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

상징마크

상징마크 상단 녹색 삼각형 형태는 광진구의 대표적 명소이며 고구려 문화의 중심 유적지인 아차산을 상징하며, 그와 대칭을 이루는 역삼각형은 한강에 비친 아차산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광나루의 깨끗한 환경을 상징한다.     중앙에 위치한 돛단배는 광진구라고 하는 광진나루를 상징함. 30도 각도로 기울어진 역동적인 타원은 광진구의 미래를 향한 힘찬 도약과 안정을 의미하며 동시에 구민의 단결과 화합을 상징함. 마크의 녹색은 광진구의 풍부한 녹지공간과 여우와 문화를 상징하며,청색은 한강의 맑은 물과 깨끗한 환경 안정과 도약을 상징함.

캐릭터-광이진이

신라군과 전투 중 아차산성에서 전사한 고구려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애특한 사랑이야기를 캐릭터화하여 광진구민의 단결과 화합, 사랑, 진취적 기상을 형상화함.

광진의 나무-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모양이 단정하고 수명이 길어 정자목으로서 우리겨레의 유구한 역사와 함께 하고 있으며, 특히 화양동 소재 느티나무는 수령 700년 가량의 노거수로 서울특별시 지방기념물 제2호로 지정되어 그 상징성이 높으며 우리구의 번영과 구민의 단결을 상징.

광진의 새-까치

까치는 예로부터 기쁜 소식을 전해주는 길조로 알려져 있고, 아차산 어린이대공원 등 어디서나 많이 볼 수 있는친근한 텃새임.

광진의 꽃-진달래

진달래는 모진 바람과 추위를 이겨내어 이른 봄에 화사하게 피어나 모든 사람의 사랑을 받는 꽃으로 아차산일대에 많이 분포되어 있고 우리구의 번영과 구민의 단결을 상징함. 역사 1995년 3월 성동구에서 분구되어 신설되었다. 관할구역은 화양동, 군자동, 중곡1∼4동, 능동, 구의1∼3동, 광장동, 자양1∼4동의 15개 동이다. 동쪽과 남쪽은 한강을 사이에 두고 각각 강동구·송파구, 서쪽은 성동구·동대문구, 북쪽은 중랑구·경기 구리시와 접한다. 구청 소재지는 광진구 자양동에 있다. 동북 경계에 있는 용마봉(龍馬峰:348m)·아차산(阿嵯山:287m)을 정점으로 하는 산지를 제외하면 대부분 지역이 해발고도 100m 이하의 저지대이다. 중심부의 어린이대공원 주변은 학원지구, 그 밖의 지역은 상업과 주택의 혼합지구이다. 교통은 지하철 2호선·5호선과 천호대로가 동서로 가로지르고, 동2로(東二路)·자양로(紫陽路)·강변대로가 남북방향으로 관통하여 편리하다. 예부터 영남로(嶺南路)의 나루였던 광나루(광장동)의 광진교를 비롯하여 천호대교·올림픽대교·잠실대교·잠실철교 등이 강동구 및 송파구와 연결되어 있어 도심으로 들어가는 길목 구실을 하고 있다. 문화재로는 동국정운권1~6(국보 142), 율곡선생남매분재기(보물 477), 전고종익선관(중요민속자료 44), 전왕비당의(중요민속자료 103), 아차산성(사적 234), 초적(서울무형문화재 24), 화양동느티나무(서울기념물 2), 낙천정지(서울기념물 12), 사직동정재문가(서울민속자료 9) 등이 있다.

조선시대 자연마을인 광진리(廣津里)의 \'광\' 자와 장의동(壯義洞)의 \'장\' 자를 따서 동 이름을 만들었다.
1949년 서울특별시 성동구 광진리로 되었으며, 1950년 광장동으로 바뀌었다. 1995년 광진구가 신설되면서 이에 편입되었다. 법정동과 행정동의 이름이 같다. 
주변도로변에는 많은 아파트가 건립되어 있고, 천호대로와 구의로가 만나는 광장동 사거리는 교통 체증이 심한 곳이나, 지하철 5호선이 개통되어 교통이 편리해졌다.
1962년 아차산 중턱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쉐라톤워커힐호텔이 세워졌으며, 1996년 서울특별시에서 이 지역을 서울의 첫 온천지구로 지정하였다. 호텔 아래 남쪽 기슭에는 1978년 워커힐아파트가 건립되었는데, 이 해에 개최된 제24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선수촌으로 마련된 것으로서 광진구에서는 가장 오래된 아파트이다.
호텔 서쪽 옆으로는 장로회 신학대학교가 있다. 광장동의 남쪽 광진교가 놓인 곳에는 광나루가 있었는데, 강폭이 넓은 곳에 나루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광진을 양진(楊津)이라고도 하며 광나루 강변에 버드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어 붙여진 것으로 추정된다. 문화재로는 삼국시대에 고구려·백제·신라가 한강유역을 차지하기 위하여 250여 년간 각축을 벌였던 아차산성(사적 234)이 있다.

