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오세요 니시즈미양!"

"환영해주셔서 감사해요 전학생한테 이렇게 따듯하게 대해주실 줄 몰랐어요..!"

"괜찮아요 이정도 쯤이야 니시즈미양 같은 훌륭한 인재를 대접하는데엔 부족하죠!"

"네? 하하 제가 무슨 인재..."

"니시즈미양 쿠로모리미네에서 전차도를 했잖아요?"

"아... 네... 그렇긴 한ㄷ.."

"그래서 우리같은 전차도 약소 학교 입장에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니시즈미양"

"저어..."

"오아라이 전차도를 잘 부탁해요 모두 박수!!!"

"저기... 죄송하지만 사양하겠습니다..."

"네?"

"전... 전차도를 그만 두려고 쿠로모리미네를 떠난거에요 죄송합니다."

"그거랑 이거랑 뭔 상관이에요? 그럼 대장말고 훈련교관이라면 어때요 니시즈미양?"

"죄송합니다 못하겠습니다..."

"이건 대장이 아닌데도?"

"네... 더이상은 전차도는..."

"어려운 부탁도 아니고 그냥 좀 봐달라는 거에요 니시즈미양 능력도 있잖아 우리 좀 도와줘!"

"죄송하..."

"우리학교 진짜 사정이 안좋아 폐교 위기야 애들 얼굴 봐서라도 좀 부탁할게 응? 지원금 달라는대로 주고 어?"

"그래도... 죄송합니다 못해요..."

"와... 너 진짜 뻔뻔하구나?"

"네...?"

"우리가 뭐 못할거 부탁해? 아니 평소에 하던거 아니야 전차도가? 그것하나 못해줘?"

"그런건 아니고 죄송한데 저는 전차도를 안하기로 해서 여기에 온..."

"우리학교는 뭐 능력도 없으니까 전차도 하지 말라 이런거야?"

"그런건 아니고요 저기.."

"학교가 지금 와... 폐교위긴데 자기 싫다는거 하나 땜에 안한다? 야... 너 진짜 뻔뻔하다 이기적이다..."

"..."

"대답도 안하네 그래 그래가지고 사회생활 어떻게 했니?"

"죄송한데요 전 전차도가 하기 싫어서 오아라이에 온거에요..."

야... 진짜... 끝내 자기생각만 하고 지금 학교가 어? 학교가 위기라는데!!"

"힘드신건 알지만... 저 이해좀 해주세요... 죄송해요 부탁드릴게요..."

"너만 이해해달라고? 너만 이해받고 너만 편해? 특별대우 받았다고 이러는거지 지금? 우리가 이러라고 너 대려온거 아냐 알아?"

학교의 강압로 니시즈미 미호는 어쩔수 없이 전차도를 하게 되고 그 스트레스로 인해 일탈행동과 문란한 섹.스로 얼룩진 학창시절을 보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