 다섯개야.




==때창 점수==

별점 : ★★반

ㄴ난 매우 만족스러웠다. 내 자리 자체가 전체적으로 다같이 잘 불러서 그런 거 일자도 모르겠지만, 나는 주변의 때창 소리를 직접 유의 깊게 들어봤다. 뒷 분들에게 조금 민폐였을 수도 있지만 살짝 고개를 틀어서 뒤쪽이랑 중앙이 잘 부르고 있는지 체크? 같은 걸 했지.


우선 매우 만족스럽게 다들 잘 불러주더라.


하지만 다른 후기 글들을 보면 협소한 사이드 자리들에서는 케바케가 있었던 모양이더라고. 물론 그 사람들의 반응도 틀리진 않지만 그래도 나름 극장 전체적인 분위기는 매우 좋았어.


물론, 그 후기들에 맞게도. 400명 수준의 때창은 결국 이뤄지지 않았어. 400명 규모였던 것 치고는 약 절반 정도의 화력만 나왔던 것 같고, 무엇보다 때창은 내 귀에도 때려박아지는게 중요한데 해당 극장이 2층 시설이라서 그런 지 때창을 해도 그만큼 되돌아오지 않더라고 소리가. 이건 밑에 시설쪽에서 다뤄보지.




+++ 아 그리고 이건 내 개인적인 건데. 내 옆에 늦게 온 프붕이가 발성이 그냥 ㅈ되더라(프붕이라고 확실함. 뭔진 알거임). 노래 진짜 개열심히 부르는데 내 고막 하나는 거의 그 자식이 독과점했음. 니들 알잖아. 이어폰 끼는데 한쪽만 나오면 ㅈㄴ 불편하고 쥬같은거. 내가 딱 그랬음.


뭐라 할 순 없지만 그냥 그렇다고 ㅜㅜ




==극장 시설 점수==

스크린 점수 : ★ 

음향 점수 :  

좌석 점수 : ★반


처음 극장에 들어섰을 때는 뭔가 레트로 느낌이 물씐 풍기고 나름 관리도 잘 되는 거 같아서 만족스러웠지만,


아니 이게 어떻게 된 일이야? 극장안에 들어서니 그냥 커다란 강당에 의자들을 가져다 놓은 수준이었던 거야.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영화관의 극장이 아니라, 어디 무대공연이나 행사가 있는 곳을 그저 극장으로 이용하는 느낌?


그리고 영상도 매우 어두웠고 영상이 전체적으로 어두운데다가, 영화 많이 본 사람들은 알거야. 모퉁이는 유독 더 어둡다는 걸.


ㅅㅂ 그냥 모퉁이 쪽은 하나도 안보였어. 그냥 졸라 까매. 내 미래인지 내 수풀인지 뭔지. 그냥 죨라 까매.


그리고 사운드? 그냥 큰 스피커에서 나오는 수준. 매우 불만족스러웠다.


자리는 그래도 나름 널럴했던 듯. 그렇다고 메리트가 있진 않음.


여기보다 자리가 훨씬 편한데는 많을 거 아냐? 그러니 뭐 두 개 정도가 적당하겠지??



==관객 수준==

킹반인 :  

프붕 : 


이 점수에 대해서는 반드시 짚고 넘어거야하는게 있어. 사실 저 일반인들도 일반적인 킹반인이 아닐거야. 이승국 보러 온 거잖아? 어쨌든 팬심으로 온 사람들이니 우리가 소위 두고 말하는 킹반인들과는 괴리가 조금 있을 수도 있지만, 그걸 감안하라도 킹반인들은 나름 잘 따라왔어.


엑, 킹런데 프붕이 점수가 이렇다고?


너희가 하나 더 이해해줘야 하는 게 뭐냐면. 이 점수의 기준은 '프붕이의 전투력은 언제나 100점'을 기준으로 작성됐어.


즉, 너희들의 전투력은 문제가 없었어.


근데 중요한 건 저 프붕이들 사이에 '뇌절'꾼 들이 시발 섞여 있었다는 거지. 아... 욕은 좀 가려서 쓰려고 했는데 이건 그냥 쓸게.



