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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vs 한국 격돌하는 4년만의 '옵드컵'...네티즌 '반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1.26 15:41:49
조회 4213 추천 4 댓글 37
블리자드가 26일 '오버워치 2'로 진행하는 공식 e스포츠 국가 대항전인 '오버워치 월드컵'에 대한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이 대회는 2016년 초대 대회가 열린 후 2019년까지 4년 연속 치러졌으며, 4년 만의 개최이자 역대 다섯 번째 대회가 될 2023 오버워치 월드컵은 작년 10월 출시된 '오버워치 2'로 치러지는 원년 대회다. 


12월 오버워치 월드컵 개최 발표 /블리자드


각 국가 및 지역 대표팀 선발 기회를 얻기 위한 전초전인 오픈 토너먼트 형태의 월드컵 트라이얼이 2월 중 진행되며, 한국 대표팀 위원회 선발은 신청은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월드컵 여정에 있어 하이라이트 격인 그룹 스테이지(16강)와 본선 및 LAN 결승전은 올 가을 예정돼 있다.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오버워치 월드컵' 개최 소식 게시물에 다양한 의견이 달렸다. 

네티즌들은 "2022 OWL 데이터가 추가되어 정말 기쁘다", "기대된다", "모든 국가가 참가할 수 없는 이유가 무엇인가", "월드컵? 웃긴다. 모든 선수가 북미 또는 한국이다. 코리안컵이라 부르는게 어떤가?", "이제 가서 한국을 축하할게",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2019년 월드컵 우승국은 미국이었다. 한국은 중국에 밀려 3위를 차지했다", "사실 한국이 5v5에서 잘하는 것 같지 않다. 미국이나 EU가 가져갈 것 같다"며 한국의 독식을 우려하는 반응이 많았다. 


블리자드 공식 홈 글로벌 네티즌 반응 


한 달 전에 올라온 '2023년 오버워치 월드컵' 관련 영상에도 많은 많은 피드백이 존재했다. 국내 네티즌들은 "4년만에 돌아오는 옵드컵 소식 듣고 진짜 가슴이 웅장해진다. 진짜 볼 생각에 벌써 기쁘다. 블리자드 이용자 말 열심히 들어주니까 진짜 좋다", "리그든 뭐든 모든 팀에 조금씩 다양하게 애정이 있어서 누가 우승해도 좋고 누가 져도 아쉬운 그런 상황이 많았는데 옵드컵 만큼은 한국만 응원하니까 좋다", "옵드컵 진짜 가슴이 웅장해진다.. 대한민국 응원한다" 등 한국 우승을 염원하는 반응이 많았다. 


오버워치 리그 채널 국내 이용자 반응


해외 이용자들이 '코리안컵'이라 비아냥거리는 이유는 해당 기간 중 한국 대표팀은 세 차례 우승(2016, 2017, 2018년)했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는 역대 가장 많은 우승 횟수를 자랑하는 한국과 디펜딩 챔피언 미국이 명불허전 기량으로 또 한 번 정상을 노리는 가운데 새로운 경쟁자들이 지각변동을 꿈꾼다.

월드컵 여정에 있어 하이라이트 격인 그룹 스테이지(16강)와 본선 및 LAN 결승전이 올 가을로 예정된 가운데, 이에 앞서 오는 6월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예선전에 참가할 국가 명단과 조 편성이 전격 공개됐다.

중국을 제외한 36개 국가 및 지역이 아시아태평양, 아메리카, 유럽 및 중동 등 3개 컨퍼런스(Conference)로 편성, 이들은 다시 각각 6개 팀으로 구성된 6개 조로 재편됐다. 대회 참가 국가와 지역은 오버워치 2 플레이어 인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됐다.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컨퍼런스 산하의 A조에서 대만, 인도네시아, 일본, 필리핀, 홍콩(이하 가나다순)을 상대로 네 번째 우승을 향한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한다. 아시아태평양 A조에 할당된 월드컵 16강 진출권은 총 3장이다.


이에 앞서 2월에는 각 국가 및 지역 대표팀 선발 기회를 얻기 위한 전초전인 오픈 토너먼트 형태의 월드컵 트라이얼이 진행된다. 더블 엘리미네이션 형식으로 진행되며 대진표 시드는 무작위로 배정된다. 한국에서는 2월 18~19일(토~일 양일) 사이에 온라인 방식으로 치러진다. 트라이얼 우승 팀이 곧바로 오버워치 월드컵 국가대표 팀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월드컵 트라이얼에서 승리하면 위원회가 별도 개최하는 해당 국가 및 지역 대표팀의 3월 선발전(Tryout)에 출전할 기회를 얻게 된다. 참가자 모집은 2월 2일(목) 시작될 예정이다.

여기에 각 국가를 대표하는 대표팀 위원회 선발도 시작됐다. 위원회는 총 3개 부문에서 선발되며, 한국 시간으로 1월 31일(화)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들은 트라이얼, 국가대표 선발전 결과 등을 분석해 대표팀에 승선할 명단을 최종 확정 짓는다.
2023년, 오버워치 월드컵 컴백



▶ 블리자드, 12월 7일 '오버워치2' 시즌 2 및 '하스스톤' 확장팩 동시 출시▶ '오버워치2' 신규 영웅 '라마트라', "플레이어 역량에 따라 극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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