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형방수포는 왜 안깔았는가?

이건 비오기전에 깔아야되는 용도임. 배수가 아무리 좋은 구장이어도 잔디가 흙에 박혀있는데

비 몽창 쳐맞고 대형방수포 깔면 잔디도 뒤지는데 잔디아래 흙이 통풍도 안되니 더 질퍽해짐

그래서 비 오기시작할때 미리 까는게 베스튼데 계속 맞으면서 진행된 상황이라면 오늘처럼 비맞은 상태로 까는건 병신짓

2. 취소결정은 누가 내리나?

경기전엔 경기감독관이 내리고

경기 후엔 심판이 내림.

감독관중에 우취 좋아하는 감독관 따로 있고 속행하는거 좋아하는 감독관 있어서 그날그날 다름

그리고 우천취소에 있어서 어느정도 양팀합의를 거침 일방적으로 취소는 안함

3. 그라운드사정취소는 어떨때 생기나

이건 대부분 홈팀위주로 이루어짐 잘 없긴한데 경기전까지 비가 많이 오거나

그라운드 정비에 꽤 많은 시간을 소모할거 같을때 취소 함

일부러 그라운드 정비를 늦추거나 천천히 하는 경우가 종종있음

4. 우천취소 가능성은 미리 알 수 있는가

보통 일기예보만 보는게 아니라 대부분 비구름 위성사진을 봄

여러가지 지표들이 있지만 가장 보편적이고 간편한건 네이버에 단기강수예측 검색해서 나오는게 쉽게 볼 수 있음

경기시작시간 이후 1시간까지 구름이 몰려온다면 못하는게 맞음.

5. 노게임 or 강우콜드

이거 의외로 몰라서 물어보는 애들 많은데

5회 종료 시점부터는 강우로 중단되면 콜드게임이고

그 이전에 중단되서 재개 못하면 노게임임

예전에 특정팀에서 초반에 개털리고 비 예보있어서 일부러 더 뚜드려맞으면서 시간끌고 노게임 된적있고

이짓 똑같이 어떤팀이 하다가 1횐가 2회에 16점 얻어맞은 적있지 우리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