'뇌절'꾼 들이란? - 프붕이들 안에서도 분명 낄끼빠빠 해야하는 것이 있고 국룰이 있다. 말 그대로 '인간'이라는 틀 안에서 해당 상황적 풍수지리를 모두 이해하고 행동해야하는 게 옳은 것이지만, 이 뇌절꾼 새끼들은 인간이길 포기한 새끼들이다. 분명 순록이 분명하다. 분명 이 승국관에서는 승국좌가 모든 규칙을 정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ㅈ 대로 행동하는 거다.


다행히 이 뇌절꾼들의 행보는 극장 자체를 싸늘하게 얼려버린 에피소드는 없지만, 몇몇 후기글들을 읽어보면 알 것이다. 뇌절꾼 좌석 반경으로만 영향을 끼친 에피소드가 눈에 들어오니 이건 직접 다른 후기글을 찾아보기를 권장한다.



어쨌든 그래서 프붕이의 점수는 낮게 측정했다. 물론 저걸 제외하고는 모두 만족스러웠다. 너희의 전투력은 만족했어.


그리고 사실 별점도 두 개 반 주려다가 우리 코스어들이 너무 매력적이어서 한 번 봐준거다.



===========


점수만 두고 봤을 때는 전체적으로 별점이 낮은 게 보일거다.


뭐, 저게 현실이 맞다. 어떤 싱어롱을 비교해도 설극의 수준은 높지 않았다.


하지만 분명 재밌었떤 것 사실이고, 때창이 무조건 목소리가 크다고 때창이 아니잖아? 더 많은 목소리가 섞이는 그 음색. 그건 분명 어떤 싱어롱에서도 쉽게 경험할 수 없을 거다.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 만으로도 만족스러운 상영이었다.



.

.

.

.

.

.


후... 이쯤 쓰니 좀 힘드네. 잠시 우리 엘느님 얼굴 보고 쉬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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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뭐야. 쉬다가 위에 다시 읽어보니까 말투가 바뀌었누 ㅋㅋㅋㅋㅋㅋ 그냥 이대로 진행할게.



======영화 상영 종료, 엔딩 크레딧 시점========


영화가 끝나고 우리 남자 분이 부르신 인투디언노오오오온이 흘러나오고 다들 자연스럽게 때창을 다시 시작했다 -> 물론 이건 일부만 부른듯. 근데 난 열창함 ㅋ


그리고 승국관이다보니 다들 승국좌가 등판하기를 기다리면서 자리에 앉아있었다.


그리고 야생의 승국좌가 나타났다! 승국좌는 엔딩크레딧이 올라가고 있을 때 따로 마이크를 잡아서 사회를 보진 않았고 핸드폰을 찍어서 때창을 하는 모두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 내가 따로 확인하진 않았는데 아마도 빠른 시일 내에 유튜브나 인스타에 올라가지 않을까 싶다

-> 카메라 라이트 잠깐 켠 거 나니까 찾아보면 재밌을 듯 ㅎㅎ


그리고 인투디언노오오오오온을 때창하면서 승국좌는 계속 호응을 유도했다. 나 진짜 개 소리지르면서 막 인사도 하고 그랬음.


인투디언노오오오오온이 막을 내리고 슬슬 정리되는 분위기가 되었을 때, 우리 승국좌 구독자들이 하나둘 씩 승국좌가 있는 앞 좌석으로 몰리면서 그들만의 셀카 포토타임이 시작됐다.


솔직히 이건 조금 눈쌀이 찌푸러지더라고. 나름 엔딩크레딧도 상영시간에 포함되어 있는 엄연한 상영시간이고. 다들 노래 부르고 있잖아? 그런데 뭐 막 사진찍으러 오더라고. 그렇게 승국좌가 하나 둘 받아주니까 다른 놈들도 이때다 싶어서 달려가데?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슬슬 ㅈ될 것을 감지한 승국좌가 그들을 제지했는데....


여기서 이 엔딩 크레딧의 하이라이트가 시작된다...!


