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화 이글스와 기아타이거즈 차이점이 뭔지 아세요? 여러분들

제가 간단히 설명을 드릴께요.

외국인 선발 투수? 뭐 그렇게 볼 수도 있겠죠.

근데 오늘 경기 내용을 보신 분들은 아시지만 오늘 기아타이거즈와 한화이글스의 가장 큰 차이점은 

FA영입이었습니다.

FA영입을 한 기아타이거즈 나성범.

그리고 FA영입, 돈 쓰지 않은 한화 이글스의 우익수.

이렇게 되면 그게 전부는 아니지만 눈에 확 들어왔던 부분이 아닌가 싶거든요?

돈 쓴 팀과 돈 쓰지 않은 팀의 차이를 우리가 오늘 경기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나성범 선수가 이제 홈런이 좀 나오기 시작하죠?

나성범 선수는 기복이 그렇게, hot&cold가 있는 선수는 아니고 꾸준히 가는 선수이기 때문에 

올시즌 역대급 투고타저 시즌이라서 작년처럼 30개 이상의 홈런을 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장타가 서서히 나오기 시작했고요.

황대인 선수가 계속, 오늘 경기에서도 나쁘지 않았고요.

조금씩 조금씩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는 기아타이거즈 타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