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은 GIF 움짤이 잘 안보이는걸로 파악됩니다. 

   짤 아래에 [ GIF ] 표시가 되어있으면 클릭해서 보세요!

지난 이야기 한장 요약.

첫번째 메일은 1편에서 이미 왔던 메일입니다.

대충 내용은 프롤로그에서 보았던 사표 대신 가는 해외출장 업무 내용에 관한 이야기.

거대 파충류 생물인 모켈러 음벰베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사라진 생화학자이자 동물학자인

" 알렌 케인 " 을 찾는 것.

사라진 과학자 알렌 케인의 사진.




빨챙이의 안부를 묻는 멕엘리스터(CEO). 현장 상황에 대한 보고를 듣지 못했다며

전형적인 직장 상사의 보고서 닥달.


----------------------------------------



에피소드 3 시작.






나뭇가지가 마치 그것처럼 생겼다...

그거...

우리들의 문화...

진물나고 냄새 심해요...

크퀘충들에게 잡혀있는 데릭. 이새낀 그와중에도 항상 쳐웃고 있다.





나불나불나불.









' 크퀘짤 달린다.jpg '




히익...




" 님들... 크퀘 똥글 말고 고겜글 싸요.... 우리 크-린 고갤 합시다! "






' 황계라는거 2개 떴는데 이거 좋은거냐?.jpg '




" 으아아... "






(.....으아아)

" ?! "




" 시발 빨리 가자 "

데릭새퀴보단 짐 먼저 걱정하는 빨챙이.







Let's ROCK !




이번엔 정글 밀림맵이다. 우선 아래에 떨어져있는 노를 줍고 위쪽에 조각상을 내리자.







툭툭.




조각상 아래 나무토막을 치우니 위쪽 동굴을 막던 조각상이 치워진걸 볼 수 있다.




강 한가운데 박혀있는 세모꼴 나무 작대기. 주워주자.




왠지 유용한게 담겨있을듯한 가방.







뱀새끼! 구르카를 내놔라!




다리로 쓸수 있는 조각상에 묶여있는 줄.





슥! 챡!

당신이 한국의 시키인 것입니까...?




오자마자 올라가라고 써있는 대나무(?) 발견. 꾸물꾸물 올라가주자.




장면전환. 오른쪽에 벌집으로 인해서 돌출된 바위로 점프가 힘든 상황이다. 벌을 처리해야

저쪽으로 건너갈 수 있을듯. 왼쪽엔 길이 더있다.




그럼 왼쪽길로...




여기서도 별로 할게 없다. 절벽타고 올라갈수도, 점프로 나무를 건너갈 거리도 아니다.




'잘라서 길을 트세요' 배너 광고중인 나무 덩굴.





잘라드렸습니다 ^^




아까 오픈한 동굴. 들어가보자.




너무 어두워서 움직일 수 없다는 빨챙이. 이년 야맹증인가보다;;

야맹증 군대 면제... 의가사... 개꿀...




동굴은 버리고 위쪽 숲길로 올라가보자.




아까 벌집을 지나서 봤던 장면. 바로 앞에 나뭇가지와 밧줄이 있다.




묶어주고,




그럴듯한 곳에 걸려있는 가방. 정말 그럴듯하다...

빨챙이는 혹시 트루먼쇼에 갇혀있는게 아닐까 의심될정도...




우선 꺼내주자.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가방을 원근법상으로 접근해서 획득하려 하면

물에 빠져 죽는다. 그냥 가방 밑. 그니까 그림상 가방 밑으로 접근하면,

손전등 득ㅋ




손전등을 얻었으니 바로 동굴로 가자.






3편만에 체력회복 아이템 획득. 꽤나 유용하게 사용된다.

고작 플래시 겜이므로 중간 세이브 포인트 지점이 없다. 피통 다달면 얄짤없이 루프플레이.




아까 나뭇가지와 묶은 밧줄은 저 조각상을 치우기 위해서 묶은것.

바위에 묶여있는 밧줄을,




조각상에 옮겨 묶자.





음... 이 나뭇가지를 저기 급류에 던지면 ... 조각상이 넘어지나..?





휙휙휙





아하... 도르래의 원리... -_-a

빨챙이.. 똑똑하다...

이이잌...




동굴 입구가 열린 모습.




싸게싸게 들어가주자.




Too dark.




파샥.




쓸만한건... 옷가지와 카메라 정도...?





어예. 라이터다.




동굴을 나와서,





라이터로 벌을 지져주러 왔다.

아무리 눌러도... 안되는데...?

나뭇가지나 그런걸로 조합시도 해봐도 횃불따윈 만들어지지 않는다...

빼먹은 아이템이 있나 돌아다녀도 모르겠다.

다 구한듯 한데...

3분가량 뺑뺑이 돌다가 다시 회귀.

그냥 점프해봤다.

된다.

벌은 뒷 길을 막고 있는것... 원근법...

올라가랬더니 갑자기 줄을 프로펠러에 쳐 묶는 빨챙이.




이년아 뭐하는거야. 올라가라고.




3편정도 해서 친해지니까 슬슬 말을 안듣기 시작하는 빨챙이.

벌을 주러 으슥한곳으로 끌고가보자.

주인님 오늘도 그거하자! 낑낑!

쓸만한 물건은 기름통 뿐이다.

콸콰콸코카콰콰르르를ㄹㄹㄹㅌㄹ







하하! 화염! 파괴! 혼돈! 카오스!




강력한 화염마법으로 벌은 모두 벌집으로 후퇴한 상황. 이제 저 위쪽 호숫가로 가보자.




거대한 나무로 막혀있는 동굴 입구.




 오른쪽에 줄이 있다. 올라가보자.




이년아 올라가라고.




시팔. 좀 올라가라 ㅠㅠ





묶는다!







돌린다!

그렇다. 원래부터 나무에 묶었던 밧줄은 프로펠러에 묶인 줄 하나였다.

현명한 빨챙이의 계획을 The You의 학력으로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