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 후기] 2017년 마지막을 오아라이에서 -1

순례 후기] 2017년 마지막을 오아라이에서 -2

순례 후기] 2017년 마지막을 오아라이에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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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츄샤 집 공책 낙서 입니다.

다른 가게들 교류노트 보다 이 집 교류노트 낙서가 퀄이 상당합니다. 한번쯤 찾아가신다면 봐 보세요.

유즈짱도 맛있게 먹었읍니다.

그리고 병이 아까워서 포장해서 가져 왔습니다 ㅎㅎ

오아라이, 아키바에서 사거나 받은 굿즈들 입니다.

특히 저 공식 달력은 아케비쟝 가게에 달력을 드리니까 답례로 주신 달력입니다.

달력을 드리고 달력을 받은...ㅋㅋ

이 아래는 제가 가게들을 돌며 받은 교류 노트 입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몇군데는 휴무라 받지 못한점 (특히 미카여관이나 아야가게...)

오아라이 호텔과 오아라이 시사이드 호텔은 이바라키현에서 치뤄지는 검도대회 때문에

방문객들로 붐벼서 시도조차 하지 않은 점

등이 아쉽네요.

나머지 가게들은 최소한 제가 뭔가 구매를 한다거나 아니면 조공을 바친 뒤에 부탁을 드렸고

흔쾌히 해 주셨습니다.

저렇게 남겨주시면서 제가 구매한것보다 더 많은 선물을 주신건 참.. ㅎㅎ

감사한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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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마치면서 드는 생각은

정말 또 가길 잘했다 라는거랑

만약 앞으로 또 3회차, 4회차 여행을 가게 된다면

그때는 자동차부와 배구부, 성글로, 치하탄 애들 조공을 좀 더 많이 만들어 가져 가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걸판만큼 또 히로인들 각자의 개성이 죽지 않고 잘 살아 남아 있는 애니가 흔치 않으니까요.

누구든 챙겨주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