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든 법원이든 병무청이든 부산 지청으로 있는 거는 근본적인 문제라 해결불가한 거고

그나마 비벼보려고 하는 게 지하철이랑 국립종합대임

지하철은 결국 트램으로 갈아탔고

국립종합대 하나에 눈깔 뒤집혀 있는데 나라에서는 신설은 안된다고 못박음

그래서 있는 거 이전 밖에 답없어서 전에 부경대 온다했을 때도 땅도 주고 지원금도 빠방하게 준다했음

일단 지금 공기업 지역할당은 부울경 합치는 건 울산대에서 거품물고 깽판쳐서 부산은 빠지고 울산경남만 합침

부경대가 부산에 있으면 비빌 수 있는 공기업이 금융공기업들 뿐인데 부산대가 먹지 부경대로 안감

울산 이전하면 유니짜장은 어차피 연구한다고 취업 그닥 관심없고 울산대 혼자 처먹던 거 부경대가 숟가락 얹을 수 있음

울산에 있는 공장들도 요즘 고민이 있는 게 공장에서 일할 놈들은 지방대 출신들 뿐인데

부산대 놈들은 대가리가 커서 일 좀 시키려고 하면 공장 처박혀 있기 싫다면서 박차고 나가거나

현대 SK가 이미 데려가버려서 아래 티어는 선택지가 별로 없음

그러다보니 울산대 독식구조 비슷하게 돼버렸는데 울산대는 공단에서 일종의 카르텔을 형성해서

회사들 입장에서도 문제의식을 갖고 있음

은근히 울산대가 산학협력으로 먹는 거도 많은데 국립대 프리미엄 갖고 있는 부경대가 울산 적자가 된다하면

울산대 파이 많이 뺏아올 수 있음

공단에서도 울산대 대항마로 부경대 카르텔이 형성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