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까지 보고 느낀점 - 나의 해방일지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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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까지 보고 느낀점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3.39) 2022.04.18 09:54:54

조회 532 추천 6 댓글 3

구씨와 미정이 서사가 더 궁금해짐

우울드같지는 않다
우울했다면 벗어날 의지조차 없었을거고
난 저 촌스러움이 좋다
나도 촌스러워서 그런가

다만 촬영이랑 편성이 왜 이렇게 늦어진건지 궁금함
미정본체 아스달 찍기전에 캐스팅 들어갔다는데
시기상 너무 늦어진건아닌가 싶은 아쉬움?
코로나 초반에 방영되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작가가 말하고 싶은 부분은 이제 명확히 알겠음
세상의 모든 관계가 노동이라 할지라도
나를 진심으로 응원해주는 사랑하는 한사람이 있다면
이 세상 이겨나갈 수 있지 않겠는가에 대한 질문과 답이겠지

미정본체 좋아해서 보기시작한건데
미정본체가 가진 그 특유의 평범함이
어쩌면 이 드라마와 더 잘 어울릴 수도 있을거같고

시청률은 잡을 수 없을거같음
이제 바깥놀이 시즌이라 청률 다같이 내려가는 시기고
틀딱드가 아니라 오히려 20-30대용인점도 그렇고
미정본체팬이라 시청률에 더 속이 상하긴 하는데
예전 쌈마때도 틀딱못잡으니 청률 안오르는거 경험했고
그래도 들마는 역대급으로 남아서
그냥 그런부분만 기대하고 있음

애초에 감독님 기대시청률 8프로였는데
지금은 5프로만 넘겨도 좋을거같음

나한테는 진짜 신기한 장르의 드라마가 될 것같다
애초에 예술이란 영역은 민주주의의 영역이 아니니까

짤 긷갤에서 주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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