조선시대에는 경기도 양주군 고양주면(古楊州面)의 구정동·산의동·율동이었다. 1914년 고양군 독도면(纛島面) 구의리(九宜里)로 불리다가 1949년 서울특별시 성동구 구의리가 되었으며, 1950년 구의동으로 바뀌었다. 1995년 광진구가 신설되면서 이에 편입되었다. 법정동인 구의동은 행정동인 구의1~3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천호대로, 광나룻길, 구의로가 동서로 지나가고, 천호대로 밑으로는 지하철 5호선이 지나며, 강변역 서쪽에는 동서울종합터미널이 있다. 지체부자유 청소년을 위한 정립회관, 동부경찰서, 성동소방서 등이 있고, 구의수원지가 있어 강북 지역에 식수를 공급하고 있다.

문화재로는 삼국시대에 고구려·백제·신라가 한강유역을 차지하게 위하여 250여 년간 각축을 벌였던 아차산성(사적 234)이 있다.

군자동

동 이름은 조선시대 제6대 임금인 단종이 와리산(안산시 단원구 목내동)에 있는 어머니의 묘소를 참배하러 가던 중, 해발고도 199m의 한 산봉우리가 연꽃처럼 생겨 군자의 모습과 같다고 하여 군자산(조선 말엽에 군자봉으로 개칭)이라고 이름지었다. 관내에 있는 이 산 이름을 따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군자면이라고 하였다. 조선시대에는 안산군의 대월면·와리면·마유면 지역이었다. 1914년 시흥군·과천군·안산군이 시흥군으로 흡수 통합되면서 시흥군 군자면으로 바뀌었다. 1989년 시흥시 승격 때 역사적인 지역 유래를 따라 군자동이라고 하지 않고 관할 법정동의 하나인 거모동을 행정동으로 정하였다. 인근 안산시에 이미 군자동이 소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1994년 안산시 군자동이 원곡본동으로 바뀌면서 군자지역 주민의 숙원이던 군자동으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일제강점기에 군자만 일대의 간척사업으로 인해 포구가 없어졌지만 옛 군자면의 중심지였다.
면적의 대부분을 녹지가 차지하고 있으나 시화공단의 배후도시로 점차 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다. 동의 남쪽으로 서해안고속도로가 지난다. 문화재로는 인조 때의 무신인 김준용 장군의 묘·신도비(향토유적 13), 조선 중기의 문신인 박동랑의 묘·신도비(향토유적 12), 세종의 8남인 영응대군 묘·신도비(향토유적 9), 거모동에 청주한씨 문익공파 묘역(경기기념물 163)이 있다.

능동

1904년 순명황후(純明皇后) 민씨(閔氏)의 유능(裕陵)이 이곳에 있었으므로 능말, 능리(陵里)라 하였고, 마장(馬場)의 안쪽에 있다 하여 장안말, 안말, 한자로 장내리(場內里), 내리(內里)라고 하였다.
1949년 서울특별시 성동구 능리로 바뀌었으며, 1950년 능동으로 되었다. 1995년 광진구가 신설되면서 이에 편입되었다. 법정동명과 행정동명이 같다.
면적의 대부분을 어린이대공원이 차지하고 있어 수목이 울창하고 경관이 좋아 공원 북쪽에는 고급주택가가 형성되어 있다. 동의 북쪽에는 천호대로, 남쪽에는 광나룻길, 서쪽의 군자동 사이에는 능동로가 있고, 지하철 5, 7호선이 지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현재 어린이대공원터가 민씨 유능이 있었던 곳이며, 공원 남동쪽에는 1975년 남산에서 이전해 온 어린이회관이 있다.
동쪽에는 리틀엔젤스 예술회관이 세워져 초중등학생들의 민속예술단체가 입주해 있고, 이 단체를 항구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선화예술중고등학교가 1974년에 설립되었다. 능동은 황태자비의 능이 있었으므로 능지기인 참봉(參奉)이 거주했는데, 그의 세도는 대단하였다. 또 황태자비의 능이 있는 마을이라고 하여 주민들의 기세도 당당하였다고 한다. 369번지에는 치성당(致誠堂)이 있어서 봄, 가을에 제사를 지내고 있고, 부근에는 500년 된 느티나무가 있다.

