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승부 예측 우승자 상금은 13만 달러(약 1억 6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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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썰미가 부족하다고 말하는 배우 오정세.jpg 작성자 : ㅇㅇ

e스포츠 승부 예측 우승자 상금은 13만 달러(약 1억 6천만 원)

게임와이

2022.07.07 00: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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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최근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버는 플레이투언(Play to Earn, P2E) 게임이 유행처럼 번졌다. 이미 동남아권에서는 '액시 인피니티'라는 게임을 하면서 생계를 유지하는 일명 '쌀먹'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하지만 아프리카의 카메룬 같은 곳은 축구가 인기 있는 지역이다. 카메룬의 축구 영웅 사무엘 에투가 축구협회 회장으로 있는 나라다. 이 지역에서는 P2E 게임보다는 카메룬 리그의 축구 승부 예측을 통해 수입을 올리는 이들도 적지 않다.

카메룬의 축구 영웅 사무엘 에투(Samuel Eto'o)는 FC 안지(Anzhi) 마하치칼라의 축구 선수로 활동하고 있을 때 연간 2천만 유로(약 266억 원)가 넘는 수입을 올렸다.

카메룬을 넘어 모든 아프리카 축구 선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였던 그는 이를 위해 먼 길을 가야 했다. 극강의 훈련을 거쳐 레가네스와 마요르카의 1군 자리를 놓고 싸웠다. 에토가 바르셀로나나 인테르와 같은 최고의 클럽의 선발 명단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얻기까지는 최소 몇 년이 걸렸다.

사무엘 에투(Samuel Eto

카메룬의 야운데(Yaounde) 출신의 한 플레이어인 카메룬 베터는 축구 승부 예측을 통해 많은 수익을 올렸다. 하지만 그는 축구 경기장에서 뛴 사무엘 에투보다 훨씬 적은 기간에 성공을 이루었다. 그는 종합 e스포츠 사이트인 1xBet에 등록하고 12개의 축구 경기의 승부를 예측했다.

1xBet는 축구 경기와 같은 스포츠는 물론 '리그오브레전드'와 '도타2', 'CS:GO'와 같은 e스포츠게임의 경기 승부 예측도 이루어지는 곳이다. 이러한 e스포츠 게임의 승부예측은 국내에서는 P2E게임처럼 환영받지 못하지만 해외에서는 널리 유행중인 분야다. 특히 국내 보드게임사들의 해외 e스포츠 사업이 두드러지기도 한다.

카메룬의 다른 이들에 비해 부유했던 그는 약 5000달러(약 653만 원)의 거액을 걸 수 있다고 한다. 상금은 13만1000달러 이상(1억 7,108만 6,000원)에 달했다. 그에게 있어 승리에 따른 금액은 천문학적이었지만 다른 이는 모든 경기 결과를 추측한 플레이어의 기술에 주목했다.

카메룬 경기가 포함된 축구 경기 목록, 사진=1xBet

이 플레이어는 테니스와 함께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인 축구 이벤트를 선택했다. 그는 자신의 성공 비결을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팀과도 겨루어야 하는 냉혈한 베팅 방식"이라고 한다. 그는 또 "1xBet에서는 몇 가지 기술적인 이유로 인해 손해를 보지 않았다. 항상 이용자가 투자한 만큼, 인출하고 싶을 때 문제 없이 인출할 수 있어 안심"이라고 말했다.

1xBet 관계자는 "그에 따르면 그는 승리에 매우 만족했으며 이는 즐거운 놀라움이었다. 이는 플레이어가 내기를 할 때 가능한 승리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이 접근 방식은 신경을 쓰지 않고 모든 플레이어에게 적합한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성공 사례는 균형 잡힌 접근 방식과 이해한 내용을 분석하고 베팅하는 능력이 많은 돈을 버는 기반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사무엘 에투처럼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할 필요가 전혀 없다. 1xBet에서는 모두가 챔피언"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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