===============병================풍=============


그가 등장했다. 모두가 후기 글을 보면서 한 둘씩 봤을 거야.


바로 코스어 병풍좌 되시겠다. 안나좌와 함께 온 거 같은데, 쨌든 병풍좌도 승국좌에게 인사를 하러 갔던 찰나였다.


당연히 관중들은 그의 압도적인 풍채에 넋을 잃고 환호를 질렀다. 근데 이건 내가 주도했다. 미안하다 병풍좌... 보자마자 환호가 나오더라고.


그렇게 모두의 이목을 끌면서 승국좌와 셀카를 찍던 찰나.




<그것이 시작되고 만 것이다>



[Lost in the Woooooooooooooood]




모두가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당연하다는 듯이 그 노래 반주가 흘러나오자마자 병풍좌에게 환호를 쏘아댔다. 이에 당황한 병풍좌. 어색한 웃음을 지어보이면서 이게 뭐지? 하는 표정을 지었지만 그도 이미 이해하고 있었던 듯 싶다.


대충 병풍좌의 속마음을 내가 읽어봤는데


'훗... 다들 나를 보고 있군. 병풍의 옷이 드디어 빛을 발하기 시작했어. 이제... 내 쇼타임이.....!!!'


뭐 대충. 그냥 그렇다고.


그리고 자연스럽게 마이크(마법봉이라는 물건)를 자유자제로 다루면서 립싱크로(뭐 이건 목소리가 안들려서 내가 보이기에는 그렇게 보임) 롯인웃을 완창하게 된다.


당연히 모두가 열광했지. 난 그거 동영상 풀로 찍었음 ㅎㅎ



5252 보고 있나 병풍좌. 내가 뜨겁게 응원했다고?


물론 동영상을 어디 올리거나 공유할 생각은 없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될 거 같다. 병풍쓰.



무대가 막을 내리고 난 연신 "와... 진짜 멋있다. 저러기 쉽지 않은데"를 반복했다.


뭐... 쫌 웃기긴 했는데ㅋㅋㅋㅋㅋ 그렇게 무대 올라간다는 용기가 진짜 멋있는 거 같음.




=======이후의 퇴장....======


얼떨결에 계단쪽에서 병풍좌와 나란히 내려가게 됐다.


솔직히 그 자리에서 "멋있었어요" 라고 한마디 던지고 싶었는데 내가 용기가 좀 부족하기도 하고, 계속 그런 인사를 받으면 분명 피곤할 거다. 뭐, 당연한 거잖아? 거기서 몇 십분동안 인사만 받고, 사진 찍어주고.


그래서 마음속으로만 응원하고 그대로 설극을 나오게 되었다.


아, 참고로 상영관을 나올 때 승국좌가 모두를 마중해주었다. 중간에 팬분들이 막 선물도 건네주고. 나도 고생하셨다고 인사를 해줬다.


그런데 분명 퇴장하기 전에 사진은 나가서 찍자고 했는데 계속 사진 한번만 찍어도 될까요라고 물어보는 일부 뇌절꾼쉑들 진짜 관자놀이에 지건 ㅈㄹ 마려웠다.


+++뇌절꾼에는 킹반인, 구독자도 포함된다. 쟤넨 어디 소속이 아니라 걍 순록임.(미안하다 스벤...)





진짜


한 번 봐준다.




=======총평==========


매우 재밌었고 만족스러웠다.


극장 시설은 매우 불만족스러웠다.


내 오른쪽 귀가 영화 보는 내내 고통받았다.


내가 프로 불편러라 뇌절꾼들 별로 안좋아함. 상황 풍수지리는 ㅇㅈ이야



<>




그럼 이 긴 글 읽어주느라 고생했고 프붕이들.


나도 낼 엘탄절 305 610 모두 참여하니 함께 힘내고


다시 한 번 장문 후기글로 돌아올게. ㅎㅎㅎㅎㅎㅎㅎㅎ


+++1255도 원래 가는데 걍 친구 양도해줬음. 얜 저녁 알바라 610 못가거든 ㅠㅠ





그럼 낼 보자!!!



P.S - 나라면 이런 긴 글 안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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