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전 이 게임의 이름이 "아메리칸 엽기 엘리스" 인줄 알앗는데... 알고보니 American McGee's Alice 이더군요... 엽기가 아닌, 맥기더군요... 퀘이크를 만들엇던 mcgee가 독립해서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만든 게임이 엘리스이더군요... 자신의 이름의 걸만큼 대단한 게임인가? 그렇읍니다. 또 한편으로는 엽기 엘리스도 맞는 표현입니다 이 게임 상당히 엽기? 적이면서 특히합니다. 이 게임은 어드벤쳐게임이면서도 액션의 형태를 취하고 잇으면서, 또 별로 큰 퍼즐, 난이도의 어드벤쳐성은 없어보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이 게임이 LBA와 같은 게임이 아닐까 싶네요... 릴렌트리스 라는 게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앗던 게임의 원편격이 LBA(little big adventure)... 당시로써는 아주 뛰어난 그래픽, 또 폭력 일변도인 당시의 게임에서 탈피하여 상당한 내용을 담으면서도 아기자기하고, 또 색다른 재미를 선사햇던 lba와 같은 게임이 엘리스 같더군요... 또 무엇보다 LBA의 엽기적인 난이도도... 엘리스는 똑같읍니다. 얼마전, 케이블 체녈에서 엘리스를 분석할때... 아주 뛰어난그래픽과, 수준높은 게임의 내용, 창의적인 상황등이 혁신적인 게임이지만... 단순히, 넘고 뛰어넘어야할 손동작의 난이도가 너무 어려워서 개임의 대중화를 막는 가장 큰 요소엿다고 하던데... 정확한 지적인것 같앗읍니다. 어떤 분은 이게임을 클리어 하는데... 무려 1000번이 넘는 세이브를 햇다고 하던데... 대단한 실력입니다. 1000만으로 가능하다니요...^^; 곳곳에 도사리고 잇는 뛰어넘어야할 언덕, 벼량등이 널려잇어서 무수한 즉석 세이브를 요하는 정말로 엽기적인/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게임입니다. (또 어떤분은 이 게임을 단 10시간만에 깻다고 하던데... 거짓말은 아닌지... 정말 그분이 그러셨다면 한마디 해주고 싶군요... You win 대단한 게임 실력입니다.) 이렇게 난이도 조절에는 실패한 엽기적인 게임이지만... 그래도 이 게임에 주목하는 것은 뛰어난 그래픽과 또 상당히 창의적인 수준높은 게임 내용때문이지요... 마법의 나라에 들어가게 된 엘리스가 토끼의 안내를 받아가면서 나라를 여행하면서 괴물들과 싸우면서 마법의 나라를 정상으로 돌려놓는다는 설정인데... 예쁘장한 엘리스가 처음에는 식칼을 들고서 카드 병정들과 싸운다는 점... 또 엘리스를 안내하는 토끼가 나쁜놈들보다 여타 다른괴물보다도 더욱 사악하게 생겼다는 점 등.. 많은 내용들이 엽기적이고.. 또 상상을 벗어난 설정과 내용으로 새롭습니다. 어드벤쳐의 게임답게 많은 수준높은 게임내용과 좀 영어가 간간히 나오지만, LBA처럼 영어를 잘 모른다고 해도, 툼레이더식으로 몸으로 때우면서 진행을 하면 되기에 큰 어려움은 없읍니다. (단, 뛰고 넘어야할 곳이 외이리 많은지...?) 이 게임의 큰 장점중의 하나는 그래픽인데... 도대체 그래픽의 최고점은 어디일까? 더이상 향상된 그래픽이 나올 수잇을까? 하는 정도의 최고의 그래픽을 보여주는 게임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물론 그래픽이 좋지만...월등히 모든 게임을 압도하는 최고의 그래픽은 아니란 애기이지요...) 그러면, 왜 이 게임이 작년 최고의 그래픽게임 중 하나로 선정되엇을까? 그래픽의 사실성을 추구한다기 보다는 그래픽이 아름답다고, 새롭고 혁신적이라고 보는 것이 옳겟지요... 아름다움 하늘... 빨간 대지... 책의 나라에 갔더니... 책들이 하늘이 떠다니면서 밑으로는 절벽이 ... 하늘에는 시계가 날라다니고... 마치, 달링의 초현실주의 표현하듯이 늘어진 시계를 배치하면서, 하늘에 날아다니는 책들.. 그밑으로 낭떨어지등... 이 게임의 그래픽은 미술학적으로 볼때... 또는 예술적으로 볼때 상당히 뛰어나고 또 아름답고, 상상을 뛰어난 새롭습니다. 정말.. 어떻게 이런 환경을 생각해 냇을까 싶을 정도로 그래픽 이렇게 뛰어난 그래픽과 내용을 보여주는 새로운 게임이 극악의 난이도로 묻혀버리는 것이 아쉽군요... 하지만, LBA가 난이도 문제를 해결하면서 렐렌트리스로 2편이 만들어져서 큰 인기를 끌엇드시 이 게임도 MAGEE씨가 엽기적인 난이도만 해결해서 2편을 만들어 낸다면 대작의 게임중의 하나로 꼽히게 되리라고 느껴집니다. 엘리시... 아름답고, 새로운 게임이지만... 이 모든것이 수없이 절벽을 뛰어넘으면서 퀵 세이브를 반복해야하는 극악의 난이도로 묻히는 군요... 아름답고, 아껴두고 싶은 게임이지만 결코 쉽게 진행할수는 없느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