자양동

조선 초기 나라에서 말 1천 마리를 기르면 용마(龍馬)가 난다 하여 이 지역에서 암말을 길렀기 때문에 자마장(雌馬場)이라 하였고, 다시 자마장리(雌馬場里)를 거쳐 일제강점기에 음이 바뀌어 자양동이 되었다. 1936년 자양리로 이름이 바뀌었고, 1949년 서울특별시 성동구 자양리로 편입되었다가, 1950년 자양동으로 바뀌었다. 1995년 광진구가 신설되면서 이에 속하여 오늘에 이른다. 법정동인 이 동은 행정동인 자양1~4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1972년 잠실대교가 건설됨으로써 천호동을 거치지 않고 경기도 광주시·성남시로 나갈 수 있게 되어 서울특별시 동부 교통의 요지가 되었다. 남쪽의 한강변에는 한강종합개발사업에 의해 한강시민공원이 조성되었고, 777번지에는 광진구청이 있다.
673번지 광양고등학교 남쪽 강변도로에는 조선  태종(太宗)이 왕위를 내놓고 거처한 낙천정(樂天亭)이 있다. 원형이 많이 훼손되어 1991년 전면 3칸, 측면 2칸, 주심포 팔작지붕의 정자를 복원하였다. 원래 낙천정은 세종(1419) 때 상왕인 태종을 위해 지은 이궁(離宮)으로, 좌의정을 지낸 박은이 정자 이름을 낙천으로 지어 바쳤다. 

중곡동

동 이름은 능동(陵洞)과 면목동(面牧洞) 중간에 있어 가운데말, 간뎃말, 또는 한자음으로 중곡리라고 하였다.
1949년 서울특별시 성동구 중곡리로 되었으며, 1950년 중곡동으로 바뀌었다. 1973년과 1975년 구청 사이의 경계 조정으로 동 일부가 중랑구 면목동으로 바뀌었고, 면목동의 일부가 중곡동에 속하게 되었다. 1995년 광진구가 신설되면서 이에 편입되었다. 법정동인 이 동은 행정동인 중곡1~4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북쪽 산기슭은 개발제한구역이 많고, 해발고도 약 300m의 고산이 있어 주택가는 대부분 서쪽에 치우쳐 있다. 서쪽에는 중랑천이 흐르는데 중랑개, 한천, 송계천이라고도 하며, 청계천과 합류하여 옥수동에서 한강과 만난다.
1960년대 이후 인구 집중과 공장으로 인해 오염이 심해져 용답동에 중랑천하수처리장을 건설하였다. 동부간선도로와 동이로가 있고, 능동로 밑으로는 지하철 7호선이 지난다.
30-1번지에는 국립서울정신병원이 있다. 이 지역은 광복 전에 백제고분 2기가 발굴되었으므로 갑분(甲墳)·을분(乙墳)으로 명명되었다는 기록이 있으나 지금은 흔적을 찾을 수 없다.

화양동

동 이름은 조선시대 이곳에 세워진 화양정(華陽亭)에서 유래하였다. 왕위를 내놓은 단종(端宗)이 노산군으로 강봉(降封)되어 영월로 귀양갈 때, 이곳에서 송씨부인과 이별하면서 회행(回行)하기를 기원했다고 하여 회행리(回行里)로도 불렀다.
1914년 고양군 독도면(纛島面) 화양리로 바뀌었다가, 1949년 서울특별시 성동구에 편입되어 이듬해 화양동으로 바뀐 뒤, 1995년 광진구가 신설되면서 이에 속하게 되었다. 법정동과 행정동 이름이 같으며, 모진동도 관할한다.
 광나룻길, 구의로, 동의로, 능동로가 동을 지나고, 지하철 2·7호선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건국대학교 부설 민중병원이 있으며, 병원 앞 고갯길은 가운데 부분이 잘록하다 하여 잘뚝고개라고도 부른다.
화양정은 민중병원 서쪽 언덕에 있었으나 1911년 벼락을 맞아 없어졌다. 현재 정자터는 주택에 둘러싸여 있고, 서울기념물 제2호인 화양동 느티나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