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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오스레드'처럼 1천억을 벌어줄까?...블루포션, '에오스 블랙' 시동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4.26 11: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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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포션게임즈가 26일 모바일 MMORPG '에오스 레드'의 차기작 모바일 MMORPG '에오스 블랙'의 브랜드 영상을 공개하면서 차기작 출시 시동을 걸었다. 

블루포션게임즈 관계자는 "금번에 공개된 에오스 블랙 BI는 원작 '에오스'와 '에오스 레드'의 아이덴티티를 계승하면서 '에오스 블랙'만의 콘텐츠 특징을 담았다"라고 말했다. 

앱 분석 사이트 앱매직 데이터에 따르면 '에오스블랙'은 누적 7113만 달러(951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대부분 한국에서 매출이 나왔다. 이러한 높은 매출은 리니지라이크 장르라 그런 것으로, 출시 당시 상당한 인기를 누렸다. 일반적인 장르의 게임이라면 초기 하향 안정화 이후 매출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것이 특징이지만 '에오스레드'는 현재까지도 어느정도 매출이 나오는 상황이다. 심지어 지난 달 47만 달러에서 이달 71만 달러로 역주행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에오스레드'의 차기작인 '에오스 블랙'은 의 PK 특화 콘텐츠와 자유경제 시스템 그리고 대규모 전투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진화된 오픈 필드 정통 MMORPG다. 차별화된 주요 특징은 온·오프라인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게임 내 별도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반격과 전술 등을 전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영혼체와 형상체 시스템을 통한 전투의 시각적인 재미와 물리 기반 셰이더 사용으로 환경 변화에 리얼한 그래픽을 구현하고, 거래소 물품 거래와 지정 거래를 통한 경제의 자유도를 제공한다.


에오스 블랙 /블루포션게임즈


 
'에오스 블랙'은 'The 위험한 MMORPG'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지속되는 분쟁과 독특한 PK의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며, 대규모 공성전을 비롯하여 월드 서버 간 PvP 전투 모드를 제공하여 서버의 벽을 허물고 자유로운 PK를 지향한다. 이를 통해 유저들에게 에서만 맛볼 수 있는 차별화된 PK와 분쟁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에오스 블랙'은 올해 3Q에 CBT를 시작하여, 4Q 론칭을 목표로 개발 및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 
 



▶ '에오스레드' 3주년...포스트 '리니지' 게임들 살아 있나?▶ MMORPG게임사 블루포션게임즈, '방치형'에 꽂혔다!▶ 블루포션게임즈 상장 추진...게임 사업 매력 있나?▶ [인터뷰] 패배자는 노예처럼 질질 끌려다녀...제2의 롬(ROM)? '에오스 블랙'이 노린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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