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복귀후 2군에서 불펜으로 2번 등판하고 1군 불펜 데뷔 1군에서 처음에 엄청 털리다가 불펜으로 조금씩 적응해나가는 모습 보이자

1군에서 두산전 선발 기회 줌 그 선발기회준 경기에서 초반에 잘던지다가 한 이닝에 확 무너져서 그 경기후 부상입고 다시 재활 들어감

이 기간동안 문동주는 1군에서 자기가 데뷔전에는 신인왕 언급할정도로 엄청난 자신감이 있었지만 155 던진다고해서 빠른공만으로는 안된다는걸 느꼈음.

그리고 재활하면서 피칭디자인과 구종 추가에 대해서 치열하게 고민함.

그리고 재활후 2군에서 진득하게 선발 기회 받고 올라온적도없고 그냥 짧게 짧게 조정기간 거치다가 1군올라오기 직전 막판에 한번 5이닝 소화하고 1군콜업

그리고 1군에서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줌.

결론 2군과 1군은 수준이 차원이 다르다 2군에서 선발 수업받는다고 뭐가 달라지나? 1군에서 통하는게 우선이지 투구수는 그 다음문제다 당장 1이닝 1이닝을

잘막는게 중요하지 1군에서 통하지않으면 투구수 100개까지 던지기 전에 강판될텐데 그게 무슨 소용이냐 1군에서 투구수 60~80개 제한걸고 경험치 먹이는게 훨씬 도움되지 근데 이건 대부분 팀들이 선발자리는 너무 중요하기때문에 성적을 버리면서까지 기회를 줄수없기떄문에 안하는거지 올해 이 팀은 성적과 동떨어진 팀이니까 남지민한테 그렇게 기회준거지 문동주도 그렇고

그래서 1군 경험이 그만큼 중요하니까 불펜으로 스타트 시키는게 도대체 뭐가 문제임 ?  

문동주가 두번째 부상입기전 1군경험이 없었으면 자기가 뭐가 부족한지 느꼈을까 ? 1군 경험이 없었다면 자기가 뭐가 부족한지 몰랐다면

그냥 2군에서 자기 직구 위주로 피칭하는거 통한다고 생각해서

2군에서 그 패턴으로만 주구장창 던지다가  1군 올라와서  털렸겠지